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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 자주교류 보고서(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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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민련남측본부 조회66회 작성일 06-08-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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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 자주교류 보고서
  

2003년 05월 31일   범민련 남측본부 이메일 보내기   

25차 자주교류 보고서(5월 31일)

1. 단체, 지역별 교류
- 5월 18일 범청학련 남북해외 청년학생 공동 행동의 날 진행
: 홍익대학교·평양미술대학 공동집회 5월 16일, 광운대학교·한덕수 평양 경공업대학 공동집회 5월 13일, 단국대학교·평양리과대학 공동집회 5월 16일, 덕성여자대학교·김철주 사범대학 공동집회 5월 16일, 민족경기대학교·장철구상업대학교 공동집회 5월 15일, 동국대학교·평양 기계공업대학 공동집회 5월 16일, 숭실대학교·평양기계공업대학 공동 집회 5월 16일, 서울시립대학교·평양 인쇄 공업 대학 연대사 교환 5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평양 외대 연대사 교환 5월 16일, 건국대학교·김일성 종합대학 공동집회 5월 15일, 한양대학교·김일성 종합대학 공동집회 5월 16일, 명지대학교·평양음악무용대학 연대사교환 5월 16일, 성균관대학교·고려성균관대학 연대사교환 5월 16일, 성신여자대학교·김형직사범대학 연대사교환 5월 16일, 서총련(서울지역 총학생회 연합)·평양시 학생위원회 공동집회 5월 17일, 충북총련(충북지역 총학생회 연합)·양강도 자강도 학생위원회 공동집회 5월16일, 남총련(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연합)·평안북도 학생위원회 공동집회 5월 17일
o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 제주개최 차질 없어"(5/24)
 -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는 "오는 7월 제주에서 개최키로 북측과 합의한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0일을 전후해 축전 조직위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혀
o 5/22일 615공동선언 발표 3돌기념 민족통일대축전 북측준비위원회에서 남측 추진본부 준비위원회로 팩스를 보내옴.
- 6·15민족통일대축전을 남북해외가 각기 자기지역에서 실정에 맞게 진행하도록 제안해 옴. - 육성축하연설을 담은 녹음테이프 교환 제안.
o 6.15행사 실무접촉 촉구(5/28)
 - 2003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준비위원회는 6.15 민족통일대축전과 관련, "반드시 실무접촉을 하자"는 내용의 팩스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에 보냄
o 5/29일 통일연대 여성위원회 앞으로 조선민주여성동맹중앙위원회, 조선여성협회, 민족화해협의회 여성부에서 팩스 보내옴
- 6월13일 미선이, 효순이를 추모하는 어머니들의 대회를 개최, 공동문건 발표에 대한 제안내용.
o 5/28일 범민련 공동사무국에서 이북 조평통, 조국전선에서 발표한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범민련 남측본부로 보내옴.

2. 정부당국간의 교류
o 남북교역, 북일교역 추월(5/9)
 - 통일부와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 교역액은 2001년에 비해 59.3% 늘어난 6억4천173만 달러였던 반면, 북일 교역액은 22.2% 줄어든 3억6천594만 1천달러로, 남북 요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북일 교역액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짐
o 이산가족 상봉후보 300명 12일 선정(5/10)
-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12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제7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예비후보 300명을 선정할 계획
o 인터넷 대북접촉 자유화 추진(5/11)
- 한나라당 조웅규 의원 등 여야 의원 114명은 인터넷을 통한 대북접촉 자유화를 골자로 하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11일국회에 제출
- 개정안은 인터넷 등을 통해 북한 사이트 등에 접촉할 경우에도 통일부장관의 사전 승인을 얻도록  돼 있는 현행 법조항에 "다만 정치적 목적이 아닌 교류 협력을 위한 인터넷 접촉은 제외한다"는 단서 조항을 신설
o 남북교역액 증가율 둔화(5/14)
 -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남북교역액 증가율이 올 1월 73%에서 1∼2월 58%,       1∼3월 45.6%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통일부에 따르면 1∼4월 남북교역액은 1억6천616만5천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억2천998    만9천달러에 비해 27.8% 늘어남
 - 1∼4월의 명목교역수지는 남한이 1천528만2천달러 흑자였으나 비거래성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5천522만2천달러 흑자
o "경의선 개통 물류효과 71억 달러"
 - 산업은행은 경의선이 개통될 경우 남북한을 통틀어 물류부문에서 최대 71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 산업은행은 보고서에서 "남북간 해상운송 물동량을 철도를 통해 소화함으로써 물류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북한은 한국과 일본의 철도이용 증대에 따라 운임수입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
o '비료 20만톤 북송' 결정(5/16)
 -정부는 제1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비료 20만톤 대북지원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
 -지원되는 비료는 복합비료 16만톤, 요소비료 2만8천톤, 유안비료 1만2천톤이며, 비료구입비와 수송비를 포함해 650억원 상당의 비용이 집행될 예정
o 경의선 철도·도로 노반공사  종료(5/16)
 -신덕호 국방부 경의선추진계획반장은 남북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군 병력의 노반공사를 17일 완료하고 시행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후속공사를 인계.
