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 소식
  • 정책

2004년 4월 자주교류 보고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범민련남측본부 조회60회 작성일 06-08-12 15:29

본문

2004년 4월 자주교류 보고서
  

2004년 04월 30일   범민련 남측본부 이메일 보내기   

4월 자주교류 보고서
1. 정부당국간의 교류
 북측의 개성실무회담 개최 제의 관련 대북전통문 발송(4.4)
 - 우리측은 북측의 4.4 전화통지문과 관련 경추위 김광림 위원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남북철도·도로연결실무협의회 제4차 회의와 임진강수해방지 실무협의회 제3차회의를 4.8~10 개성에서 개최하자는 북측제의에 동의
 - 또한 제3차 청산결제 실무협의를 4.20~22 파주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
 개성경제실무회담 대표단 명단 교환(4.6)
 - 남북 양측은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철도·도로연결실무협의회 제4차회의 및 임진강수해방지실무협의회 제3차회의 대표단 명단을 교환
 
 o 남북철도·도로-임진강수방 실무회의 개막(4.8)
 -  남북은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철도·도로연결 실무협의회 제4차회의와 임진강수해방지 실무협의회 제3차회의 첫 전체회의를 각각 여는 등 2박3일간의 회담 일정에 돌입
 o  임진강수방-철도·도로연결 실무협의회 종료(4.10)
 - 남북은 4.8~10 개성에서 임진강수해방지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와  남북철도·도로연결실무협의회 제4차 회의를 진행
 - 동 회의에서 남북은 임진강수해방지사업을 위해 우선 임진강유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조사항목과 세부조사  내용에  합의하였으며, 철도·도로 연결사업과 관련하여 남북경추위 제8차 회의에서 합의한 철도개통에 필요한 분계역사 등 기자재 제공 문제와 철도·도로 연결공사를 진행해 나가는데 따른 실무문제들에 대해 협의
o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방북(4.10)
 -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은 개성공단 건설 등 주요사업에 대해 북측과 협의하기위해 4.10~12 금강산을 방문
 - 김 사장은 방북기간 동안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고위 관계자와 만나 개성공단 건설과 개성관광의 조속한 추진, 금강산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
o  남북, 개성공단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중방)(4.13)
 - 남북한은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남측의 김진호 한국토지공사  사장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북측의 박창련 개성공업지구 개발지도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건설 1단계 1백만평 부지에 대한 토지임차료 계약을 체결
o  1/4분기 남북 거래성교역액 전년대비 5.1% 증가(4.13)
 - 통일부는 올해 1~3월 중 남북교역액이 1억429만6천달러로 전년 同期 1억2,815만6천달러에  비해  18.6%  감소했으나, 비거래성교역을 제외한 상업적 매매거래와 위탁가공교역은 5.1% 증가했다고 발표
o  한적, 비료 20만톤 대북지원 4.13 통지 
 -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는 4.13 대북 비료지원 1항차 수송계획을 통보하는 내용의 대북통지문을 판문점 남북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한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발송
 - 이번에 지원되는 비료 20만톤은 총 27항차에 걸쳐 북한적십자회에  지원되며  4.16 첫 출항을 시작으로 6월 중순경 전달을 완료할 예정
o 한적 방북단 출국(4.19)
 - 이윤구 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 대표단은 평양을  방문(4.20~24)하기 위해 금일 출국
 - 대표단은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를  방문,  장재언 중앙위원장과  조선적십자병원  지원과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  적십자사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
o 제3차 남북청산결제 실무협의 개최(4.20)
 - 남북은 제3차 남북청산결제실무협의를 4.20~22 파주에서 개최하고 올해 2/4분기중 청산결제 시범실시를 목표로 청산결제 거래방식, 신용한도·이자율 등 실무적인 문제들을 협의할 예정
o 외교통상부 장관, "아테네올림픽 남북동시입장 적극 추진"(4.20)
 - 그리스를 방문 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앤젤로폴로스  아테네  올림픽조직위원장을 예방하고, 올림픽 정신인  세계평화를  지향한다는 차원에서 개막식 때 남북한 동시입장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표명
o 남북, 청산결제에 관한 합의서 채택(4.22)
 - 남북 양측은 4.20~22 파주에서 개최된 제3차 남북청산결제실무협의에서  전체회의와   실무접촉, 은행간 접촉 등을 통해 청산결제 거래방식, 신용한도, 이자율, 청산결제 대상, 한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고, '남북사이의 청산결제에 관한 2004년도 합의서'를 채택
 - 남북은 청산결제 거래를 2004년도 2/4분기 중 합의되는 시기부터 12.31까지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남북교역업체들은 이른 시일 안에 청산결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o 1/4분기 남북간 선박 운항횟수 7.7% 증가(4.22)
 - 통일부는 금년 1~3월 남북간 선박운항  횟수는  편도기준 463회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반면, 물동량은 6만4천413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7% 감소했다고 발표
o 개성공단개발 남북협력사업 승인(4.23)
 - 통일부는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주)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개성공단 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남북경제협력사업으로 승인
o 정부, 北에 100만 달러 긴급 지원키로(4.24)
 - 정부는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에 따른 재해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소집, 대북 지원방안을 논의
 - 동 회의에서 정부는 긴급구호 및 치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창구로 하여 1차적으로 100만달러 상당의 긴급구호 의약품·물품 등을 가능한 빠른 방법으로 지원키로 결정
o 韓赤, 용천역 폭발 사고 관련 남북접촉 제의(4.24)
 -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는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관련 대북 전화통지문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구호 및 치료를 위해 1차적으로 100만 달러 상당의 긴급구호 의약품·물품 등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가능한한 빠른 방법으로 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피해지역에 시설 복구 등 이재민 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남북 접촉을 갖자고 제의
o 韓赤, 남북간 대표접촉 개성 개최 동의 (4.26)
 -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는 북측이 개성에서 남북간 접촉을 갖자고 제안한데 대해 동의하는 대북 전화통지문을 발송
 - 통일부 홍재형 국장을 대표로 하여 관계기관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4.27 개성에 파견할 것임을 북측에 통보
o 北赤, 용천재난 구호 관련 남북 대표접촉 개성 개최 제의(4.26)
 - 북한 적십자측은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측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우리측의 위로에 사의를 표명하고 긴급구호 물자를 육로 대신 남포항으로 수송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응급의료진과 병원선 파견문제에 대해서는 사양한다는 입장을 표명
 - 또한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 등 이재민 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간 접촉을 4.27 개성에서 갖자고 제안
o 용천재난구호 남북간 대표접촉 개최(4.27)
 - 남북은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용천지역 재해구호와 관련한 남북당국간 접촉을 갖고 구호물품 지원방법 및 재해복구에 대해 논의
 - 동 접촉에서 남측은 긴급구호품과 의료품 전달 계획을 설명하고 응급의료진 파견 및 시설복구 지원 등을 제의한 반면, 북측은 이미 충분한 의료진이 파견되어 있고 긴급의약품과 생활필수품은 기본적으로 해결되고 있다면서 피해복구용 자재장비를 시급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
o 제14차 남북장관급회담 관련 연락관 접촉(4.27)
 - 제14차 남북장관급회담 실무절차 문제 협의를 위한 판문점 남북 연락관 접촉에서 북측은 제14차  장관급회담(5.4~7)을 평양 고려호텔에서 진행할 것임을 통보
o 제천시  -  北고성군  교류 강화(4.27)
 -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 고성군 삼일포에 사과와 복숭아 과수원을 조성한 충북 제천시는 금강산 제천 과원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설명
 - 제천시는 4.7까지 북한 고성군에 3만3천여㎡ 규모로 과원을 조성했다고 보고한 뒤 오는 7월께 3천만원을 들여 관리용 펜스를 설치하고 농기계 운영을 위한 경유 지원, 북한 고성군 초·중·고교에 대한 운동기구 지원, 종교단체의 지원을 통한 식량 보내기 사업 등 다각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
o '용천동포돕기본부' 공식 출범(4.27)
 - 대북 지원 민간단체들을 주축으로 40여개의 시민, 사회, 종교단체들이  '북한룡천역폭발사고  피해동포돕기운동본부'(약칭 룡천동포돕기본부)를 결성, 앞으로 3개월 동안 범국민적 모금활동을 벌여 용천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발표

