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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16기 1차 중앙위 총회, 이태형 신임 의장 선출(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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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417회 작성일 21-04-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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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16기 1차 중앙위 총회, 이태형 신임 의장 선출

- 이태형 의장, ‘반미자주화투쟁, 대중적으로 공세적으로 벌여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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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민련 남측본부는 3일, 16기 1차 중앙위원 총회를 개최해 이태형 신임 의장을 선출했다. 이태형 신임 의장과 이규재 명예의장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16기 임원 선출을 비롯 올해 사업계획 확정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3일 오후 2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16기 1차 중앙위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서 이태형 의장을 비롯한 16기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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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총회에서 16기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왼쪽 김준기 민자통 상임의장 옆으로 16기 감사로 선출된 채희준 변호사, 원진욱 사무처장, 모성용 부의장, 이규재 명예의장, 이태형 신임 의장, 노수희 부의장, 정동근 감사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개회식에서 이규재 의장 인사말을 비롯하여 범민련 공동사무국 연대사가 대독됐다. 본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운영규약 개정, 16기 임원 선출,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총회 결의문과 특별 결의문 채택 등 안건이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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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연대사를 보내 범민련 남측본부 중앙위원회 총회를 축하했다. 연대사를 대독하고 있는 노수희 부의장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10만이 미대사관 앞에서 소리치면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


16기 임원 선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이규재 전임 의장과 이태형 신임 의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16기 임원으로는 나창순, 이규재 두 전직 의장이 명예의장으로 추대되고, 의장에 이태형, 부의장에 노수희, 모성용, 감사에 정동근 채희준 5명이 각각 선출됐으며 원진욱 현 사무처장이 재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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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재 의장은 2005년 취임한 이후 16년간 범민련 남측본부를 이끌어 왔다. 이임사 하는 이규재 의장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이날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으로 추대된 이규재 의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부끄럽게도 노동운동을 하면서도 범민련을 잘 모르고 범민련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범민련의 여러 선배님들과 동지들의 도움으로 큰 잘못없이 여기까지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먼저, 이 의장은 “누가 말하지 않더라도 지금 시기는 엄중하고 중요하다”고 운을 떼고 “3자연대 조직 범민련은 해마다 열리는 남·북·해외 공동의장단회의를 통해 조직을 이끌고 지도해왔는데 작년과 올해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상당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진단하고 어느 때보다 범민련 일꾼들의 각성과 분발을 주문했다. 


또한, 범민련 사업과 관련해서는 “△강철같은 내부결속, △지역과 소통강화, △각계각층과 지속적인 연대사업, △반미월례집회 강화,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 민족자주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장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반미월례집회는 참 시의적절하고 시작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부역량 부족과 코로나19 등 주객관적인 상황으로 기대만큼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우리 스스로 역할을 찾아서 해야한다”며 “10만이 미대사관앞에서 모여 소리치면 미국을 압도하고 굴복시킬 수 있다. 지금 같은 시기에 자주역량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태형 의장에게는 지난 30년 동안 탄압을 받으면서 회의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의장단회의는 물론 상집, 중집 등을 직접 챙기면서 중앙과 지역 사이 간극이 생기지 않도록, 범민련 성원들 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장이 하나에서 열까지 꼭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비록 큰 힘은 못 되더라도 범민련 성원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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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형 의장은 범민련 남측본부 전체 성원들을 대표해서 그동안 오로지 범민련 조직을 지키고 강화하기 위해 헌신하고 범민련 3자연대 운동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온 이규재 명예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범민련 강화를 위한 토대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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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재 명예의장이 이태형 의장에게 범민련 남측본부 깃발을 전달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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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사 하는 이태형 신임 의장. 이태형 의장은 마지막으로 구호로 자신의 결심을 밝혔다. ”의장단이 앞장서서 범민련을 강화하자!’, ‘범민련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16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태형 의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지금 문재인 정부의 대미 굴종은 날로 깊은 수렁에 빠지고, 내외의 반대에도 한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함으로써 조국반도 정세는 엄중한 국면에 놓이고 남북관계는 파국에 처해있다”면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외면하고 민족앞에 다진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문재인 정부에 대한 규탄투쟁을 적극 벌여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민족자주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조국통일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이미 확증되었다”며 “범민련이 반미자주화투쟁을 보다 대중적으로 공세적으로 벌여나가고 한사람이라도 더 손잡고 연대해서 전국적으로 반미투쟁의 불바람을 일으키자. 그 길에 의장이 선봉장이 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또한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하지만 범민련의 기치는 정당하고 범민련의 활동은 애국적이며 범민련 성원들의 희생과 헌신, 불굴의 투쟁정신은 안팎의 어려움을 뚫고 반드시 범민련을 강화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임기동안 범민련 강화를 위한 인적 물적 토대를 쌓고 범민련 운동의 ‘대중적 기초’, ‘조직적 기초’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동투쟁의 새 문을 열자!’