 -그는 "남북관리구역내 1.8km 구간에서 지뢰제거와 노반공사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무리됐다"며 "동해선 지역 군 노반공사는 7월말께 완료된다"고 밝혔음. 
o 제5차 경추위 19∼22일 평양개최
 -통일부는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 제5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 참석할 정부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며, "제10차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대로 19∼22일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혀
 -제5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측대표단은 오후 평양에 도착, 북측이 주최한 만찬 참여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
o 경추위, 쌀 40만톤 지원 등 7개항 합의(5/23)
 -남북은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차원에서 북측에 차관 방식으로 쌀 40만톤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모두 7개항의 합의문을 채택
 -'재난 발언'과 관련, 북측은 대표접촉에서 "대결이 격화되어 북남관계가 영으로 되고 재난이 닥쳐와 북이나 남이나 불행하게 되지 않고 다 같이 잘되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음을 명백히 하게 된다"고 구두 해명
 -남북은 경의선·동해선 궤도연결 공사를 6월10일께 군사분계선 연결지점에서 진행,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완공하고, 개성공단 착공식은 사업자간에 합의되는 대로 6월 하순에 열고 단계적으로 '경쟁력' 개념에 입각해 공단을 조성키로 합의
 -김광림 수석대표는 "여러차례 발언을 통해 북핵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고 식량지원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음을 이해시켰다"고 밝혀
o 7차 이산상봉 후보 명단 교환(5/28)
 -남북 적십자사는 판문점에서 제7차 이산가족 상봉후보 200명의 명단이 담긴 생사·주소확인의뢰서를 교환

3. 인도적 지원, 교류
o 평불협, 농업용 비닐 13일 북송
 -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은 조선불교도연맹의 요청에 따라 농업용 비닐 400롤(4만미터, 2천46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발표
o 북한에 마른 김 30억원어치 지원(5/25)
 -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통해 시가 30억원어치의 마른 김 78만속(100매 1속)을 오는 28일이나 29일 북한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 
o 서울기독의사회, 북한 결핵환자 돕기 나서
 - 서울기독의사회(회장 최득린.순천향대병원  방사선과 교수)는 비영리 지원기관인 유진벨재단과 함께 의약품이 부족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 결핵환자 돕기사업을 전개.
 
o 북한사찰 단청안료 첫 선적 (5/27)   
 -"북한에 단청안료를 보내는 것은 남북분단 이래 처음이다."
 27일 오전 11시 인천항 부두 영진 보세창고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북한사찰 단청불사 추진위원회`(단청추진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으로 보낼 단청안료 1차 선적식을 가졌다.
 - 이번 1차 지원분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가 1/3,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가 2/3를 지원하는 형태로 5만4천785달러(싯가 6천3백만원) 상당으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에 무상지원하는 것.
 - 물품내역으로는 단청안료 및 재료 15톤 분량과 가설비계 및 합판, 화필 등 단청도구 일체이며, 이번 1차분 지원을 계기로 시범사찰 단청불사 공동작업과 단청 주제의 학술토론회 및 전시회 등 일련의 남북교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
 1차 지원분을 선적한 배는 28일 인천항에서 북측 남포항으로 출발할 예정.
o 북에 밀가루.아동복 28억원어치 지원
 -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회장 홍정길)은 28일 28억9천700만원 어치의 물품을 북한에 지원.
o 비료 3만8천t 2일까지 북송
 - 정부는 복합비료 1만5천t을 29일 전남  여수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수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3만8천300t의  복합. 요소비료를 북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 전통문에 따르면 대북 비료지원은 29일 선박 `선에이스'호를 이용, 복합비료  1만5천t을 여수-남포간에 수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복합비료 5천t,  울산-원산(선박 벨코리아, 30일) ▲복합비료 5천t, 여수-해주(선박 위스타리아, 31일) ▲요소비료 5천t, 울산-해주(선박 선주리치, 6월1일) ▲복합비료 8천300t, 군산-남포(선박  라임벨, 6월2일) 등 내달 2일까지 5항차에 걸쳐 매일 북송할 예정.
o 김, 항생제 28일 북송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송월주)과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상임대표 정우겸)는 27일 26억 원 상당의 국산 김 78만 속을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에 지원.