2. 민간단체별 교류
o '청소년 나무심기' RCY단원 방북(4.4)
 - 초·중·고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 산하 청소년직십자(RCY) 단원 28명은 식목일을 맞아 4.4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 북측 청소년들과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
  신계사(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외금강) 복원불사 착공식, 금강산에서 진행(평방)4.6
  *남북 불교신자, 역사문화유적 관계자들 참석
o 남북공동기획 '고구려문화전' 개막(4.9)
 - 남한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하고 북한의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이 후원하는 '고구려문화전'이 개막
o  문익환 평양방문 15돌기념 남북통일모임, 4.4~6 중국 용정에서 진행(중방)(4.12)
   *안경호(조평통 서기국장), 박영길(문익환 부인), 오영석(한신대 총장) 등 참가
o 남북작가대회 5.5 실무접촉 예정(4.20)
 -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의 김형수 사무총장은 북측의 장혜명 '통일문학' 편집위원장으로부터 5.5 금강산에서 만나자는 내용의 문안을 팩스로 받았다고 밝히며 남북작가대회 개최를 위한 남북 작가들의 실무접촉 회담이 5.5~7 금강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
o  남북 공동 「한반도 식물지」제작키로(4.20)
 - 통일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남북한 「식물자원공동조사」 및 영문판 「한반도 종합식물분류학지」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으로 승인
 - 이에 따라 남북학자는 우리나라 전지역의 관속실물(약 4,000여종)을 수록한 식물지를 작성하기 위해 상호 직접방문 하게 되고 한반도 전역의 식물 채집 조사 및 표본 공동제작을 하게 되며, 연구과정에서 얻은 자료의 공동이용 및 학술교류를 추진할 예정
 