범민련 남측본부는 이날 총회에서 채택한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동투쟁의 새 문을 열자!’는 제목의 결의문에서 △반미투쟁의 전국화·대중화·상설화 실현과 반미세력의 전선적 단결, △8.15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로 반미전선 형성과 민족단합 실현, △(가)<민족자주와 민족단합을 위한 남북해외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 개최 노력 등을 결의했다. 


또한, 민족사적 대전환기인 판문점시대에 3자연대 조직 범민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전선간부로서 범민련 일꾼들의 활동기풍과 규칙을 확립하기 위해 ‘범풍(汎風)’ 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을 결의했다. ‘범풍(汎風)’ 운동은 △사람중심의 활동, △정치사업 우선, △민족우선의 원칙과 민족이익 중심의 활동, △민족자주를 위한 범민족적 투쟁과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운동을 활동의 기준과 과제로 세우고, △군중화를 위한 6대사업 현실화 등 모두 12개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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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사업계획 심의 의결 안건을 진행하고 있는 이태형 신임 의장, 원진욱 사무처장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총회에서는 각 지역연합의 올해 계획과 결심을 차례대로 발표하였다. 대중과 함께하는 반미투쟁, 대중을 주인으로 내세우는 반미투쟁을 적극 벌여나갈 것과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를 위한 지역대회 성사, 지역 차원의 반미월례집회 개최, 반미투쟁기구 구성 등 지역마다 다양한 사업과 계획이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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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사업계획 안건설명 이후 각 지역에서 세우고 있는 결심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조대회 광주전남연합 의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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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참석자들은 올해 대중적 반미투쟁을 벌여나갈 것과 범민련 확대강화 등을 결의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민족대단결과 3자연대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자'


이날 총회에는 범민련 북측본부와 해외본부를 대신해 공동사무국에서 연대사를 보내 “조국반도의 엄중한 현 정세에 흔들림 없이 조국통일 선봉대의 역할을 지켜온 범민련 남측본부의 중앙위원회 총회를 열렬히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해왔다.


이어 “이제 범민련은 성숙한 창발력으로 민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함께 사는 세상, 우리민족끼리 오순도순 사는 세상을 선참으로 설계해야 하는 새로운 정세 발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침략자를 몰아내는 전투를 벌려야 할 때에 침략자가 스스로 물러나길 마냥 기다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범민련 남측본부는 ‘3자연대가 곧 조국통일’ 이라는 이 말을 깊이 새기며 민족대단결과 3자연대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며 통일운동의 힘찬 전진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해 나가리라 확신한다”는 굳은 연대의 뜻을 전해왔다.


한편, 이날 총회는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단과 의장단을 비롯하여 전국의 중앙위원, 후원회원 등 약 80여명 제한된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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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기 1차 중앙위원 총회는 16기 임원진과 전국의 중앙위원, 후원회원 등 약 80여명 제한된 인원이 참석하였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범민련 공동사무국 연대사]


범민련 남측본부 16기 1차 중앙위원 총회에 보내는 연대사


조국반도의 엄중한 현 정세에 흔들림 없이 조국통일 선봉대의 역할을 지켜온 범민련 남측본부의 중앙위원회 총회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이제 범민련은 성숙한 창발력으로 민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함께 사는 세상, 우리민족끼리 오손도손 사는 세상을 선참으로 설계해야하는 새로운 정세 발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새 날은 저절로 밝아옵니다.


하지만 외세의 지배와 간섭에 더하여 분단적폐세력의 사대매국이 판쳐온 만신창이가 된 남녁땅에 새날이 저절로 밝아 오리라 믿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미제를 침략자로 규정하고 투쟁한지는 오래지만 민중의 각성과 발동은 여기에 크게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빼앗긴 강토에 정녕코 봄이 오기를 기다림에 너무도 지친 우리 이지만 침략자를 몰아내는 전투를 벌려야 할 때에 침략자가 스스로 물러나길 마냥 기다리는 우를 범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범민련의 희생적인 투쟁은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장장 75년간 조국통일을 방해하면서 전쟁을 몰아오고 있는 미국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우리 민족의 단호한 기상과 의지를 똑똑히 보여준 불굴의 투쟁이었습니다.

