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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반미월례집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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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4회 작성일 21-06-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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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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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반미월례집회 결의문]


남북관계 가로막는 미국의 내정간섭과 방해책동을 중단시키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실현하자!!!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이행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미국의 방해와 간섭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대북제재 해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망발을 일삼고, 미 국무부는 남북관계 개선은 북 비핵화와 별개로 진행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최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까지 나서 북핵 폐기가 검증되어야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하고 있다. 


역사적인 평양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은 관계발전에 속도를 내고, 교류협력과 통일의 기운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지금, 미국의 이러한 노골적인 방해책동은 주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내정간섭이다. ‘승인’ 운운하는 미국은 지금도 여전히 이남을 자신들의 식민지 종속국으로 여기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한반도에 총소리 대신 평화의 훈풍이 불고,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진전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미국은 치욕적이고 예속적인 ‘한미동맹’을 앞세워 온갖 전횡과 횡포를 부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막아나서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미국의 이러한 강도적인 내정간섭과 방해책동을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된다. 남과 북 두 정상이 합의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 미국의 식민지 지배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미국의 내정간섭과 방해책동을 근원적으로 끝장내기 위해 예속적 한미동맹을 청산하고, 미군 철수와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를 실현해야 한다. 그러할 때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공고히 실현할 수 있다. 우리 민족문제에 더 이상 미국이 방해와 간섭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는 더욱 견결히 투쟁할 것임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미국의 내정간섭, 방해책동을 저지하기 위해 견결히 투쟁하자!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천명하였다.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 나가자! 미국의 강도적인 내정간섭과 방해책동은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걸림돌이며, 결코 묵과할 수 없는 패권행위이다. 미국의 내정간섭과 방해책동을 저지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견결히 투쟁해나가자! 미국에 의한 예속적 한미동맹과 패권적 행태를 분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자!


2. 미국의 대조선 적대정책과 경제제재를 중단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하자!


미국은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리고 조미 사이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조선의 적극적인 사전조치에 상응하는 어떠한 조치도 내놓고 있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다. 오히려 대조선 적대정책과 경제제제를 더욱 강화하고 조미 사이 적대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정책과 제제가 계속 유지되는 한 남북관계 발전은 물론 새로운 조미관계를 만들어낼 수 없다.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위해, 남북관계 발전과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해 미국의 대조선 적대정책 폐기와 경제제재 해제를 위해 적극 투쟁하자!



3. 한미동맹 해체,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 주한미군 철수를 위해 적극 투쟁하자!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고 파탄시키기 위한 미국의 노골적인 개입과 간섭은 아직도 치욕적이고 종속적인 한미동맹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동맹이자 침략동맹인 한미동맹이 청산되지 않는다면 한반도 평화도 남북관계 발전도 결코 이뤄질 수 없다. 또한 한미동맹을 유지하고 있는 두 기둥, 주한미군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가로막는 주범인 한미동맹을 청산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자! 한미동맹의 근간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폐기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자!


2018년 11월 3일

미국규탄대회 준비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