 

3. 인도적 지원
o  천태종, 개성 영통사 복원공사에 단청 지원(4.2)
 -  지난해 10월말부터 6차례에 걸쳐 개성 영통사 복원공사에  12억원  상당의 기와  46만여장을  지원한 천태종은 단청 8억원어치를 4월부터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북한 영통사복원위원회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
o  한국GSK, 북한에 백신·의료기기 기증키로(4.7)
 - 다국적 제약업체인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와 공동으로  북한에  소아용 백신과 의료기기를 기증키로 했다고 발표
o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북한에 못자리용 비닐 지원(4.7)
 - 광주·전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농민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용  비닐  130t을 북한에  지원하는  '우리겨레 하나되는 통일 비닐 보내기'행사를 개최
o 경기도, 북한에 경운기 100대 등 지원 (4/12) 
 - 경기도가 북한 협동농장에 경운대 100대를 지원하고 평양에 국수공장도 설치해 주기로 했다. 도와 북한측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서를 체결.
 - 이와 함께 평양시에 국수공장 설치.
o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평양 구역병원 지원, 의약품 7억7천만원어치 북송 (4/13)
 - 대북지원 단체인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유기덕)는 7억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14일 인천항을 통해 평양시  대동강구역병원에 지원한다.
 
o 한미약품, 북한어린이 의약품 지원(4.19)
 - 한미약품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감기약,  성장발육제  등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8억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
o 전북.우리민족서로돕기, 농자재 대북지원 경운기 100대 등, 황남 신천군 30개 협동농장에 분배 (4/21)      
 - 또 전라북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부는 5월부터 황해남도 신천군 백석리에 지원한 국산 농기계와 북한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기 위한 '농기계수리공장' 건설을 위해 각종 건설자재와 설비, 공구 등을 지원. 추수 직전에 국산 콤바인을 대량 지원할 예정.
 
o  한적, 대북구호물자 지원계획 통보(4.23)
 -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는 장재언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 앞으로 된 통지문에서 4.28 인천-남포 정기선을 통해 국내 제약업체들로부터 기증받은 17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동북아한민족협의회에서 기탁받은 14억 상당의 항생제 및 영양제를 북송한다는 내용의 대북구호물자 지원계획을 통보
o  국제보건의료재단, 北지원 의료품 DB화(4.28)
 -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용천 참사'와 관련, 효율적 대북 지원을 위해 필요 의약품과 물품, 장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보건의료단체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결정
o  선한사람들, 용천에 의약품·모포 지원(4.28)
 -  사단법인 선한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은 북한 용천 폭발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4만달러 규모의 의약품과 모포(5천장)를 북한의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에  전달한다고 발표
 
4. 참고자료
자료1>
북강원도 어린연어 50만 마리 남북 공동방류  2004-04-06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어린연어 남북 공동방류 행사를 8일 북강원도 고성군 남강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성헌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이공우 환경관광문화국장 등 대표단 23명은 7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방문, 북고성 남강에서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연어 공동방류 행사를 갖기로 했다.
도는 남북 강원도가 공유한 동해안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북한주민의 대체식량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어린연어 공동방류사업을 벌여 그동안 3차례에 걸쳐 155만 마리를 방류했고 지난해 남강과 남대천으로 연어가 회귀한 것이 확인됐다.
또 남북이 공동건설한 안변 연어부화장이 지난해 12월 23일 준공됐으며 올 가을 부터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까지는 북강원도 연어자원 보호증식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연어를 남북이 공동으로 방류하지만 내년부터는 북측이 안변연어부화장에서 생산한연어를 자체 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연어자원보호증식 사업 이외에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산림병충해 공동방제사업(금강산 솔잎혹파리 4천㏊, 북강원도 잣나무넓적잎벌 1천㏊)을 벌였으며 겨울스포츠 교류와 남북 강원도가 참여하는 금강산 민속문화축전 및 건축, 수산, 산림 분야 협력사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2>
신세계百 '북한산 의류기획전'  2004-04-08      
(서울=연합뉴스) 신세계백화점은 16-18일 전점에서 '북한산 의류기획전'을 열어 북한에서 직수입한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셔츠와 바지, 원피스, 쟈킷 등 약 4만장(18억원 상당)의 북한산 의류가2만-5만원대에 판매된다. 쟈킷 점퍼는 5만9천원, 블라우스 2만9천원, 셔츠 3만9천원, 스커트 4만9천원,원피스는 4만9천-5만9천원 등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북한 3대 무역회사중 하나인 대성무역을 통해 북한산 의류를 직수입했다"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으면 북한산 의류 직수입 사업을 확대할 것"이 라고 말했다.
 
