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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반미월례집회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 미국규탄대회>(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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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작성일18-12-16 17:12 조회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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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이행 방해말고, 내정간섭 중단하라!
-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 미국규탄대회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공동성명 합의 이후, 우리 민족은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기치아래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대북적대정책을 고수하고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북미공동성명 이행은 커녕 남북관계 개선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노골적으로 막아 나서고 있다. 또한 북의 선제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북 비핵화만을 요구하고 북미공동성명 이행을 지체시킴으로써 조미 간의 신뢰구축과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정착에 장애와 난관을 조성하고 있다.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평양정상회담은 남북관계의 획기적 발전과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정착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사적 계기가 되었으며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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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의 율동공연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역사적인 평양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지난 9월 15일, 미대사관 앞에서는 6차 반미월례집회, ‘미군철수! 평화협정실현!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 미국규탄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과 통일방해 책동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4.27판문점선언에서 재확인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번영, 자주통일을 앞당겨오자고 결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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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하여 문재인 정부는 민족자주의 원칙으로 우리끼리 힘을 모아나가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은 대회사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하여 문재인 정부는 민족자주의 원칙으로 우리끼리 힘을 모아나가는데 노력해야 한다’면서 “판문점선언 이후 기대와 달리 남북관계에서 진전이 더딘 것은 문재인 정부가 여전히 한미동맹에 갇혀있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공조에 묶여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세우고 판문점선언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10월 중순에 열리는 10.4민족공동행사는 정부, 국회, 정당, 지자체, 민간단체 등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거족적인 행사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전 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5.24조치와 같은 대북제재부터 중단하고 교류협력 사업을 전

면 보장하는 것은 물론 판문점시대에 남북관계 발전과 단합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철폐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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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미국의 내정간섭과 통일방해 책동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판문점선언에 따라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민대협 소속 대학생은 ‘미국의 내정간섭과 통일방해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미국은 우리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통일과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민족문제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간섭을 일체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예속적인 한미동맹 때문에 미국이 어떠한 강도적 요구를 해도 저항이나 거절조차 할 수 없다”며 “예속적 한미동맹이 폐기되어야 우리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이 우리민족끼리의 힘으로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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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협정운동본부 이적 상임대표는 “이 땅의 모든 구조적 모순인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을 반드시 쫓아내자”고 주장했다.

평화협정운동본부 이적 상임대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월미축제‘라는 행사가 9월 1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며 “동족들이 제국주의 미국에 의해 쓰러진 날을 기념한다고 인천상륙작전 축제를 즐기는 쓸개 빠진 인간들이 있다”고 통탄하면서 “역사를 망각한 부끄러운 행태를 취하는 정부와 지자체, 해군은 소위 인천상륙작전 과정의 희생자들과 무고한 월미도 원주민들의 원혼을 위해서라도 환호성을 터트리고 콘서트 난장을 벌이는 오욕의 행사인 ’인천상륙작전 68주년 기념 월미축제‘를 당장 중단 할 것”을 주장했다.

“한반도 평화정착의 시작은 종전선언이며 북미간의 적대관계 청산은 평화협정 체결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자주통일조국을 세우는 과정에서 평화협정 체결이 반드시 필요”하고 “평화협정 체결이 분단을 종식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임을 강조했디.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의 승리를 위해, 이 땅의 모든 구조적 모순인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그 분단을 획책하고 고착화 시킨 미국을 반드시 이 땅에서 쫓아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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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의서한을 낭독하고 있는 청년학생

대회 마지막 판문점선언 이행을 가로 막는 미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이 낭독되었으며 참가자 대표들이 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항의서한 전달 과정에서 미대사관 쪽으로 진입을 막는 경찰과 대표자들과 몇 차례 몸싸움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항의서한을 전달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미국규탄대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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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학생들의 율동공연에 이어 노래극단 희망새가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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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

미국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방해하는 내정간섭 중단하라!

지난 9월 5일, 남측의 특사단 방북을 통해 남북은 오는 9월 18-20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신뢰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을 합의하기로 하였다.

4.27 판문점선언과 6.12 조미공동성명 합의 이후, 한반도는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을 의도적으로 지체시키고, 북의 일방적인 비핵화만을 강요해왔다. 그리고 대조선 적대정책과 경제제재를 강화하여 남북관계 발전과 판문점선언 이행에 대해 노골적인 내정간섭을 일삼고 방해해왔다.

미국은 유엔사를 내세워 남북철도연결사업을 불허하였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대북제재로 인해 남북교류사업은 더 이상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를 희망했던 카누 남북단일팀의 입국마저 불허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우리 민족에 대한 내정간섭과 통일방해 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은 우리 민족이 우리민족끼리 힘으로 통일과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민족문제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간섭을 일체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남북 사이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노력을 적극 보장해야 한다. 우리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적극 투쟁할 것임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미국은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판문점선언 이행에 대한 방해와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남북은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또한 조미정상회담에서 판문점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대조선 적대정책과 경제제재를 철회하고 있지 않고, 판문점선언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으며, 시대착오적인 내정간섭으로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이제라도 미국은 우리 민족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간섭을 중단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

2. 미국은 대조선적대정책과 경제제제를 완전 중단해야 한다.

미국은 6.12 조미공동성명 합의에 위배되는 대조선 적대정책과 경제제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제재로 인해 남북의 판문점선언 이행은 한걸음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대조선 제재를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대조선적대정책과 경제제재가 유지되는 한 조미 사이의 신뢰관계는 결코 조성될 수 없다. 대조선적대정책과 경제제제를 해제하는 것이 한반도 비핵화의 선결조건이 되어야 한다. 미국은 이제 조미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대조선제제 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3. 미국은 종전선언을 시작으로 평화협정 체결 등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6.12 조미공동성명에서 미국은 조선과 전 세계에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조선의 일방적인 비핵화만을 강요하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한반도는 아직도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휴전상태이다. 미국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첫 공정인 종전선언 채택에 적극 나서야 하며. 이후 조미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평화협정 체결에 나서야 한다.

4. 미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즉각 폐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

미국은 불평등한 한미동맹을 통해 한반도 이남에서 온갖 범죄와 패악질을 부리고 최상의 특권을 누리며, 동북아에서 정치군사적 영향력를 확대 강화해왔다. 예속적인 한미동맹으로 인해 한국은 자주국가로 설 수 없었으며,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조공 받치듯 모두 수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판문점선언과 조미공동성명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우리민족끼리 통일과 공동번영을 가로막는 예속적 한미동맹을 청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제 미국은 한미동맹의 근간이 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폐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와 미군철수는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예속적 한미동맹을 청산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2018년 9월 15일
미국규탄대회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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