 

4. 자료별첨
자료1>
정부, 남북경협위 평양회담 준비 착수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정부가 5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평양회담(19∼22일.평양)을 앞두고 12일 전략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하순부터 북측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피해방지를 이유로 제 10차 남북장관급 회담을 제외한 모든 행사를 취소해 5차 경협위  개최를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북측이 지금까지 일정변경을 통보하지 않은 상태여서 일단 회담이 열리는 것으로 보고 준비작업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남북 당국간에 회담 대표 명단을 교환하지 않은 상태지만 우리측 대표단은 새정부 개각인사에서 교체된 재경부 차관을 제외하고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4차 경협위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과 강교식 건설교통부 국토정책국장,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김창세 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 김해종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단장인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조현주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참사, 박정성 철도성 대외철도협조국장, 최현구 삼천리총회사 사장,  박성희 전기석탄성 부국장 등이 각각 대표로 나왔다.
 이번 경협위에서는 지난 4차 경협위 개최이후 여타 실무협의회가 개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경의.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3대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통상 경협위에서 대북 쌀 지원문제가 논의된 점으로 미뤄,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쌀 지원을 재차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2>
  <대구U대회 D-100> 남북 체육교류 급물살 전망   2003-05-09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제전인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에 북한의 참가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북핵 문제로 냉각됐던 남북 체육교류가 다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남북한은 분단 이래 지난 90년 통일축구와 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 단일팀 구성으로 체육교류의 물꼬를 텄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시입장과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의 대규모 북한 선수단의 참가 및 개.폐회식 공동입장으로 화해 무드의 불씨를 살려왔다.
 하지만 순풍을 타던 체육 교류는 지난 1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정치적 파고에 휩쓸렸고 일본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동시입장 성과에도 불구, 북핵 문제가 다시 발목을 잡으면서 별 진전을 보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빠졌다.
 다행스럽게도 북한이 지난달 제10차남북장관급 회담에서 오는 8월 21-31일 열리는 대규U대회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겠다는 결정을 통보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던 체육 교류는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170여개국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이번 U대회가 명실공히 평화의 화합의 제전으로 승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북한 참가는 남북 공동입장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등 시드니올림픽과 부산아시안게임에서 형성된 화해 분위기가 확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북한은 아직까지 U대회 조직위원회에 참가 규모와 선수명단을 보내오지 않았지만 지난 2001년 중국 베이징대회때의 115명 안팎의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관측이 일반적이다.
 대구U대회 조직위는 북한 참가를 기정사실화하고 선수들의 숙박과 교통, 의전 등에 대한 제반 준비를 마쳤고 지난 4월29일 조 추첨까지 완료됐으나 북한이 엔트리를 제출하면 곧바로 경기 일정을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아시안게임처럼 개.폐회식 남북 선수단의 공동입장과 북한 백두산 또는 금강산 성화 채화, 북한 육로를 통한 성화 봉송 등을 위한 남북 체육관계자의 실무접촉이 조만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올림픽에서 동시입장과 탁구, 축구 등 세부 종목에서의 남북 단일팀 구성 등이 자연스럽게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월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때 선수단을 이끌었던 조상남 조선올림픽위원회 서기장과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여러 차례 남북 동시입장과 단일팀 구성에 긍정적인 의사를 피력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부산아시안게임 후 1년여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종합경기대회에 북한의 참가로 남북체육 교류 정착과 한반도 긴장 완화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부풀고 있다. 통일뉴스 2003-05-09
자료3>
남북 음악인, 판문점서 `아리랑' 음악회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정전 50주년을 기념해 남북 음악인이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콘서트를 판문점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는 13일 "오는 7월 27일 판문점에서 아리랑 음악회를 열기로 최근 북측과 합의했다"며 "최종 합의서가 곧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가 정전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1년여 전부터 준비, 북한 아리랑위원회에 행사 주최를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판문점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남북 음악인이 모여 음악회를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악회는 휴전이 조인된 1953년 7월 27일 이후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7월  27일 오후 6시 판문점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특설 무대에서 열리게 된다. 판문점은 휴전 조인식이 열렸던 바로 그 장소다.