자료3>
남북 강원도 민속축전 금강산서 개최 합의  2004-04-11
(춘천=연합뉴스) 남북 강원도 민속축전이 올해 금강산에서 열릴전망이다.
 강원도는 최근 연어공동방류를 위해 북한을 방문, 북한 민화협과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갖고 올해 제1회 남북 강원도 민속문화축전을 금강산 '김정숙휴양소'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북강원도 민속문화축전 개최 및 장소, 참가규모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았고 행사명칭과 시기, 전시회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 등 추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민속축전 개.폐회식은 격식없이 양측 참가자가 어우러져 동시에 입장하는 한편행사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강원도지사와 북강원도 인민위원장이 참석키로 합의했다.
 일정은 도가 10월 4~6일을 제의했으나 북측이 개천절(10월 3일) 및 노동당 창건(10월 10일) 행사를 감안, 추석맞이 행사로 9월 22~25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해 다시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민속경기종목은 궁도, 씨름, 줄다리기, 그네뛰기, 널뛰기 등 5종목이며 경기방식은 남북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혼합팀으로 구성.운영키로 제의한 것을 북측이 일단수용했으나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민속공연은 남측에서 농악대 40명 내외가 참가해 개.폐회식, 놀이마당 등에서공연하고 북측도 공연단이 출연키로 했다.
 또 전시회를 위해 남측에서 미술작품으로 동양화 부문에서 크기에 제한없이 20점 내외를 출품하고 수공예품으로 수매듭, 목공예, 옥석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등 100점 내외를 출품할 것을 제의햇으나 북측은 규모를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가리비 교역과 춘천시와의 만화영화 공동제작, 겨울스포츠 교류,남북 고성군 교류협력 사업 등은 양측 관계자가 적정한 시기에 다시 만나 구체적인방법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료4>
남북, 임진강 산림.하천.댐 실태조사 합의, 남북철도운영공동위. 차량운행사무소 설치키로    (개성=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남북은 임진강 수해방지 사업을 위해 필수적인단독조사 항목과 세부조사 내용, 조사용 기자재의 제공 목록, 북측의 기상ㆍ수문 등의 자료제공 항목에 합의하고 이르면 이달 말이나 5월초 각각 단독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남북은 이날 오후 4시50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 종결 전체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담에서 북측은 특히 지난 1981∼2003년의 관측소별 월별 강수량 및 월별기온 등 기상관측 자료와 1996∼2003년의 시간 강우량 및 유량 관측자료 등 수문 관측자료, 댐 등 수리시설물 현황, 관측소 현황 및 위치도 등을 남측에 전달키로 했다.
또 남측은 유속계, 수심측정기, 디지털사진기 등 조사용 기자재와 중형버스, 화물차, 승용차 등 차량 10대를 포함한 43개 품목을 북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북은 임진강 유역의 우량, 수위, 유속 등 수문자료, 댐 등 하천현황 등에 대한 3개월간의 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기상ㆍ수문 관측장비를 설치하며, 홍수기에 사전에 임진강 상류의 기상ㆍ수문자료를 확보하게 된다.
남측 수석대표인 전병성(全炳成) 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홍수예보시설 설치 등 구체적인 수방대책이 추진되면 임진강 상하류 지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한편, 남북으로 분단된 임진강 유역의 긴장이 완화되고 상호신뢰가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조사 항목과 관련, 양측은 산림.하천.댐 실태와 관측소, 홍수피해 지역 등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고 기술적인 세부조사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남북은 또 오후 5시50분 철도.도로 연결 실무협의회 제4차회의 종결회의를 갖고 제8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에 따라 경의선.동해선 개통에 필요한 북측 분계역사건설 등을 위한 설계 및 기자재 제공 문제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의선의 경우 북측 분계역인 판문역과 손하역, 동해선의 경우 북측 감호역과삼일포역은 신설하고, 개성역과 금강산역은 보수하는 과정에서 남측이 건설을 지원키로 했으며 그 규모 등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정해 나가기로 했다.
설계를 위한 현장조사는 경의선은 19∼21일, 동해선은 27∼29일 각각 실시하기로 했으며, 남측 현장조사 인원은 단장과 설계전문가를 포함해 9∼10명으로 하고 분계역사 등 시공을 위한 기술지원 일정과 인원 등은 추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또 열차운행의 기본원칙, 열차운행을 위한 기술적.실무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남북철도운영 공동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16개 조항의 열차운행합의서에 가서명했으며, 임시도로를 이용한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차량운행사무소를 이른 시일 안에 설치하기로 했다.
회담을 마친 남측 대표단과 지원인력, 취재진 등은 오후 6시께 버스 편으로 자남산여관을 출발, 경의선 육로를 거쳐 서울로 귀환했다. 작성일자:2004-04-10
 
