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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조국통일촉진대회 해외본부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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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9회 작성일 21-06-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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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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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에 보내는 연대사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기 위한 전 민족적인 반미 공동투쟁을 남북해외 3자연대투쟁으로 총궐기해야하는 새로운 정세 하에서 진행되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 촉진대회>에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촛불항쟁’으로 탄생된 현 정권은 식민적폐와 분단적폐 청산작업의 시작으로 <판문점선언>을 합의함으로써 새 시대의 새 출발을 선언하였습니다.

4월 27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통해 <조국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의 발표는 조국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민족의 공동번영의 의지를 담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합의한 역사적인 선언입니다. 

하여 판문점 선언은 ‘민족자주선언’이며, ‘평화선언’이자, ‘우리민족끼리 통일선언’으로 새로운 통일의 이정표입니다.


이는 ‘미국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고질적인 식민 사대적폐를 ‘미국 때문에 살 수 없다’는 자주의식으로 전환해야 할 때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미국의 지배와 간섭에서 벗어나 자립적 국방과 경제를 수립해야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어려운 자주의 길은 남북협력과 자주 평화통일을 통해 결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판문점선언시대를 온 겨레의 힘을 모아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촉구하는 거족적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어야 합니다.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분열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역사상 첫 6.12 북미 정상회담은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국 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공동관심사를 상호 신뢰를 통해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합의하였습니다.

이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폐기는 미국이 제국주의로서 사멸의 길로 들어서는 보통국가로 전환하는 시작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북이 왜 작년에 잇따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와 트럼프의 전쟁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핵무력건설 완성을 향해 간고분투를 거듭했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힘이 있어야 상대방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코드의 핵심’이었던 셈입니다.


판문점선언은 새 시대, 새 출발을 선언하였습니다. 구태, 분단적폐 청산 없이는 새 출발은 어렵습니다.

세상의 전변은 오직 우리민족의 자주적 기상과 단합된 힘, 그리고 불굴의 투쟁에 의해 열릴 수 있음을 우리는 오늘 조성된 현실에서 똑똑히 절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면하여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의 실천을 위한 사회적 여론을 활성화하고 반미연대강화와 대중적 실천을 통해 남북해외 3자연대를 강화하여 전 민족적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한 대중적 여건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안으로는 우리민족끼리 손을 굳게 잡고, 밖으로는 반외세민족자주의 기치 아래 전 민족적인 반미공동투쟁의 힘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4.27 판문점선언 시대를 낙관하는 것은 좋으나 미국에 대한 환상은 언제나 금물임을 똑똑히 명심하고 투쟁에 임해야 합니다. 미국은 아직도 패권주의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일촉진대회를 통해 3자연대 투쟁의 푯대인 범민련의 위상을 온 겨레에게 다시금 호소하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 촉진대회>에 참여하신 통일애국 단체들과 성원들의 불굴의 투쟁에 다시 한 번 범민련 해외본부와 해외동포들의 열렬한 동지적 연대 인사를 보냅니다.


감히 투쟁할 때, 감히 승리합니다. (Dare to struggle, dare to win!) 



2018년 8월 10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임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