 김 이사는 "휴전 조인 당시에도 판문점에서 남과 북이 함께 아리랑을  연주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정전 50주년이 되는 올해 그 역사적인  장소에서 아리랑을 다시 연주한다는 취지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북한의 아리랑 연주곡인「관현악곡 아리랑」과 이번 행사를 위해 작곡 또는 편곡된 작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현악곡 아리랑」은 2000년 6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환영 행사 때 연주됐던 북한의 대표적 아리랑곡으로, 작곡자 이한우(북한 윤이상연구소 작곡담당)씨가 이번에 특별초청돼 지휘키로 했다.
 이 곡과 함께 이한우 작곡의 「경상도 아리랑 주제에 의한 관현악곡」,  조총련계 재일동포 김학권 작곡의 「아리랑 환타지」등이 초연되며, 김학권씨는  지휘자로도 무대에 선다.
 프로그램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곡은 1954년 세상을 떠난 미국의 재즈  베이시스트 오스카 페티포드가 1953년 작곡한「아딩동(A-Ding-Dong) 블루스」.
 아리랑의 주요 멜로디를 따 재즈로 만든 이 곡은 페티포드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위문 공연차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인천항에 잠시 체류하던 중 우연히 한국군 병사가 흥얼거리는 아리랑 멜로디를 듣고 인상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음반으로도 발표됐으나 페티포트가 비행기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이후 더이상 알려지지 못했다고 한다.
 아리랑연합회는 1996년 일본 등 여러 경로로 당시의 음반을 카세트 테이프로 입수하는데 성공했고, 이번에 연주하는 것은 바로 이 음반을 토대로 한 것이다.
 공연에 참가할 출연자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리랑연합회측은  이한우, 김학권씨 등 외에 북한 개량악기인 저대의 연주자 한 명을 추가로 초청하고, 남측에서는 명창과 오케스트라 및 국악관현악단 등을 출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 이사는 "아리랑은 민족의 동일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로,  남과 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앞으로 통일이 될 때까지 매년  한번씩 아리랑 음악회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신나라레코드와 공동 주최로 열릴 예정. 그동안 아리랑 관련  음반 발매 사업을 역점적으로 벌여온 신나라레코드는 최근에 역시 정전  50주년을  기념, 남.북 아리랑을 한데 모은 음반을 출시하기도 했다. (끝)
자료4>
경의선 철도.도로 軍공사 17일 종료, 동해선 지역 노반공사는 7월말 완료
 (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 국방부는 경의선 지역 비무장지대(DMZ)내  남북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군 병력의 노반공사를 17일 완료하고 시행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후속공사를 인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9월 18일 경의선.동해선 공사 남북 동시 착공에 이어 19일 군 병력이 지뢰제거를 시작한 이래 9개월 만에 군 공사가 마감된다.
 신덕호(申德浩.육군대령) 경의선 추진계획 반장은 "남북관리구역내 1.8㎞  구간에서 지뢰 제거와 노반 공사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무리했다"면서 "군은 도로 포장을 위한 시행청 공사가 끝날 때까지 지휘부와 1개 중대 병력,  일부  장비를 잔류시켜 경계 지원 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대령은 "경의선 지역에서 북측도 우리측과 철로 궤도를 연결한 뒤 자기측 사천강 철교까지 2.2㎞ 구간의 궤도를 깔았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의선 지역 우리측 철도 공사는 마무리 조경 공사만 남긴  채 사실상 종료됐고, 도로공사는 7~8월에 끝날 전망이다.
 신 대령은 또 "동해선 지역 군 노반 공사는 7월말께 완료된다"고 밝혔다.  동해선 지역 우리측 철도.도로 공사는 당초 시한인 9월보다 늦어진 10~11월께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끝)
자료5>
정부 `비료 20만t 북송' 기금 지출 결정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정부가 16일 제 11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비료 20만t 대북 지원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정부는 비료구입과 수송선사 계약을 거쳐 이달말부터  대북  비료지원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원되는 비료는 복합비료 16만t, 요소비료 2만8천t, 유안비료 1만2천t이며  비료구입비와 수송비를 포함해 650억원 상당의 비용이 집행될 예정이다.