자료5> 
남북철도.도로연결실무협의회 제4차회의 합의서(2004/4/10) 
남과 북은 남북철도ㆍ도로연결실무협의회 제4차 회의를 2004년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개성에서 남북철도 개통에 필요한 문제를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합의한 데 따라 철도 개통에 필요한 분계역사 등에 대한 설계 및 기자재 제공 문제들을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설계대상은 경의선에서 판문역ㆍ손하역과 동해선에서 감호역ㆍ삼일포역 신설,개성역과 금강산역 보수로 하며, 규모 등 구체적 사항은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통해 확정하도록 한다.
이와 관련하여 북측은 관련 자료제공 등에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도록 한다.
2. 남과 북은 분계역사 등 설계를 위한 현장조사와 시공과 관련한 기술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현장조사와 시공을 위한 기술지원에 관한 사항은 본합의서 부록에 따른다.
3. 남과 북은 「남북 사이 열차운행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채택하고, 빠른 시일 안에 교환, 발효시키기로 한다.
4. 남과 북은 빠른 시일 안에 차량운행사무소를 약식으로 설치ㆍ운영하기로 한다.
5. 남과 북은 제공된 자재ㆍ장비의 수리ㆍ정비를 위한 기술지원을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경의선ㆍ동해선 도로 포장용 설비들의 정상운영을 위한 남측 인원들의 기술지원은 4월말부터 각각 2∼3명씩 체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장장비 수리ㆍ정비를 위한 제9차 기술지원을 경의선은 5월28일부터 6월6일까지, 동해선은 5월13일부터 5월22일까지 진행하며 남측 기술지원 인원은 각각 7명으로 한다.
6. 제10차 남북철도ㆍ도로연결실무접촉은 문서교환 등을 통해 협의하여 정하기로 한다.
이 합의서는 2부씩 작성되었으며, 두 원본은 같은 효력을 가진다.
20004년 4월 10일
남 북 경 제 협 력 추 진 위 원 회 남 측 위 원 장
대 한 민 국 재정경제부 차 관 김 광 림
북 남 경 제 협 력 추 진 위 원 회 북 측 위 원 장
조 선 민 주 주 의 인 민 공 화 국 건설건재공업성 부 상 최 영 건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 공동보도문 2004/04/10       
 
 남과 북은 2004년 4월8일부터 10일까지 개성에서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협의회제3차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6ㆍ15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하여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현지조사와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쌍방은 단독조사 항목과 세부조사내용 및 조사용 기자재 제공목록, 북측의 기상.수문 등 자료제공 항목에 합의하고 이를「임진강수해방지와 관련한 합의서」의 부록으로 첨부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조사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 날짜와 장소를 문서교환 방식으로 정하기로 하였다.
 2004.4.10
 개 성  
 
자료6>
KNCC·KCF, 부활절 맞아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남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북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이 오는 11일 부활절을 맞아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
2004년 부활절 공동기도문
부활하신 주님께 찬미 드립니다.
오늘, 이 날이 우리에게 더욱 새로운 것은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빛 아래서 이 땅의 모든 아픔은 치유되고, 갈등과 반목의 낡은 질서를, 사랑과 화해의 새 질서로 바꾸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활의 은총을 받은 우리에게 오랜 세월 외세로 인하여 고통 받고 신음하던 한(조선)반도의 역사를 화해와 공존, 평화와 통일의 새역사로 이끌어갈 책임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고통과 죽음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남과 북(북과 남)의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실천이 한(조선)반도의 아픔의 역사를 깨치고 마침내 민족의 온전한 평화와 통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6ㆍ15 공동선언이 열매 맺어 민족의 완전한 독립과 자주를 이루게 하소서. 이를 위하여 우리 남과 북(북과 남)의 그리스도인 모두는 주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정의와 진리의 편에 서게 하옵소서.
이 땅을 둘러싼 외세와 분단을 고착하고자 하는 모든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민족의 부활과 번영을 노래하는 그날까지 평화와 생명의 주님과 함께 남과 북(북과 남)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매진하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4년04월10일
자료7>
남북공동 '겨레말 큰사전' 편찬키로 
南가극 '금강' 9월중 평양공연/남북작가회담 5월말경 의견모아(2004-04-12)      
 
