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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 해외본부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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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3회 작성일 21-06-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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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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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 연대사


민족사의 필연으로 등장한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남북해외 3자연대의 거족적인 통일운동연합체입니다.

하여 조국통일 3대원칙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여도 통일을 이루는 날까지 일관하게 범민련조직의 기초로 되는 것입니다.


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외적 측면으로서 외세와의 관계에서 해결하여야 할 민족자주권 확립문제이며, 다른 하나는 민족내부측면으로서 남과 북,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조국통일문제는 외적 측면에서 볼 때 이남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입니다.


범민련 결성 28돌을 기념하는 올해 조국반도에서는 민족사적 사변들이 연이어 일어났습니다.

정세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관점과 입장에서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와 협력, 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판문점선언은 남과 북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역사,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역사적인 선언입니다.

이 선언에서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확약하였습니다.


민족의 총의를 반영하여 채택된 9월 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발전을 더욱 촉진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의 이정표입니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9월 평양공동선언을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겨오기 위한 역사적인 실천 강령으로 적극지지 찬동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 민족문제인 남북관계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해결해나가는 것은 누구도 시비할 수 없습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실행하는 길에 우리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이 있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와 통일,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원칙입니다. 민족자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남북선언들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습니다.


지금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우리 겨레의 열망은 날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숭배와 미국에 대한 신화화가 진보와 보수를 상관하지 않고 최후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역설적으로 조국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 위해서는 이 비정상적인 한미동맹의 신화가 무너져야 함을 일깨워 주고 있기도 합니다. 


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를 통해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계승한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는 새로운 출발로, 새 시대의 민족사를 열어나가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는 결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동지적 연대인사를 보냅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28주년(2018) 11월 20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임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