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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 원진욱사무처장 항소심 선고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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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민련남측본부 조회76회 작성일 13-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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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 원진욱사무처장 항소심 선고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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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과 원진욱사무처장 유죄 선고를 규탄한다.

  

5242시 서울고등법원 형사 6합의부 (판사 정형식, 김관용, 윤정근)는 노수희 부의장에게 징역 4, 자격정지 4년 실형을, 원진욱 사무처장에게는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였다.

 

우리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노수희 부의장의 조의방문은 핏줄을 나눈 민족의 일원으로 동족의 대국상에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북녘 동포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의지로 단행된 것임을 재판부에 호소하였다.

하지만 이번 재판부도 노수희 부의장이 반국가단체인 북에 불법으로 잠입, 탈출하였고 원진욱 사무처장은 방북을 방조하였다고 유죄를 선고하였다.

이에 우리는 노수희 부의장의 방북은 인륜도덕과 조상전래의 미풍약속으로 보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보나 너무도 정당한 것임을 다시 밝히는 바이다.

 

원진욱 사무처장은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도 상당한 추적관찰 속에서 계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암환자이다.

안정을 취하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가 그동안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계속 받는 과정은 그야말로 피가 마르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원진욱 사무처장의 구속집행정지기간이 치료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만 가중되었으며 이로 인해 몸 상태가 잘 호전되지 않고 있다.

원진욱 사무처장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은 늦게나마 다행이다.

 

결국 이번 항소심 선고 결과로 볼 때 재판부가 공안몰이, 종북몰이에 한 축을 맡아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을 또 다시 증명하는 것이다.

지난 7일 최동진편집국장의 재판에서 판사가 방청객에게 발언을 요청했다고 해서 문화일보, 조선일보가 판사와 최동진 편집국장의 아내에 대한 신상털기 및 음해, 모략놀음을 자행하였다.

6.15공동선언을 파탄 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수구보수정권에 반하는 모든 세력들을 종북이요, 빨갱이요 하며 무참하게 난도질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공안당국의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가혹한 탄압도 모자라, 새누리당의 심재철 의원은 범민련 남측본부을 말살하기 위한 법을 제정한다고 미쳐 날뛰고 있다.

국회 본회의 장에서 여자의 나체나 검색하면서 희희낙락하던 자가 얼굴에 철판을 깔고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몇몇 단체를 지목하면서 범죄단체라고 해산시켜야 한다면서 발광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가증스럽다.

진정한 범죄단체, 이적단체가 새누리당인 것을 세 살 어린아이도 알고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 정세의 본질은 동족의 대결이 아니라 민족자주와 통일을 향한 우리민족과 미국과의 대결이다. 정전협정 60, 전쟁상태를 끝장내는 북미간 평화협정체결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선언 이행으로 우리민족끼리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갈 결정적 국면의 한복판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박근혜정부와 친미수구보세력들의 만행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전쟁을 조장하고 있는 모든 행동을 파탄내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다.

 

우리민족의 운명을 미국과 추종세력에게 절대로 맡기지 않을 것이며 적대정책 철회, 제재조치 해제에 즉각 나설 것을 민족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천명한다.

 

오늘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과 원진욱 사무처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결과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 열망을 짓밟은 결과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며 범죄단체의 해산 등에 관한 법률제정의 행동이 범민련 남측본부와 진보진영 죽이기의 첫 신호탄임을 규정하고 공안탄압 분쇄와 미군없는 평화협정 체결 투쟁, 공동선언 이행에 적극 떨쳐나설 것이다.

 

 

2013524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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