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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자주교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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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민련남측본부 조회55회 작성일 06-08-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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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자주교류 보고서
  

2003년 03월 31일   범민련 남측본부 이메일 보내기   

23차 자주교류 보고서(3.31)
1. 단체, 지역별 교류
o 남북종교인 '3.1 민족행사' 폐막
-「3.1절 민족공동 통일행사」에 참가할 북측대표단이 3.1 오전 고려항공 JS301편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음.
- 북측대표단은 장재언 조선종교인협회 회장 등 총 105명으로 구성됐음.
- 남북종교인들의 '3.1절 민족대회'가 2일 막을 내렸음.
- 同대회 참석자들은 이날오후 워커힐호텔에서 부문별 모임을 갖고 향후 교류일정과 연대방안을 논의했음.
- 남북노동단체들은 모임에서 한국노총관계자와 민주노총관계자 15명이 3.10-5 평양을 방문해 '5.1 노동절' 공동행사를 치르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합의했음.
- 청년학생모임에서는 4월초 선양에서 2003년 남북청년학생교류를 위한 '합동회의'를 갖기로 합의했음.
- 농민모임에서는 남북농민통일대회를 7월초 평양에서 개최키로 하였음.
-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등은 북측의 사회민주당 대표들과 접촉을 갖고 4월말 민노당 대표단의 방북과 남북정당 연석회의 개최를 합의했음
o 양대노총, 교류협력 논의차 방북
-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등 양대노총 대표 27명은 3.11 고려항공편으로 방북했음.
- 이들은 15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 문제 등 남북교류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o 노동절 행사 평양공동개최 합의
*양대노총 관계자
-민주노총·한국노총과 북측의 직총은 3.11-15평양에서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를 열고
-▲5.1 노동절 행사 평양공동개최 ▲통일축구대회 서울개최 등에 합의했음.
o 종교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교인 성명' 발표
-우리는 한반도 위기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먼저 남측이 대화와 타협을 위한 모범에 앞장서야 함.
-우리는 한반도에서 어떠한 명분의 전쟁도 반대하며 이런 점에서 92년의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은 준수되어야 함.
o 남북청소년 공동식수 행사단 방북
-3.22 금강산에서 열릴 '남북청소년 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에 참가할 남측행사단 18명은 금일 설봉호편으로 방북했음.
-이번 방북단은 22일 오전 금강산 온정리에서 북측청소년 10명과 함께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수를 할 예정임
o 남북청소년,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 종료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던 남북청소년 19명은 23일 오전 삼일포를 구경하는 것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종료하였음.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측은 청소년 10명 등 총 18명이 21일 오후 설봉호로 금강산에 도착했었음.
o 통일회의 참석학자 방북
-'남북 및 해외학자 통일회의'가 3.26-7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번 회의를 위해 백영철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 48명이 금일 평양에 도착했음.
o공노명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 남북간 단일팀 구성 가능성 언급
-2010년에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경우 북한이 남북단일팀 구성에 협조할 것임.
-지금까지 북한은 우리측 제의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 우리는 북한과 비공식적이고 사적인 채널을 통해 접촉을 유지하고 있음.
2. 정부당국간의 교류
o 금강산면회소건설 추진단 제2차 회의 개최
- 남북은 금강산면회소건설 추진단 제2차 희의를 금강산에서 개최하였음.
- 민병대 단장 등 우리측 대표단 16명은 3.3 회담사무국을 출발, 설봉호로 금강산에 도착하였음.
- 3.3-5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면회소규모, 공사일정, 남북업무조정 등이 논의.
- 회담에서 양측은 면회소 규모 등 쟁점사항에 대해 다음 회의에서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음
o 경추위 분야별 실무접촉 일자 수정제의
- 정부는 장관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 장관 명의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측 위원장이 김광림 차관으로 교체됐음을 통보했음.
- 이와 함께 제4차 개성공단건설실무접촉을 3.10-12 개성에서 갖자는 북측제의에 동의했음.
- 아울러 제3차 남북해운협력접촉과 제2차 경협제도실무협의회는 3.26-29 평양에서 갖자고 수정 제의했음.
o 제4차 남북철도·도로연결실무접촉 개최
- 제4차 남북철도·도로연결실무접촉이 3.10 개성에서 개최되었음.