 비료지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주관으로 남북적십자간 구호물자  전달절차에  따라 이달말 첫 항차를 시작으로 40여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지난달 17일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명의로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협력  차원에서 쌀.비료 제공을 기대한다는 전통문을 보내온데 이어 27-30일 평양에서  개최된 10차 장관급회담에서 식량과 비료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때 정부는 비료지원을 수락했다.
 정부는 지난 99년에 15만5천t, 2000년 30만t, 2001년에 20만t, 작년에  30만t의 비료를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끝)
 
자료6>
`조선향토대백과' 남북 공동출간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 전 지역의 자연 및 인문지리를 상세히  소개한 `조선향토대백과'가 남북 공동으로 출간된다.
 16일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현경대)에 따르면, 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사장 김영일)와 공동으로 내는 이 책은 분단 50년동안 베일에 묻혀있던 북한 전  지역의 고장별 지명유래, 연혁, 지형, 지질, 기후, 동식물, 천연기념물, 산업, 교통, 주요 업체, 교육, 문화, 유물유적, 민속, 음식, 인물 등을 수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한에서 소개된 북한의 자연 및 인문지리 자료는 내용과 규모 면에서 매우 빈약했던데 비해 `조선향토대백과'는 현 상황을 기준으로 2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 등 말단 행정구역까지의 자료를 거의 포함하고 있다.
 사진 역시 대부분 최근 촬영된 것으로 북한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화문제연구소는 밝혔다. 이 책은 1966년 설립된 북한의 `조선고장이름사전편찬위원회' 소속 학자.전문가 1천여명이 30여년간 북한 전역을 누비는 현지조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조선고장이름사전'(미공개)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북한의 `지방지편찬위원회' 등 20여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총 20권으로 출간되는 이 책은 원고만 해도 20만장에 달하고 사진과 삽화, 지도 1만5천여점을 포함해 총 35만여개의 표제어가 실리며, 곧 제1권 `평양시'편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 책의 발행은 평화문제연구소 창립 2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차원에서 추진된 출판 분야 최초의 남북협력사업이다.
 남북한은 지난 3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남북공동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역할을 나눠, 북측은 자료조사와 원고작성을, 남측은 종합기획 및 출판을 담당하고,  중국측은 조선민족문화연구소가 원고입력 등 측면에서 지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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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민족통일대축전 준비위 구성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연식기자 = 북한은 21일 6.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3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북측 준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이 선출됐고 정당과 사회단체 대표 등이 위원회에 포함됐다. 남북한은 지난달 열린 장관급회담에서 6.15 공동선언 3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을 개최키로 합의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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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 제주개최 차질 없어"
  (서귀포=연합뉴스) 김승범기자 = 개혁국민정당 김원웅(金元雄) 대표는 24일 "오는 7월 제주에서 개최키로 북측과 합의한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0일을 전후해 축전 조직위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제주도 제주KAL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북측이 `사스' 유입 차단을 위해 금강산관광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이달중 예정된 체육축전  실무회담을 갖지못해 행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실무회담 대신 그동안 북측과 4차례 서면 교환을  통해  체육행사의 경우 남북 혼성팀 위주로 하되 실력우위가 거의없는 일부 종목은 남북간 경기로  치르기로 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북한 교예단 공식행사 참여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는 북측에서 1천명 정도의 체육.문화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의 기본틀이 잡히는 6월 10일을 전후해 조직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북핵문제가 행사 개최를 어렵게 하지 않겠느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북측의 조선 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 전금진 부위원장이 `행사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고, 순수 민간행사이기 때문에 정책.정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건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범정부차원의 체육축전 지원단 구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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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식량차관제공 합의서 채택, 새달 13일부터 쌀 40만t 북송
 (서울.평양=연합뉴스) 공동취재단.인교준 기자 = 남북은 23일 오후 경제협력추진위원회 5차회의에서 남측 김광림 재경부 차관과 북측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1부위원장 명의로 `남북간 식량차관 제공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고, 다음달 13일부터 매달 10만t씩 4개월간 40만t의 쌀을 북송키로 했다.
 차관금액은 제공하는 쌀의 t당 미화 265달러로 계산하고, 남측은 북측 항까지의 수송에 관련된 비용을 내고 북측은 하역과 항만비용, 그리고  체선료를  부담하기로 했다.
 차관의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0년을 포함해 30년으로 하고, 이자율은 연 1.0%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차관 공여 및 상환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조선무역은행이  맡기로 했다.
 제공되는 쌀은 40㎏ 단위 PP포대로 하되, 포장에는 `쌀', `40㎏', `대한민국'이라고 표시해 남포.해주.흥남.원산.청진.송림항 중 북측이 통보하는 항구로 해상수송하기로 했다.
