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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28돌 기념대회,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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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작성일18-11-27 15:58 조회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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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하자!

- 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에서 정부당국과 각계각층에 제안

 

 

범민련 남측본부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를 25일 오후 2시,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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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남측본부는 25일 동국대학교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판문점선언에서는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기로 하였다”, “판문점선언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바로 당국과 민간이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모두가 대단결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여기서부터 손을 잡고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우리는 정부 당국을 대표해서 통일부장관과 각계각층 대표자를 비롯한 시민사회 원로들과의 면담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통일의 염원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이날 대회는 사전공연과 개회선언 통일의례 대회사 순서로 이어졌다.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과 실천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민족의 새로운 역사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각계각층의 폭넓은 연대와 단결로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범민련의 요청에 당국과 각계각층에서 적극 호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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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규재 의장은 이 같이 강조한 후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 시대,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부강한 통일조국의 미래, 새로운 시대와 희망찬 미래는 꿈이 아닌 우리의 실천으로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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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연대사를 사회를 맡은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이 대독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사회를 맡은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은 “여러 동지들과 각계 대표자들을 모시고 우리가 이런 제안을 드린다”고 전제하고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과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 공청회, 간담회 등 6.15남측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 벌여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기념대회를 통해 정부 당국에도 공식적으로 이것을 제안한다"면서 "앞으로 당국과도 진지하게 민족문제를 놓고 이야기해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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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획기적 진전이 있었던 해"라면서 "남과 북은 세 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서로 힘을 합쳐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고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이어 “70년의 고통 속에서 굴하지 않고 온 겨레가 치열하게 싸우며 쟁취하려 했던 조국의 자주와 평화, 통일이 마침내 성큼 다가와 있다”며 “언제나 통일의 길에서 의연하게 투쟁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남북단합의 시대를 맞아 새로이 도약하리라 기대한다. 오랜 탄압과 국가보안법의 굴레를 끊어 내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복 의장은 "이제 머지않아 분단 사상 최초로 북측의 지도자가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서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또 다른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모두가 이 시대의 속도에 발맞춰 거침없이 나아가자. 새로운 통일조국에서 꽃피울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기원했다.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축사를 보내와 "2018년 4월 27 판문점선언은 지난 70년 분단과 냉전 체제를 무너뜨리는 역사적 선언이 되었고, 9.19 평양공동선언의 '판문점선언 군사 분야 이행합의서' 부속합의서 채택은 이 땅에서 군사적 적대행위를 종식시키고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로 나아가는 한반도 평화선언으로 발전되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범민련은 온갖 고초 속에서도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지켜온 단체”라며 “분단과 대립의 시대를 넘어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지금, 범민련이 민족통일의 문을 새롭게 활짝 열어가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기를 바라겠다”고 축원하면서 "2018년 통일조국을 위해 만들어진 현 정세를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하면서 다시 한 번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결성 28돌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민화협 축사는 사회를 맡은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이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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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대회에는 통일원로들과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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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대회에는 통일원로들과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은 반드시 성취될 것"

 

범민련 북측본부와 해외본부에서 연대사를 보내왔으며 북측 조선직업총동맹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국통일범민족청연학생연합(범청학련) 북측본부, 6.15북측위원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도 영상 연대사를 보내왔다.

 

김진국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은 연대사를 통해 "자주는 곧 민족의 생명이고 평화는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기에 범민련은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전인미답의 길, 자주통일의 혈로를 꿋꿋이 걸어왔다"면서 "조국통일을 위한 피어린 투쟁 속에 우리 겨레는 마침내 북남관계의 새로운 전환기,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맞이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서로 불신하고 반목하던 수치스런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게 한 민족공동의 새로운 통일 리정표"라면서 "불신과 대결의 얼음장을 삽시에 녹여내며 화해와 단합의 열기로 삼천리강토를 뜨겁게 달군 올해의 경이적인 사변들과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의 꿈같은 현실이 이를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북남 선언들의 천명된 조항들을 철저히 실천해나가는 여기에 민족의 살 길,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가 있다"면서 "민족의 총의를 모아 세워놓은 민족공동의 새로운 통일 리정표가 있고, 그 길 따라 곧바로 나아갈 굳은 의지로 충만된 우리 겨레가 있어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서로 다른 주의 주장과 이념을 뒤로 미루며 편견과 오해의 좁은 울타리를 대담하게 터트리고, 단결의 폭을 계속 넓혀 나가야 하며 북남 선언들을 지지한다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선언 내용에로 모든 것을 지향시켜 나가야 한다”며 “우리 모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로운 정성기를 힘차게 열어 나가자”고 밝혔다.
   