- 2박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접촉을 위해 우리 대표단(10명)은 서해 임시도로를 이용, 개성에 도착하였음.
- 남북은 3.10-12간 개성에서 제4차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 실무접촉을 갖고 합의문을 채택하였음.
- 합의문에서 양측은 이 달 말부터 군사분계선에서 각각 자기측 방향으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궤도연결공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음.
o 부산시, 경협실무 협의차 방북추진
-부산시 백운현 행정관리국장 등 市직원 4명이 북한과의 경제협력문제를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4월초 북한을 방문할 예정임.
-이번 방문기간 양측은 도시간 협력문제와 항만연계 산업지원문제, 부산기업진출문제 등을 논의.
o 통일부, 개성관광사업 추진
-정부는 현대아산에 대해 개성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남북협력사업자 신청을 승인하였음.
-정부는 현대아산측이 ▲금강산관광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점 ▲개성관광이 경의선을 통한 남북왕래 증대 및 북한관광지역 확대 등의 기대효과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동 신청을 승인하였음.
o 통일부, 남북교역동향 발표
-2003년 1-2월중 남북교역액은 88,749천달러로 전년동기 56,136천달러 대비 58.1% 증가하였음.
-반입액은 36,719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 반출액은 52,029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57.9% 각각 증가하였음.
o 경의선·동해선 현장방문 실시
-제4차 남북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 합의에 따라 우리측 기술인원들의 사용현장 확인방문이 경의선은 3.20부터, 동해선은 3.24부터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됨.
-방북단은 이성한 재경부 과장 등 총 9명임.
o 동해선 공사현장 확인단 방북
-우리측이 제공한 자재와 장비가 사용되는 동해선 철도·도로연결 북측 공사현장을 확인하는 방문단이 버스로 동해선 임시도로를 통해 방북했음.
-손봉균 건설교통부 수송물류심의관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박3일간 금강산에 머물며 공사현장 등을 방문한 후 26일 동해선 임시도로로 귀환.
o 통일부, 남북출입장소 추가지정
-통일부는 '개항질서법 시행령'에 규정된 28개항을 남북출입장소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북출입장소에 관한 고시」(3.28 관보게재 예정)를 제정했음.
-同고시에서 새롭게 지정된 남북출입장소는 ▲개항질서법시행령 제2조 제1항에 규정된 28개항 ▲경의선 연결 분계역 및 터미널 ▲동해선 연결 분계역 및 터미널 등임.
*개항질서법 시행령 규정 28개항
-부산, 인천, 평택, 마산, 통령, 삼천포, 장승포, 진해, 옥포, 동해, 묵호, 삼척, 울산, 군산, 장항, 대산, 여수, 광양, 포항, 제주, 고현, 속초, 옥계, 보령, 서귀포, 태안항
3. 인도적 지원
o 남북 나눔운동 홍정길 회장 방북
-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남북나눔운동'의 홍정길 회장이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초청으로 3.8 방북했음.
- 홍회장은 남북나눔운동 창립 10주년(4.27) 행사논의와 대북지원물자의 분배모니터링을 위해 방북했으며 13일 귀환.
o 수액공장건설 관련 민간단체 방북추진
-이북에 수액제공장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남측방문단이 4박5일 일정으로 15일 방북함.
-방북단은 이용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등 7명으로 구성됨
o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대북지원물자 협의차 방북
-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은 안경 등 眼보건분야의 대북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3.29-4.2 이북을 방문할 예정임.
- 이번 방북기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기 지원물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용법을 해설하고 기타 자문활동도 진행할 예정임.
- 지난해 4월에 이어 두번째이며, 방북단은 ㈜일공공일  안경.콘택트의 홍재영 영업이사와 오신근 안양점 대표, 마기중 서울 보건대  안경광학과  교수, 송경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남북협력사업부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o 밀알선교회, 북과 선교협력 합의
-3.22-26 방북한 밀알선교회는 北조선그리스도연맹과 장애인 휠체어 등 보장구와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기증한다는 의향서를 작성했음.