 수송선박은 남측의 편의에 따라 정하되, 수송선박의 북측지역  항구  입.출항시 국기는 게양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남측은 북송 쌀의 품질 및 정량 보장을 위해 공인검사기관이 발행한 품질 및 수량증명서로 확인하고, 북측은 쌀의 구체적인 분배내용(지역, 대상, 수량 등을 포함)을 10만t 단위로 인수일 30일 이내에 문건으로 남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북측은 특히 분배문건 통보후 10일 이내에 남측 인원들에게 동.서해 지역  각각 한곳 이상에서 사진.녹화 촬영을 허용하는 가운데 식량분배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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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이산상봉 생사확인의뢰서 28일 교환(종합)
 (서울=연합뉴스) =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徐英勳)는  28일  7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200명 생사.주소확인 의뢰서를 북측과 교환하고 새달 12일 회보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적은 또 내달 15일 상봉자 100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적에 따르면 북한 조선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차 상봉 사업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
 이에 따라 남북 적십자는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오는 28일 7차 상봉  후보 200명의 생사.주소확인 의뢰서를, 내달 12일 200명 생사.주소확인회보서를, 내달 15일 상봉자 100명 명단을 각각 교환하기로 했다. 북적은 한적이 지난 13일 7차 이산상봉 행사를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  금강산에서 열자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고 대신 이날 200명 생사.주소확인 의뢰서를 교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적은 지난 12일 선정한 7차 이산 상봉 예비후보 300명 중 북측에  생사.주소확인을 의뢰할 200명을 이날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측 상봉 후보 200명은 남자 148명, 여자 52명이며 90세 이상 14명, 80대 71명, 70대 89명, 60대 26명이다. 가족관계별로는 부부.부모.자식을 만날 이산가족이  145명, 형제.자매를 만날 이산가족이 55명이다.
 또 출신지역별로는 황해도 55명, 평남 39명, 평북 20명, 함남 28명, 함북  4명, 경기도 8명, 강원도 3명, 기타 43명이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 58명, 경기도  53명, 인천 16명, 부산.강원 각각 13명, 대전.충남 각각 8명, 경북 7명, 충북 6명,  대구.전북.경남 각각 4명, 전남 3명, 광주.울산.제주 각각 1명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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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첫 비료 여수 낙포부두서 출항
  (여수=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여진해운 소속 화물선 `선 에이스'호(1만5천t급)가 29일 올 들어 처음 북한으로 보내는 비료를 싣고 전남 여수시 낙포부두(남해화학㈜ 전용부두)를 출항했다. 남해화학에 따르면 북송비료 1만5천t을 실은 선 에이스호는 이날  오전  0시1분 낙포부두를 출항해 30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30만t의 비료를 북한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낙포부두에서는 이중 9만8천t을 오는 7월 15일까지 9차례로 나눠 북송한다.
 적십자사는 최근 남북관계 경색 등을 고려해 환송행사는 생략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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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공동합의문
 남과 북은 2003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쌍방은 6.15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민족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방향으로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1. 남과 북은 경의선 동해선 궤도연결을 위한 행사를 군사분계선 연결지점에서 2003년 6월 10일경에 진행하고, 철도와 도로 연결공사를 계속 추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2. 남과 북은 개성공단 건설 착공식이 사업자간에 합의되는데 따라 6월 하순에 개최되도록 하며, 개성공단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적극 협력한다.
3. 남과 북은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공동조사를 군사적 보장조치가 취해지는 데 따라 6월중에 진행하고, 장마전에 홍수예보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다.
 북측은 금년 장마에 대비해 남측에 임남댐의 방류와 관련한 필요한 통보를 하기로 한다.
4. 남과 북은 경제협력의 제도적 보장을 위한 4개 합의서와 남북해운 합의서 및 개성공단 건설을 위한 통신.통관.검역합의서 등을 각기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가급적 빨리 발효시키기로 한다.
5. 남과 북은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금강산 육로 관광 및 해로관광을 6월중에 재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6. 남과 북은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원칙에서 인도주의적 협조를 진행해 나가며 남측은 북측에 쌀 40만t을 차관 방식으로 제공한다.
7.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를 8월 하순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아래 실무협의회들과 실무접촉들은 합의되는 일정에 따라 개성 또는 문산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2003년 5월 23일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측 위원장                                 북측 위원장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재정경제부 차관 김광림           국가경제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