남북이 공동으로 '겨레말 큰 사전'을 편찬한다.
통일맞이는 지난 4-7일까지 중국 옌지에서 개최한 '늦봄 문익환 목사 방북 15주년 기념 남북통일토론회' 기간동안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와 실무협의를 갖고, 남북공동 '겨레말 큰사전' 편찬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남북 양측은 '민족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남측의 가극 '금강'을 올해 9월중 평양에서 공연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은 북측의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조선말대사전'(92년)과 남측의 국립국어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2001년), 그리고 중국 연변의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조선말사전'(92년) 등을 기초 자료로 진행된다.
또 이를 위해 합의문 교환시기부터 겨레말 큰사전 편찬이 완료될 때까지 남북 각각 9명의 편찬위원과 1인의 상임위원장을 두는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남측은 통일맞이가 북은 해당기관이 주관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조사 및 채집을 위한 '조사 및 채집위원회'를 18개도에 언어학자 1인과 작가 1인, 연구생 2인으로 남북 각각 36명씩 총 72명으로 구성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북측 인사들과의 신뢰를 확인한 남측 민족작가회의 대표단은 북측 작가동맹의 일임을 받아 참석한 북측 관계자들과 남북작가회담을 5월말경 금강산에서 '적지않은'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측 민족작가회의 김형수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한 실무협의를 4월 중하순경에 금강산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팩스연락 방식으로 북측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8>
개성공단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개성공단 사업의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김진호 사장과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북측과 개성공단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한다.
 북측에서는 박창련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총국장이 참석, 계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로 토공과 현대아산은 정부로부터 남북협력사업 승인을 받을 요건을 갖추게 됐으며 이달안으로 시범단지 및 1단계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날 계약을 맺게 되는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의 임차료와 지장물  철거비용은 총 1천600만달러로 순수 임차료는 1㎡당 1달러로 합의했으며, 그 결과 평당  분양가 가 당초 생각했던 15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당국자는 "토지 임대차 계약 체결로 개성공단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시범단지를 비롯해 개성공단의 가시적 성과물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공과 현대아산은 5∼6월중으로 시범단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가고 북측과 전력 및 통신사업 협의에 착수하며 하반기에는 1단계 공단에 대한 분양을  실시하고 시범단지에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끝)
자료9>
 1-3월중 남북교역액 18.6% 감소(2004-04-14)      
 
올해 1-3월중 남북교역액이 104,296천달러로 전년동기 128,156천달러 대비 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일부 발표에 의하면 반입액은 61,595천달러로 전년동기 57,373천달러 대비 7.4% 증가했으며, 반출액은 42,701천달러로 전년동기 70,783천달러 대비 39.7% 감소했다.
이중 상업적 매매거래와 위탁가공 교역 등 거래성 교역은 77,108천달러(반입 61,595천달러, 반출 15,512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1%증가하고, 전체교역액의 73.9%를 차지했다.
상업적 매매거래는 41,806천달러(반입 38,633천달러, 반출 3,172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하고 전체교역액의 40.1%이며 거래성 교역액의 54.2%를 차지했으며, 위탁가공교역은 35,302천달러(반입 22,962천달러, 반출 12,340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7%감소하고, 전체교역액의 33.8%, 거래성 교역액의 4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기간 중 비거래성 교역은 27,187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0.4% 감소하고, 전체교역액의 26.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협력사업용 물자에 해당하는 경수로 사업 물자 157천달러, 금강산 관광사업 물자 4,279천달러, 기타 협력사업 물자 2,026천달러 등 총 6,462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1.8%감소했다. 또 전체교역액의 6.2%, 비거래성 교역액의 23.8%를 차지했다.
대북지원 물품은 순수 인도지원물자 9,910천달러, 남북철도.도로연결공사 자재.장비 차관 제공 10,815천달러 등 총 물품반출액은 20,725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5.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교역액의 19.9%, 비거래성 교역액의 76.2%를 차지했다. 1
남북교역 참여업체는 247개 업체(위탁가공업체 74개 업체 포함)이며, 주요 반출입 품목은 농림수산물, 섬유류, 철강.금속제품 등으로 총 339개(위탁가공교역 품목 122개 포함)이다.
이 기간의 남북교역액 감소는 경수로사업 물자와 인도지원물품 등 비거래성교역 반출액이 감소한데 기인하고 있으며, 거래성교역은 1-2월에 이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10>
올 1.4분기 南北해상물동량 31.7% 감소 (4/22) 
 (서울=연합뉴스)올들어 3월까지 남북한간 해상물동량은 6만4천41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22일 올해 1.4분기 남북한간 해상물동량이 작년 같은 기간의 9만4천298t에 비해 대폭 감소했으며, 특히 북한 남한 물동량은 4만1천133t으로 22.0%  증가했으나 남한 북한 물동량이 61.6%나 줄어든 2만3천280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수로 사업과 대북지원 등 비거래성 교역 반출액이 작년에 비해 50.3% 감소한 2천718만7천달러에 그쳤기 때문으로 통일부는 분석했다. 주요 반출품목은 위탁가공 원부자재인 섬유류, 철강.금속제품, 농림수산물 등이며, 반입품목은 섬유류, 농림수산물, 광산물 등이다.
 반면 이 기간 남북한간 선박운항 횟수는 편도기준 463회로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래성 교역액이 7천710만8천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데다 수산물 반입 횟수가 214회로 29.6% 증가했기 때문으로 통일부는 설명했다.
 해상 항로는 인천-해주, 묵호-흥남, 묵호-원산은 수산물 운송항로로, 인천-남포, 부산-나진은 교역물자 운송로로, 속초-양화는 경수로 건설인력 수송 운송항로로  주로 이용됐다.
 현재 남북한간 정기운항 선박은 한겨레호, CHU XING, TRADE FORTUNE 등 3편이라고 통일부는 덧붙였다.(끝)
자료11>
통일부, 개성공단 1단계 사업 승인 사업비 2천2백억원, 250여업체 2006년 입주(4/23)      
 