-의향서 작성은 3.25 이루어졌으며, 세계밀알연합회를 대표한 이재서 회장과 조선그리스도연맹 오경우 서기장이 각각 서명했음
o 이웃사랑회 대표단 평양 도착
- 이일하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이웃사랑회 대표단은 이날 평양에 도착.
- 대표단에는 한승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  김근조 홀트아동복지회장, 김도영 동방사회복지회장, 김명우 대한사회복지회장, 가수  유열씨 등이 포함.
o 원불교 25일 방북, 빵공장 준공식 참여  
- 원불교 김일상(한민족한삶운동본부 본부장) 교무를 비롯한 대북 지원사업 관계자 7명이 오는 25일 방북해 원불교 지원으로 설립되는 평양의 빵공장 준공식에 참석.
- 원불교는 지난 2001년 평양에서 열린 8.15민족대축전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과 평양에 빵공장 설립을 추진해온 결과 지난해 12월 11일 최종 조인식을 갖고 매달 40톤(1천 5백만원~1천 8백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3년간 지원키로 했다.
- 원불교는 이에 따른 비용은 매년 4월 개최되는 대각기념일에 대북 식량보내기 성금 모금 등으로 조달할 예정.
- 김일상 교무와 김장원 교정원 부원장, 정명중 은혜심기운동 본부장, 그리고 원불교 대북지원사업을 담당해온 여성회, 봉공회, 청운회 대표 등 7명이 방북.
o 국제옥수수재단, 옥수수종자 20t 대북지원
-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은 올해 파종을 위한 옥수수 종자 20t을 오는 4월 3일 인천항을 통해 이북에 지원.
 
4. 자료별첨
자료1>
 DMZ 철도 도로 노반 지뢰제거 재개  
(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 경의선.동해선 남북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군 병력의 노반 공사와 지뢰 제거 작업이 겨울철 지반 결빙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15일 중단됐다 3일 재개됐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이 맡은 경의선 비무장지대(DMZ)내 1.8㎞ 구간 철도 노반 공사를 지난해 12월 끝낸데 이어 도로 노반 공사는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또 아직 끝나지 않은 동해선 지역 DMZ내 철도.도로 노반 공사는 오는 9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밖에 이미 완료된 DMZ내 작업과는 달리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동해선 지역 철책 이남에 대한 지뢰제거 작업은 5월 중순 완료할 예정이다.
자료2>
개성공단 착공식 9월말 이후 가능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개성공단 착공식이 올해 9월말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7일 "개성공단 1단계사업을 위해 현재  100만평에  대한 기본설계가 진행중"이라며 "계획대로라면 기본설계는 올해 9월말에  종료되며  이후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중에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착공식은 기본설계는 물론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해야되지만 개성공단 착공식을 조기에 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을 감안, 최소한  기본설계라도 마치고 착공식을 해야 한다는 게 공사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공동사업자인 현대아산과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우선 착공식이라도 조기에 실시하자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된다.
   한편 통일부는 작년 12월27일 토공과 현대아산을 개성공업지구 공장지역  1단계 협력사업자로 승인한 바 있다.
  협력사업형태는 토공과 현대아산이 북측으로부터 토지를 50년간 임차해  공장구역으로 건설하고 국내외 기업에 분양, 관리하는 방식이며 북측 사업주체는 조선아태평화위,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삼천리총회사 등이다.
  개성공단 조성사업은 지난 2000년 8월 현대와 조선아태평화위간에 합의된  것으로 약 2천억원을 투입해 개성 판문군 평화리 일대에 총 800만평의 공단과  1천200만평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공과 현대아산은 1단계 사업으로 공장부지 100만평을 올해 말까지 조성, 국내외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끝) 
자료3>
범청학련 공동의장단 회의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연식기자 =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은 범청학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 실현 등을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결정했다.
  범청학련은 제13차 공동의장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사업을 결산하고  `2003년 운동방향'을 토의했다.
  범청학련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앞당기자'라는 구호를 들고 6.15 공동선언을 앞장에서 관철해 나가며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단체들과 연대를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공동 결의문과 해내ㆍ외 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됐다.(끝) 
자료4>
남북, 평양서 경제학자세미나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6.15 공동선언'  3주년에 즈음해 평양에서 남북 경제학자들이 참여하는 경제세미나 개최를 추진중이다.
