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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작전권이양 관련 한-미간 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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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26회 작성일 06-08-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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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195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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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이 맥아더 장군에게 보낸 작전권 이양 공한]
1950년 07월 15일   이승만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연합의 공동 군사 노력에 있어 한국 내 또는한국 근해에서 작전중인 국제연합의 모든 부대는 귀하의 통솔하에 있으며 또한 귀하는 그 최고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있음에 감하여 본인은 현 작전상태가 계속되는 동안 일체의 지휘권을 이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여기는 바이오며, 행사한 지휘권은 귀하 자신 또는 귀하가 한국 내또는 한국 근해에서 행사하도록 위임한 기타 사령관이 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국군은 귀하의 휘하에서 복무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며 또한 한국국민과 정부도 고명하고 훌륭한 군인으로서 우리들의 사랑하는 국토의 독립과 보전에 대한 비열한 공산침략을 대항하기 위하여 힘을 합친 국제연합의 모든 군사권을 받고 있는 귀하의 전체적 지휘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격려되는 바입니다. 

귀하에게 심후하고도 따뜻한 개인적인 경의를 표하나이다.

1950년 7월 15일
이승만 


[주한미국대사를 통하여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낸 맥아더 원수의 회한] 

7월 15일자 공한에 의하여 이 대통령이 취하신 조치에 대하여 본관의 사의와 충심으로부터의 찬의를 그에게 표하여 주심을 바라나이다. 

한국 내에서 작전중인 국제연합군의 통솔력은 반드시 증강될 것입니다. 용감무쌍한 대한민국 군대를 본관 지휘하에 두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나이다. 이 대통령의 본관에 대한 과도한 개인적 찬사에 대한 사의와 그에 대하여 본고나이 또한 가지고 있는 존경의 뜻도 아울러 전달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우리들의 장애가 고난하고 요원할지도 모르겠으나 종국적인 결과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므로 실망하지 마시도록 그에게 전언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1950년 7월 18일 
맥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