"총을 잠시 내려놓고 삽을 같이 드는 일들이 남북간에 시작이 됐다."
개성공단 1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사업 승인의 의미에 대해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23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이날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주)이 북측 개성공업지구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시행할 '개성공업지구 공장구역 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협력사업을 승인했다. 2000년 8월 현대가 북측 아태와 개발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3년 8개월만의 일이다.
통일부는 "한국토지공사(대표 김진호)와 현대아산(주)(대표 김윤규)이 개성공단 1단계 조성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제출한 남북 경제협력사업에 대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23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남북 사업자간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이 마무리됐고,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정도 남북간 협의가 끝나 4월말경 공포예정인데 따른 것이다.
사업비 2천2백억원, 250여업체 2006년 입주
통일부 해설자료에 따르면 이미 알려진대로 개성시 및 판문군 일대에 공단 800만평과 배후도시 1,200만평 등 총 2,000만평을 개발하는 개성공단 조성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로 100만평 규모의 공단을 개발하게 된다.
1단계 100만평 개발에는 기반시설 1,095억원을 포함해 약 2,20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250개 내외의 기업이 2006년에 본격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선 1만평의 시범단지 부지를 올 6월 안에 조성 완료해 하반기부터 10개 내외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1단계 공단부지가 조성될 지역은 경의선 판문역 인근으로 남북연결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서울에서 불과 60km, 인천공항으로부터 5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협력사업으로 승인됨으로써 이달 내로 시범단지와 1단계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돼 6월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5,6월 중으로 시범단지 입주업체를 확정해 분양하고 이사장 선임 및 관리기관 설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남북경협협의사무소도 개소되며, 하반기에는 시범단지에 우리 기업들이 입주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1단계 공단을 분양해 2005년 6월경 기업들이 입주, 가동하게 된다.
정세현 장관은 개성공단의 초대 관리이사장 인선과 관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를 보장하고 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자리인 만큼 경영능력과 내부 협상력을 겸비한 인사가 이사장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와 관계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는 '개성공단지원기획단'(가칭)을 통일부 산하에 설치해 운영하고 현지에는 '관리기관'을 북한 법인 형태로 구성해 공단의 관리와 운영, 사무를 맡게 한다.
1단계 고용효과 북측 2,600여명/판로개척과 전략물제 반출 애로
통일부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경쟁력이 약화된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단지로 활용, 남북간 합리적 분업구조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1단계 개발사업으로 생산유발 효과는 남측이 1,518억원 북측이 2,262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남측이 1,291명, 북측이 2,613명에 달할 것으로 보았고 부가가치 유발효과로는 남측이 907억원, 북측이 779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공동체 기반을 형성"하고 남측에게도 "고비용 구조 등으로 한계에 처한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북측에게는 회화획득 등 경제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핵문제등에서 돌출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북한의 경험 부족으로 애로 발생 가능성이 있고, 판로개척과 전략물자 반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세현 장관은 판로문제와 전략물자의 반출문제에 대해 국제협력이 필요한 문제점이 예상된다며 "입주 희망기업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설명해서 기업들이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투자하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등 사전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부기반시설 등 건설비는 국내공단에 준해 무상지원하되 통신과 전력 건설비는 상업적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시범단지 전력 15,000kw은 배전방식으로, 본 공단 전력 70,000kw은 송전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통신은 시범단지에 유선 100회선, 본 공단은 10,000회선을 직접 연결해 사용한다. 정부는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고 남북경협협의사무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초 13차 장관급회담에서 북측 김령성 단장이 더딘 속도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던 개성공단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됨으로써 '남북 상생의 협력사업'이 기대되고 있다.
자료12>
"남북 역사학자들이 쌓은 신뢰의 결과" 
 첫 상설 학술조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 발족 (4/24)     
 