 10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KDI는 최근 남북 공동 경제세미나 개최를 위해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통일부에 제출했으며, 이날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이번 세미나에 적극적 태도를 보이는 만큼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개최시기는 오는 6월15일 직전이 유력하다"고 말했다.(끝)
 
자료5>
 北 아태평화위, 현대아산과 실무협의 개최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기자=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현대아산이 12일 평양에서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금강산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현대와의  협력사업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실무문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실무협의에는 북측에서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실무 관계자들이, 현대아산측에서는 방북중인 정몽헌 회장과 김윤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 회장은 오는 15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금강산 육로 관광 정례화, 개성공업지구 건설 및 관광사업, 평양정주영종합실내체육관 준공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북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끝) 
자료6>
경의. 동해선 철로연결공사 월말 실시, MDL기점 각각 남북방향 공사 시작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남북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개성에서 제 4차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을 갖고, 이달말부터 군사분계선(MDL)에서 각각 자기측 방향으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궤도연결공사를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 합의서에서 북측은 철도.도로 연결공사 자재.장비 사용결과를 우리측에 통보하고, 우리측은 기술인력을 보내 자재.장비 사용현장을 확인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측은 9명의 기술진을 오는 20일과 24일 각각 경의선과 동해선  북측 공사구간에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경의선과 동해선 임시도로를 달려 방북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개성의 자남산 여관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남측 대표단은  경의선  임시도로를 이용, 이날 오후 귀환했다.(끝)
자료7>
 남북 노동자대표자회의 13일 평양서 열려   2003-03-14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강진욱기자 = `2003년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 노동자 대표자회의`가 13일 평양에서 진행돼 6.15공동선언의 기치 아래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 렴순길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측 직총 대표단과 이남순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한측 노동조합총연맹대표단,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표단이 참가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직총 일꾼(간부)들과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가 앞장서서 6.15공동선언을 관철할데 대하여`라는 의제로 남북 노동자단체 대표자들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2001년 3월 금강산에서 남북 노동자들의 첫 통일운동연대기구인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통노회) 결성과 2001년 5월 `5.1절 통일대회`진행 등 남북 노동자들이 공동행사를 통해 조국통일운동을 고무했다고 평가했다.
 중앙통신은 회의 참가자들이 현재 한반도 정세는 핵전쟁과 6.15공동선언 전면적 이행 사이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북남 노동자들이 `우리 민족끼리`라는 이념 아래 민족공조로 미국의 핵 전쟁 책동을 막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또 "`6.15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북남노동자 통일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할 것을 다짐하는 통일 구호를 합창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남북 노동자들은 통일선언문에서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할 것 ▲조국통일을 군사적 위협이나 전쟁이 아닌 평화적으로 실현할 것 ▲조국통일은 온 민족의 대단결로 이룩할 것을 천명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평양 고려호텔에서는 남북 노동운동단체들 사이의 부문별, 지역별 대표자 상봉모임이 진행됐다.  통일뉴스 2003-03-14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선언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향한 거족적흐름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민족사의 대세로 되고 있는 오늘 우리는 여기 유서깊은 평양에서 남북노동단체 대표자들의 뜻 깊은 회합을 가지였다.
 지금 이 시각 남과 북의 노동자들의 가슴가슴은 성스러운 통일운동에 앞장 선 한 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으며 통일에 대한 확신으로 차넘치고 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과제이며 갈라 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운동이다.
 조국통일은 자주와 단결을 본성으로 하고 있는 우리 남과 북의 노동자들 자신의 력사적 과업이다.
 우리는 조국의 통일이 남북당국이 합의하고 온 세계가 공인한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실현되여야 한다고 인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첫째,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며 우리 노동자들 자신이다.
 남북노동자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구현하여 조국통일의 문을 앞장서 열어 나가야 한다.
 온 겨레가 화해와 단합,통일로 나가고 있는 오늘 우리 노동자들은 이 민족적행진을 가로 막는 외세의 그 어떤 지배와 간섭도 단호히 반대하고 배격한다.
