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성명∙논평

  • 소식
  • 공지∙성명∙논평

[기자회견문] 6.15공동선언 20주년! 문재인 정부는 우리민족끼리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나서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측본부 조회29회 작성일 20-07-16 17:48

본문

[기자회견문]

6.15공동선언 20주년!  

문재인 정부는 우리민족끼리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나서라!!!



오는 6월 15일은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평양상봉에서 채택된 6.15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리고 6월 12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조선과 미국의 양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열어, 6.12 조미공동성명을 발표한 지 만 2년이 되는 날이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의 남북관계는 참담하기 그지없다. 문재인 정부의 사대굴종 반북대결 정책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사실상 파탄난 상황이며,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는 탈북자단체들의 삐라살포를 막지 않아 남북 사이의 연락통로가 끊어지고, 자칫 9.19 군사합의마저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렇게 남북관계가 최악의 위기국면을 맞이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초래한 것이다. 미국의 간섭과 전횡을 거부하지 못하고,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남북 사이의 합의사항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진척시키지 못했다. 더군다나, 미국과 공조하여 대북제재를 강화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연습을 벌이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무기증강을 하는 등 북에 대한 적대행위를 자행함으로써 북과의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해왔다.


미국 또한 6.12 조미공동성명을 통해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과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펼칠 것을 북측과 합의했지만, 이후 대북제재와 대북적대정책을 강화하여 조미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 그리고 한미워킹그룹을 만들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조치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며 제동을 걸어왔다. 사태가 이런 상황에 이르자, 6월 12일 조선의 리선권 외무상이 담화를 통해 6.12 조미공동성명 파기를 경고하기도 했다. 


우리는 남북관계의 역사적 전환점을 열어내고,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을 바라는 시대적 요구를 거부한 미국과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과 문재인 정부가 대북적대정책과 군사적 적대행위를 강화하여 남북과 조미 사이의 합의를 파탄낸 것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세계와 우리 민족의 염원을 배반한 것이며, 한반도를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 대신 또다시 대결과 전쟁위협이 난무하는 열점지대로 만드는 위험천만한 책동이다.


우리는 미국이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미국이 대북제재와 대북 압살책동을 매달려 봤자, 예속과 굴종을 강요하는 미국의 지배와 간섭에 맞서는 우리 민족의 투쟁이 더욱 거세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미군철수와 한미동맹 해체를 요구하는 전민족적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우리는 단결된 우리 민족의 힘으로 반드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입으로만 대화와 협력을 말하지 말고 우리 민족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실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미국의 간섭을 거부하고, 민족공조로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군사연습, 군비증강 등 모든 적대행위 등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 문재인 정부는 우리민족끼리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적극 나서라!!!

- 문재인 정부는 대북적대 군사연습과 군비증강을 중단하라!!!

- 미국은 대북제재 해제하고,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하라!!!

- 미군주둔비 인상강요! 생화학실험실 설치! 전쟁위협! 주한미군 철수하라!!!

- 통일방해 내정간섭! 사대굴종 강요! 한미동맹 해체하라!!!



2020년 6월 13일

6.15 공동선언 20주년, 6.12 조미공동성명 2주년에 즈음한 

26차 반미월례집회 참가자 일동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