남북공동의 첫 상설 학술조직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강만길)는 23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 본관 4층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위원장은 강만길 상지대 총장, 부위원장은 안병욱 카톨릭대 교수,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노경채 수원대 교수 등 10명의 중진 역사학자들을 선출했다. 집행위원장은 정태헌 고려대 교수, 사무국장은 신준영 민족21 도쿄지국장이 내정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만길 총장은 인사말에서 "6.15 공동선언 이후 4년만의 일이며 남북교류 역사상 학자들 사이에 협의체가 결성되기는 처음"이라며 "그간 네 차례 학술대회를 가지면서 남과 북의 역사학자들이 서로 신뢰를 쌓아온 결과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서 이루어낸 역사"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학문분야보다 역사학 쪽에서 먼저 남북이 함께 하는 협의회가 생겼다는 점에, 즉 분단시대 반세기를 통해서 높게 두텁게 쌓였던 남북학계 사이의 장벽을 특히 역사학계가 먼저 허물기 시작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남북의 학자들, 특히 젊은 학자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두터운 학문적 공조를 이루고 나아가서 민족문제 해결에 큰 흔적을 남기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허종호 북측 공동위원장이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허종호 위원장은 축하편지에서 "력사적인 6.15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북남력사학자들사이의 련대련합이 이루어진 것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에게 작으나마 소중한 기쁨으로 된다"고 밝혔다.
정태헌 남측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조만간 북측위원회도 발족할 것"이라며 "합의서에 명시된 대로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공동연구와 토론회, 자료 교환 및 전시회 등의 활동을 정례화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족한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평양에서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구성하자는 데 남북 역사학자들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남북역사학자들은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2001년 2월 평양에서 <일제 조선강점의 불법성에 대한 남북공동 자료전시회 및 학술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공동학술행사를 진행, 현재까지 4차례를 진행했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간의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행사기간에 남북은 남북 역사학자의 상설조직체로서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구성에 합의, 올 2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결성에 관한 합의문>에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공동위원장 강만길과 북측공동위원장 허종호가 공동 서명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4년여만에 남북공동 학술조직의 첫 탄생으로 남북교류의 질적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13>
제천시-북 고성군 교류 강화  2004-04-27      
(제천=연합뉴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 고성군 삼일포에 사과와 복숭아 과수원을 조성한 충북 제천시가 금강산 관광특구에 제천사과판매점과 장터 개설을 추진하는 등 교류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시는 27일 금강산 제천 과원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 7일까지 북한 고성군에 3만3천여㎡ 규모로 과원을 조성했다고 보고한 뒤 오는 7월께 3천만원을 들여 관리용 펜스를 설치하고 농기계 운영을 위한 경유 지원, 북한 고성군 초.중.고교에 대한 운동기구 지원, 종교단체의 지원을 통한 식량 보내기 사업 등 다각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천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9월 금강산 관광특구 내에 제천사과 판매점을 입점시키고 온정각 앞에 장터를 개설하며 10월부터는 금강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과수원 견학 등 각종 이벤트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제천시 협의회(협의회장 이종호 시의회 의장)는 지난달부터성금 모금운동을 벌여 8천여만원을 모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북한 고성군에 과원조성비 및 영농자재 지원 등의 사업비로 사용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변화된 통일환경의 이해와 북한의 농업기술을 촉진시키고 금강산 관광객을 통한 제천사과 및 복숭아 홍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앞으로 실시할 2단계 사업도 많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14>
남북 기독인, 금강산서 '평화 기도회' 연다 
 내달 5일 금강산 김정숙 휴양소에서  2004-04-29      
 
6.15공동선언 4돌을 맞아 남북의 기독교인들이 금강산에서 공동 기도회를 갖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옥남 목사)는 북측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위원장 강영섭)과 내달 10-12일까지 금강산 김정숙휴양소에서 '6.15공동선언 이행과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측 기장총회는 지난 22일 북 룡천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난 25일 북측으로부터 행사 개최 의사를 재확인하고,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 남측은 김옥남 목사를 비롯한 임원과 목사, 성도 등 64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 기장 총회는 룡천역 폭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 동포들을 돕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