 둘째,조국통일은 군사적 위협이나 전쟁이 아닌 평화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5천년을 단일민족으로 화목하게 살아 온 우리 민족이 오늘에 와서 동족끼리 서로 적대시할 근거도 없고 더우기 무력으로 대결할 이유도 없다.
 오늘날 이 땅에서 평화에 대한 위협,민족의 생존에 대한 위협은 외부로부터 오고 있다.
 우리 남북노동자들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고 전쟁의 위협을 조성하고 있는 외세의 책동을 단호히 반대한다.
 셋째,조국통일은 온 민족의 대단결로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는 사상과 이념이 다르고 계급과 계층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 불신하고 대립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조국통일의 길에서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며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어떤 단체나 인사도 배제되여서는 안되며 그들의 자유로운 통일활동이 보장되여야 한다.
 2003년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 대표자회의는 북남노동자들 사이의 연대와 단합의 귀중한 산물이며 민족공조의 길에서 마련된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는 2003년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 대표자회의를 통하여 서로 화해와 교류,협력,연대와 단합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라의 자주적 통일위업에 적극 기여할것이다.
 강물이 바다로 흐르듯이 우리 민족의 역사는 통일로 흐르고 있다.
 우리는 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이 가로막아 나서도 6.15공동선언 이행과 민족자주통일의 기관차가 되여 힘차게 앞으로,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노동자가 앞장서서 조국통일 이룩하자!
   2003년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 대표자회의
   2003년 3월 13일   평 양(끝)
 올 노동절 행사 평양 공동 개최 합의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 남북 노동단체들은 올해 5월1일  노동절  행사를 북한 평양에서 공동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다.
    17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따르면 양대 노총과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직총) 대표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서 '2003년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 대표자회의'를 열고 ▲'6.15㎞ 통일마라톤' 등 올 5.1절 행사 평양서 공동 개최 ▲'통일축구대회' 가까운 시기 서울서 개최 등을 포함한 합의서를 발표했다.
    남북 노동단체는 또 ▲'백두산 공동 등산' 올해 안 진행 ▲산업별.지역별 교류 협력사업 등 추진 ▲ 필요한 실무접촉 계속 추진 등에도 합의했다.
    이 합의서에는 지난 13일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민주노총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 직총 염순길 중앙위원장 등 세조직 대표자가 공동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단체는 또 조국통일은 ▲자주적 ▲평화적 ▲온 민족의 대단결로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도 채택했다. 앞서 양대노총 대표단 27명은 지난 10일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11일 방북했으며 15일 베이징을 거쳐 귀국했다.
(끝)  2003/03/17 12: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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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불교계, 공동세미나 개최키로.. 4월 26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400여명 참석 예정
(금강산 = 송정미 기자) 금강산 육로 관광이 성사되는 등 남북간 교류와 협력의 기운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남북 불교계가 대규모로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위원장 정련)와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호)은 오는 4월 26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단청관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2박 3일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남북의 단청 전문 학자와 전문 기능인들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단청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양산스님은 "현재는 대략적으로 합의됐으며 이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 불교계는 2002년 12월 21일 북경에서 남북불교회담을 갖고 `북한사찰 및 민족문화재 단청불사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당시 합의에 따르면 북측 지역의 59개 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단청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단청작업에 필요한 물품 및 단청재료를 2003년 3월말까지 1차분을 지원하며 나머지 분량은 2004년까지 지원을 완료하기로 했다.  통일뉴스 200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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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남북교역액 작년대비 58.1% 증가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올들어 1∼2월 남북교역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1% 늘어났다. 19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남북교역액은 8천874만9천달러로 작년  1∼2월의 5천613만6천달러로 58.1% 증가했다.
 이 기간 반입액과 반출액은 각각 3천671만9천달러, 5천202만9천달러였으며 비거래성 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2천655만4천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업적 매매거래, 위탁가공 교역 등 거래성 교역은  4천688만5천달러였고 경수로사업.금강산 관광사업 등 비거래성 교역은 4천186만4천달러였다.