임민식 범민련 해외본부 의장은 서면 연대사에서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남북해외 3자연대의 거족적인 통일운동연합체”라며 “민족자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남북선언들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민족문제인 남북관계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해결해나가는 것은 누구도 시비할 수 없다"면서 "해내외의 온 겨레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실행하는 길에 우리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이 있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북측의 조선직업총동맹은 영상 연대사를 통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통일지향과 염원이 응축되어 있고, 이 땅의 공고한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도들이 천명되어 있는 민족자주선언, 평화번영의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동자가 선두에서 내달리면 시대가 약동하고, 력사가 전진한다"면서 "력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개척해온 우리 로동자들이 북남 선언들을 불변의 통일대강으로 높이 치켜들고 평화번영의 터전, 자주통일의 대로를 튼튼히 다져 나간다면 조국통일의 그 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북측 조선농업근로자동맹도 영상 연대사를 통해 "오로지 풍요한 가을만을 그리며 기름진 옥답을 성실히 가꿔 나가는 우리 농민들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소중한 것"이라면서 "삼천리 조국 강토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으며, 평화번영의 새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엄숙히 선포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농민들에게 평화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평화와 통일의 거목을 자리우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려는 애국애족의 일념을 안고 남녘의 농민을 비롯한 각 계층과 굳게 손을 잡고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거족적 투쟁에 총매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북측본부는 "북과 남, 해외의 청년대중은 청춘의 심장마다에 용솟음치는 민족자주정신과 평화통일 열의를 총 폭발시켜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전진을 앞장에서 추동해나가야 한다"면서 "우리 북녘의 청년학생들은 남녘의 청년들과 굳게 손잡고 북남 선언 리행을 위한 통일애국의 한 길에서 마음도 숨결도 함께 하는 변함없는 통일청춘, 통일선봉대가 될 것"이라고 굳건한 연대의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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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측 조선직업총동맹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국통일범민족청연학생연합(범청학련) 북측본부, 6.15북측위원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도 영상 연대사를 보내왔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녀성분과위원회는 "북남 수뇌분들께서 판문점에서 시작하신 력사의 첫 출발은 우리 민족이 갈 길은 오직 화해와 평화 번영의 길뿐이며 북남 삼천리에 영롱히 흐르고 있는 화해단합과 통일의 잉태아를 절대로 멈춰 세울 수도, 되돌려 세울 수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우리 녀성들이 이 거세찬 흐름에 합류해 나설 때 민족의 기상과 위력은 백배해지고, 북남관계 발전과 자주통일의 전진은 더욱더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해내외 녀성단체들과 굳게 련대하여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리행을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한쪽 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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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발언에 나선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각계발언으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과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이양진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공동위원장이 나섰고, 노래극단 '희망새'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한 다자 참여 준비기구 구성하자"

 

범민련 남측본부는 마지막 순서로 제언을 통해 "지금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다 같이 손을 잡고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면서 "통일의 이정표인 남북공동선언들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한 다자 참여 준비기구>(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을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구체적으로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에 정부가 먼저 나설 것,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에 각계각층이 적극 나설 것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정부를 대표해서 통일부장관과 각계각층 대표자와 시민사회 원로들과의 면담을 공식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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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을  정부당국과 각계에 제안하고 있는 최영찬 민주노련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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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이행! 민족대단합 실현! 구호를 외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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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년생인 박정숙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은 6년만에 행사장에 나와 여러 후배들의 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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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으로 '희망새' 낭독공연 <새로운 통일의 시대가 열렸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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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희망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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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결성 28돌 기념대회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 제안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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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정숙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김순자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한기명 범민련 대경연합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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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원로 김순자, 김영승, 김영식, 류정식, 양원진, 박종린 선생이 그린 <나의 인생 그림책>에 서명해주고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후원회 '범사랑'은 지난 해 선생님들과 그림수업을 진행하고, 선생님들께서 직접 그린 그림을 책으로 엮었다. [사진 - 통일뉴스]

<북측 영상 연대사>

* 범민련 북측본부 : https://youtu.be/TiZETxP1S6w

* 북측 각계(조선직총, 농근맹, 범청학련 북측본부, 6.15북측위여성분과) : https://youtu.be/GDA8aJnxiKs

[제안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실천의 첫걸음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에 나서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이 땅에서 전쟁과 대결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내고 있습니다. 8천만 겨레의 단합된 힘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 따라 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다 같이 손을 잡고 힘을 합쳐 나가야 합니다. 통일의 이정표인 남북공동선언들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한 다자 참여 준비기구>(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을 제안드립니다.

 

판문점선언 실천의 첫걸음,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를 구성합시다!

 

판문점선언에서는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판문점선언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바로 당국과 민간이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모두가 대단결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손을 잡아 나갑시다.

 

이것이야말로 판문점선언 실천에 나서는 민족 전체의 힘을 모을 수 있는 가장 힘있는 방법이며, 그 성과들에 기초해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관점과 입장에서 서로의 차이와 입장을 좁히고, 민족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공동행사 성사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대책과 방도를 논의하는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을 정부당국과 각계각층에 제안합니다.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에 정부가 먼저 나설 것을 제안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를 조속히 구성하고, 이를 상설화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민간통일운동의 역할을 존중하고, 통일의 동반자요 협력자로 인정하고 적극 손을 잡아야 합니다.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에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고 통일을 바라는 모든 세력과 인사들의 참여를 전면 보장하고, 자주적 민간통일운동을 적극 지지성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정부 당국을 대표해서 통일부장관과 각계각층 대표자를 비롯한 시민사회 원로들과의 면담을 정중히 제안드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문제를 비롯하여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전민족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들을 협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환영을 위한 민간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것입니다.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에 각계각층이 적극 나설 것을 제안합니다!

 

각계각층의 폭넓은 연대와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공동선언 이행의 굳건한 담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정견과 신앙, 당파와 소속,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어넘어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뜻을 합치고 힘을 합쳐 굳게 연대해나가야 합니다.
 
판문점시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상을 전환하고,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이라면 서로 지지성원하고 협력하며 공동행동을 적극 취해나가야 합니다.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은 각계각층의 폭넓은 연대와 민족적 단합을 힘있게 추동해나갈 것입니다.

 

우리 손을 잡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

 

판문점시대의 개막으로 8천만 겨레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 시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내는 힘은 민족의 대단합에 있습니다.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는 민족 구성원 전체가 모이는 하나의 그릇이 될 것입니다.

판문점선언 실천의 첫걸음!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 구성에 모두가 적극 호응해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정중히 제안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갑시다.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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