조국통일범민족연합 범민련 남측본부

활동소식

 
  박근혜표 노동개악 중단하라! 민주노총 농성 지지 기자회견
  
 작성자 : 범민련남측본부
작성일 : 2015-09-10     조회 : 448  


박근혜표 노동개악 중단하라! 민주노총 집중농성 지지 기자회견


민주노총은 노동개악 저지! 노사정위 논의 중단! 을 요구하며 9월 8일부터 10일까지 100여명의 임원과 조합원들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박 3일간 집중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11월 민중총궐기 준비위원회로 모인 각계 대표자들이 어제(9일) 오후1시, 민주노총 농성장 지지방문과 연대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민중총궐기 준비위원회에 함께 하는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을 비롯하여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9월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민주노총 농성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소위 ‘노동개혁’에 대해 “30대 재벌, 100대 재벌 곳간부터 털라”면서 “노동개악에 맞선 민주노총 총파업을 국민파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박석운 민중의힘 상임공동대표는 회견 여는 말을 통해 “박근혜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대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노동개혁이라면서 모든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만들고 전체 국민 임금을 깎으려 한다”면서 노동개악 투쟁은 노동자들만의 투쟁이 아니며 각계각층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청년학생 모두 나서 우리 사회를 인간화하고 건강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나서야 하는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벌개혁을 통해 청년고용을 늘리고 비정규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제 정신으로는 못할 테니 국민이 모두 나서서 힘을 합쳐 세상을 뒤집고 제대로 된 노동개혁, 제대로 된 재벌개혁, 제대로 된 경제개혁을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박근혜정권이 노동자 임금피크제 운운하는 것은 도둑놈이 몽둥이를 들고 집주인을 때려잡는 꼴이며, 일제 친일 부역자들이 독립투사들을 때려잡는 형국”이라고 말하고 “박근혜정권은 노동자를 죽이는 노동개혁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칼날을 노동자를 죽이는 재벌들에게 들이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게 강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빈민해방실천연대 의장은 “김무성이 3만불 시대가 안 된 건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쇠몽둥이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피땀 흘려 번 돈을 다 뺏어가놓고 민주노총에 그 탓을 돌린다”고 규탄하고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과 함께 모든 노동자가 다 들고 일어나 11월 14일 민중총궐기로 나서자”고 성토했다.


조희주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대표는 “개혁이라지만 개악이며 국민을 상대로 한 기만이고 사기극”이라고 말하고 “해고를 쉽게 하고, 임금을 깎고,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파견을 확대하는 것이, 재벌에 착취당하며 피땀 흘린 노동자에게 할 짓이냐?”면서 “박근혜는 노동개혁 이전에 30대 재벌, 100대 재벌 곳간을 털라”고 역설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노동자들에게 노동조합에 가입하라고, 노조가 없었으면 오늘의 역사는 없다고 했다”고 전하고 “노동개악이 관철되면 노동자는 모든 생존권을 뺏기고 영구히 자본의 노예로 살 것”이라면서 “11월 14일 김무성이 원하는 대로 쇠파이프 드는 기세로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대표와 정영섭 사회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우리 노동자 농민 빈민, 제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노동개혁 필요성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재벌 대기업을 위한 눈속임을 뿐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면서 “지금 당장 한국사회 부를 독차지하는 재벌개협에 전면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민주노총 노동개악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전하고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국민 요구를 무시한 채 노동개악을 강행처리한다면 국민과 함께 저항을 확대할 것이며, 노동개악에 맞선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국민파업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노동과세계)



<참고>

 

노동개악 저지! 노사정위 야합 분쇄! 민주노총 집중농성

<취지>

- 노사정위원회가 정부 주도로 번개 불에 콩 볶는 졸속적 논의기구로 내몰리고 있다.

-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9월 10일까지 노사정위 논의를 종료할 것을 강요하며, 이 기한내에 노사정위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정부 주도로 노동개악을 추진하겠다고 하고 있다.

- 노사정위 재가동 이후 비공개 대표자회의, 실무협의에서도 임금피크제를 비롯한 모든 사안에 대해 이견과 쟁점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데, 남은 3일의 기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합의를 끌어낸단 말인가?

- 9월 18일로 종료되는 노사정위원회 논의시한과 자신들이 스스로 시한을 정한 9월10일까지 논의종료가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정부는 노사정위 야합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 지난 4월 초 노사정위 결렬직전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호텔 밀실에서 비공개로 결렬을 막고 야합을 하기 위해 벌인 추잡한 행태를 다시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

- 이에 민주노총은 박근혜식 가짜 노동개혁을 저지하고, 9월 10일까지의 졸속적 노사정위 야합을 저지하기 위해 긴급하게 최소 2박3일 농성에 돌입하게 되었다. (출처 :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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