 통일부는 "거래성 교역중 섬유류 위탁가공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비거래성 교역중 철도.도로 연결 자재.장비 제공이 계속돼 교역량이 늘었으며 이 추세는 3월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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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아산 개성관광 협력사업자 승인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통일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현대아산㈜을 개성관광사업 협력사업자로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현대아산은 지난 1월 18일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경의선  철도.도로를 통한 개성 육로관광 실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통일부는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사업 추진실적이 있는데다 개성관광이  경의선을 통한 남북왕래 증대는 물론, 북한 관광지역 확대 등의 기대효과가 있는 점을  감안해 협력사업자로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현대아산이 북측과 개성관광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합의하고 협력사업 승인을 신청해오면,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성관광사업의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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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관계자, 경협 등 실무협의차 4월초 방북   2003-03-18  
(부산=연합뉴스) 심수화 기자 = 부산시 백운현 행정관리국장 등 시직원 4명이 북한과의 경제협력문제를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초 북한을 방문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백 국장 등 부산시 관계자 4명이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오는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한 금강산을 방문, 북측 관계자들과 접촉을 갖고 양측 경제협력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백 국장 등의 북한 방문은 통일부 등 관계 당국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이번 방문기간 양측은 도시간 협력문제와 항만 연계 산업 지원 문제, 부산기업 진출문제 등을 논의하게 된다.
 부산시 실무진과 북측 관계자와의 성공적인 협의가 이뤄질 경우 안상영 부산시장이 북한을 방문, 북한의 유력 인사들과 만나 도시간 협력문제 등을 다룰 계획이다.
 안 시장은 이 문제와 관련, 이날 오후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작년 부산아시안게임때 북한 응원단 등에 대해 시가 조건없이 도와줌으로써 매우 자연스럽게 북한과의 접촉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접촉은 남북 대도시간 상호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는 지난 1월초 안 부산시장에게 새해 인사문을 보내온데 이어 같은달 23일 아시안게임 기간중 부산시의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에 대한 환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서신을 보내 왔다.
 부산시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통일 등에 기여한다고 판단하고 정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5일 답신을 북측에 보냈으며 같은달 12일 북한 민화협으로부터 정식으로 초청장을 받았다. 통일뉴스 200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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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국제기구 통해 1천920만달러 대북지원   2003-03-17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정부는 올해 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인도지원 사업에 1천92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지원액수는 지난해 1천970만달러 보다 50만달러 줄어든 수치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WFP를 통해 1천800만달러 상당의 옥수수 10만t, WHO를 통해 말라리아 방역사업에 70만달러, UNICEF를 통해 어린이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5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북한의 만성적 식량난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지원 요청 등을 감안해 국제기구의 대북지원 사업에 예년 수준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의 구체적 협의를 통해 기구별로 세부적인 지원 절차와 방식 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달 주요 원조국 정상들에게 특별서한을 보내 북한에 대한 긴급지원 사업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통일뉴스 200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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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협제도.해운협력 실무협의 연기 발표(종합)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북한은 22일 이라크전에 따른 남측의  경계조치를 이유로 오는 26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경제협력제도실무협의회 2차회의와 3차 해운협력 실무접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박창련 북측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대화  일방이 대화 상대방에 칼을 내대는 이상 우리는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아래  북남경제협력제도분과 제2차 회의와 해운협력 제3차 접촉을 부득이 미루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고 인정한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이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박 위원장은 "이라크 전쟁을 구실로 `데프콘 2'라는 초경계태세를 선포해  나선 것은 온 겨레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남의 나라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빙자해 동족을 위험시하면서 대결자세를 취할 이유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족공조로 평화를 지켜 나가는 우리를 걸고 초경계태세까지 선포해 나선 데 대해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남조선 당국의 처사는 대화 상대방에 대한 신의 없는 무례한 행위이며 쌍방의  접촉과 대화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는 무분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6.15공동선언을 이행하여 북남 사이에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협력과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모든  성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와는 정반대로  남조선에서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연합전시증원연습이 벌어져 나라의 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 정부의 이라크전 대응조치를 거론, 남북관계 발전을 역전시키려는 위험한 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다.(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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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자재.장비 사용 현장확인단 방북
 (고성=연합뉴스) 이종건기자 = 우리측이 제공한 자재와 장비가 사용되는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북측 공사현장을 확인하는 방문단이 24일 버스를 타고 동해선 임시도로를 통해 방북했다.  손봉균 건설교통부 수송물류심의관을 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박3일간 금강산에 머물며 공사현장 등을 방문한 후 오는 26일 오후 동해선 임시도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방문단이 방북한 이날 동해선 임시도로를 통해서는 지난 21일에 이어 휴일을 제외한 3일째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북측 공사현장에서 사용될 철도 침목 등 자재가 수송됐다.