참으로 지난 30년간 범민련이 걸어온 노정은 오로지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길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결코 누구나 쉽게 결심하고 걸을 수 있는 순탄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통일애국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가 없이는 감히 선택할 수도, 선뜻 내디딜 수도 없는 전인미답의 혈로였습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3자연대가 곧 조국통일’이라는 이 말을 깊이 새기며 민족대단결과 3자연대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며 통일운동의 힘찬 전진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범민련 민족대단결투쟁 만세!

범민련 3자연대 만세!

범민련 반미투쟁 만세!


2021년 4월 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총회 결의문]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동투쟁의 새 문을 열자!


미국은 대북적대와 대결책동을 날로 강화하고 한미일군사협력을 확대하여 대북 대중국 포위전략을 노골화하면서 한반도 일대를 첨예한 대결적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는 한미동맹에 포박되어 대미추종 사대굴종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지금은 우리 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고, 조미 핵담판이 열리는 판문점시대이며, 민족문제 해결의 가장 큰 걸림돌인 미국을 제압 굴복시키는 엄중한 투쟁 앞에 서 있다. 판문점시대는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과 핵무력 강화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을 실현해야 하는 시대이다. 


반미만이 살 길이며, 반미자주투쟁은 전 세계 곳곳에서 대세가 되고 있다. 

이 땅 한반도 남단에서도 반미자주의 함성이 더 크고, 더 광범위하게 울려 퍼지도록 더욱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 ‘미군철수! 한미동맹 해체! 반미전선 구축!’을 위해 범민련 남측본부는 모든 역량과 힘을 모아나갈 것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반미투쟁의 전국화, 대중화, 상설화를 실현하고, 반미세력의 전선적 단결을 실현해나가자!


북의 핵능력 강화로 미 본토 안전이 중대한 위기에 빠지고, 우리 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낼 수 있는 전략적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 대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 민족의 승리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이남에서 반미 주체역량이 강화되지 못해서이다. 


반미대결전에서 우리 민족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남 반미자주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전선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반미투쟁의 전국화, 대중화, 상설화를 실현시키고, 반미투쟁세력을 하나로 결집시키며 거족적인 반미투쟁을 벌여나가야 한다. 


우리는 반미투쟁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과 노력을 바쳐 나갈 것이며, 반미투쟁세력을 한 데 모아 전선적 단결을 이뤄내고, 민족의 요구에 화답하고 복무해나갈 것이다.


하나,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성대히 성사하여 반미전선을 열고, 민족단합을 촉진시켜나가자!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미군철수, 한미동맹 해체, 평화협정 체결’의 전략적 구호를 높이 들고 반미 현안투쟁에 함께 연대하여 전국의 반미투쟁을 하나로 모아내는데 기여할 것이다.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를 더욱 대중적으로 꾸려내고, 준비위를 상설화할 것이다. 촉진대회 준비위 상설화로 반미월례집회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며, 반미세력이 결집할 수 있는 주요한 토대로 만들 것이다. 


촉진대회 준비위가 주체가 되어 각계의 반미투쟁세력과 적극 연대하면서, 반미투쟁의 힘을 하나로 모아내는 반미공동투쟁기구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하나. (가)<민족자주와 민족단합을 위한 남북해외 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를 성사시켜 내자!


단절된 남북관계의 출로를 열어내고, 우리민족끼리 힘으로 통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남북해외연석회의를 성사하고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 민족의 총의를 모아내자! 

우리민족끼리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6.15 공동위원회는 물론 소속과 정견, 종교의 차이를 뛰어넘어 남북해외의 애국적 인사들이 모두 호응해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해나가자! 


반미투쟁을 활성화하고, 반미투쟁세력의 광범위한 결집으로 남북해외연석회의를 성사할 수 있는 주체역량을 강화하고 엄중한 정세를 투쟁으로 돌파해나가자!


통일을 방해하고 민족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 주적, 미국이다. 미국만의 이익을 위한 한미동맹과 민족공동의 이익은 결코 양립할 수 없다.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앞에 미국의 편에 서서 민족을 배반한 문재인 정부를 준열히 규탄한다. 문재인 정부는 스스로 초래한 남북관계의 파국적 상황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우리는 전민족적 단합으로 우리민족끼리 판문점선언의 이행국면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투쟁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판문점시대에 맞는 범민련 활동기풍을 높여내는 ‘범풍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범민련을 강화하여 역사와 민족이 부여한 3자연대 조직 범민련의 사명을 다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반미투쟁을 일상화하고, 반미자주로 단결하여 민족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열어내기 위해 자주통일의 선봉장 범민련답게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이다.


2021년 4월 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16기 1차 중앙위원 총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