 한편 이날 수송 자재에는 25m 길이의 레일이 포함됐는데 임시도로의 커브가 심하고 노폭마저 좁은 관계로 최근 작업로로 정비된 통일전망대 인근 동해북부선의 통전터널에서 금강통문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통해 대형 트레일러로 이뤄졌다.
  길이 105m의 통전터널은 지난 1950년 동해북부선 폐쇄 이후  지금까지  봉쇄돼 출입이 불가능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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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외학자, 통일회의 참가차 방북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에서 개최되는  '남북한.해외동포학자 통일회의'에 참가할 각 대표단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
   이번 대회에는 건국대학교 백영철 교수를 단장으로 한 남측 대표단과 독일 뮌스터종합대학 송두율 교수를 단장으로 한 해외대표단 등이 참석한다.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측대표단 단장인 사회정치학회 강운빈 회장 등  관계부문 일꾼들이 대표단들을 맞았다.  한편 26일부터 이틀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리는 제6차  남북.해외학자통일회의에는 백 교수 등 남측 대표단 48명과 북측 대표 21명 등이 참가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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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4월중 착공식 개최 전망, 정부, 남북장관급회담후 추진 방침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개성공단 착공식이 빠르면 남북장관급회담 이후 4월중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착공과 관련, 사업자간 이견이 있지만 일단  현단계에서 착공식을 갖고 이후 공사 일정을 추진하자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달말 현대아산과 토지공사가 북측과 개성공단 착공식 관련 협의를 할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북핵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착공식 날짜는 현재로선 알 수 없으며, 장관급 회담 등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했다.
    따라서 국내외 여건이 호전돼 새달 7∼10일 제 10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경우 빠르면 4월중 개성공단 착공식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현대아산과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개성공단 착공식을 조기에 실시하자고 주장해온 반면 한국토지공사는 `1단계사업 100만평에 대한  기본설계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이를 마치는 9월이후 착공식을 갖자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현대아산.토공과 북 조선아태평화위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취업하는 북한 근로자의 임금을 사회보장비용을 포함, 월 85달러 안팎에서 주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입주업체 임대료는 아직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 조성사업은 지난 2000년 8월 현대와 조선아태평화위간에 합의된  것으로 약 2천억원을 투입해 개성 판문군 평화리 일대에 총 800만평의 공단과  1천200만평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공과 현대아산은 1단계로 공장부지 100만평을 연말까지 조성, 국내외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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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출입장소 30곳 추가지정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통일부는 경의.동해선 연결분계역 및  터미널과 개항질서법시행령에 규정된 28개 항(港)을 남북출입장소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북출입장소에 관한 고시를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8개 항은 부산.인천.평택.마산.통영.삼천포.장승포.진해.옥포.동해.묵호.삼척.  울산.군산.장항.대산.목포.완도.여수.광양.포항.제주.고현.속초.옥계.보령.서귀포.태안항 등이다.
    판문점과 인천공항은 이미 남북출입장소로 지정된 상태다.
    통일부는 현재 경의.동해선 임식도로와 해로를 통한 남북간  인적.물적  왕래가 이뤄지고 있고, 경의.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이 가시화되는 등 남북간  출입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을 반영, 남북출입장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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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北본부, 자주권 수호기간 설정
 (서울=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북측 본부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민족공조로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운동기간'으로 설정했다.
   범민련은 자체 홈페이지(www.bommin.org)에서 범민련 북측 본부는 지난 20일 평양에서 제11차 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서'는 ▲6.15 공동선언의 철저한 이행  ▲민족의  자주권 고수 투쟁 ▲범민련 조직의 확대 강화 등 3개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결정서는 "올해를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해'로 정한데 맞게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취지에서 6월 15일∼8월 15일을 `민족공조로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운동기간'으로 설정하는 한편 6.15공동선언 발표 3돌이 되는 6월  15일에 평양에서 남과 북, 해외가 참가하는 민족통일대축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6.15 님북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하는 것은 범민련의 일관된 투쟁과업이라며 "북남공동선언을 부정하거나 거세하려는 온갖 반민족적, 반통일적  행위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정서는 이와 함께 조직의 확대, 강화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면서 범민련 남측 본부의 합법화 실현과 남한의 국가보안법 철폐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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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車, "평양서 남북평화골프대회 추진"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 북한 평양골프장에서 한국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회 남북평화골프대회(가칭)가 추진되고 있다.
    북한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평화자동차의 박상권 사장은 2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남북경제협력위원회에서 남북교류 활성화, 북한 관광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북한 골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대회가 열리는 평양 골프장이 18홀 규모이기 때문에 한국  프로골퍼 등 약 100명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회는 4-5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이후 남북교역 방식이 크게 개선됐을 뿐  아니라 북한 주민이나 근로자들이 한국기업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근로의식 등이  크게 변했다면서 자신도 북한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 운전면허 시험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면허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대한민국' 국적으로 북한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남북경협을 크게  활성화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북한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제한없이 이를 허용하고 절차도 간소화하는 한편 한국 기업인들도 `떠나온 옛고향에서 사업을 벌이겠다'는  연고의식을 버리고 여건이 갖춰진 곳이면 적극 투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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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회의' 참가자 김일성大 참관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평양에서 26~27일 개최된 '남북한, 해외동포학자 통일회의'에 참가한 남측 및 해외동포 대표단은 28일  김일성종합대학 등을 참관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은 남과 해외 대표단원들은  반세기 이상 민족간부 양성의 중심기지로, 과학과 교육의 최고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대학구내를 관심있게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묘향산 지구 등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통일회의'에는 북측 사회정치학회 강운빈 회장과 건국대학교 백영철 교수,  독일 뮌스터종합대학 송두율 교수 등을 단장으로 한 남북한, 해외동포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편 남북한, 해외학자 통일회의 참가자들은 27일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에 따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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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 부활절 기도문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2일 부활절(20일)을 앞두고 각종 예배에서 사용할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기도문은 "전쟁 반대의 함성 속에서 맞이한 부활절은 어둠의 권세에 눌려  주님의 복음을 삶과 역사 속에 되살려 내지 못한 우리의 허물을 깨닫게 합니다"라며 "부활 앞에서는 갈등도, 반목도, 전쟁을 합리화하는 어떠한 주장도 합당할  수  없으며 오로지 사랑과 화해, 평화만이 자리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기도문은 "우리는 민족의 부활과 평화를 위해 지난 반세기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앞의 시련은 부활을 위하여 주님께서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이라  믿습니다"라며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일을 감당하기 원하는 남북의 교회에 은총을 내리소서"라고 간청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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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씨, 평양 국제음악제 참가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피아니스트 임미정(울산대 교수)이 9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1차 국제 친선음악제에 참가한다.
    이 음악제는 북한과 각국의 유명 연주자, 교포 음악가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래식과 민속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임미정은 이 기간 북한의 윤이상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피아노 협주곡 20번」, 라흐마니노프의「피아노 협주곡 2번」, 북한 작곡가 윤충남의「피아노 협주곡」등을 협연한다.     서울대 음대, 줄리아드 음대, 뉴욕 주립대를 졸업한 임미정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왔으며 지난해 가을에는 북한 작곡가의 음악을 초연하는 순회  연주회를 국내 5개 도시에서 갖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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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2일 방북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과 김윤규 사장은 2일  개성 공업지구 사업 등 대북 사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의선 육로로 방북한다고  현대아산이 1일 밝혔다. 정 회장 등은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개성공업지구 착공식, 공업지구 하위규정, 개성관광 일정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단에는 개성공업지구 사업 파트너인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5명도  포함돼 있다.
 정 회장과 김 사장은 현지 사정에 따라 귀환 날짜를 추후 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방북단은 4일 육로로 돌아온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