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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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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작성일18-12-16 22:08 조회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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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해외 3자연대 운동의 힘과 감동을 대중과 함께 확인한 대회’

- 8월 14일~15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개최

 

 

"8월 14일, 조국통일촉진대회, 2,000여명 참가 속에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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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4일, ‘조국통일촉진대회’ 본행사가 열렸다.

지난 8월 14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로 진행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이하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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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공동의 대강 판문점선언을 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내자.”, 조국통일촉진대회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를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이 그리도 오매불망 그리던 민주자주통일의 격변기가 눈앞에 열렸다”면서 “민족공동의 대강 판문점선언을 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내자.” 고 촉구했다.

이규재 의장은 참석자들을 향해 “조국통일촉진대회가 판문점선언 이행과 민족내정간섭 일삼는 미국놈 몰아내는데 당당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주와 대단결의 한길에서 남과 북 해외가 굳건히 손을 잡고 끝까지 투쟁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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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은 신바람 나게 해야 한다. 통일운동도 신바람 나게 하자”, 격려사를 하고 있는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는 격려사에서 “오늘 참가자들을 보니 격려사를 하러 온 내가 격려를 받는 것 같다”면서 참가자들에게 “선각자이자 애국자, 혁명가”라고 추켜세우고는 “성공은 신바람 나게 해야 한다. 통일운동도 신바람 나게 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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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계 연대사 발표,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남북관계의 전면적인 개선, 북미관계 정상화 등의 합의사항을 이행하도록 추동하자”면서 “철저하게 민족자주의 원칙에 의거해 모든 민족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대표의장은 “사소한 차이를 뒤로 하고 각계각층의 힘을 결집하여 판문점선언 이행,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면서 “범민련이 진보진영의 단결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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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계 연대사 발표,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제2의 전봉준 투쟁단이 올해 11월 추수 한마당 때 북으로 가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11월 추수 한마당을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의 한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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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계 연대사 발표, 최영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위원장

최영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위원장은 “정권이 바뀌어도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은 여전히 투쟁을 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현실을 지적하고는 “앞으로 노점상들도 모든 민중과 연대해서 통일운동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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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되는 폭염과 초열대야 속에도 통일원로들을 비롯해 통일운동 일꾼들 2,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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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북측본부 영상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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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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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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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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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연대사

범민련 북측본부는 “‘조국통일촉진대회는 역사의 출발선에 나선 우리 겨레의 통일 진군길에 더 큰 활력을 부어주고 그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통일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 깊은 계기로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북측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 등의 단체들에서 보내온 연대사가 영상으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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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해외본부 임민식 의장의 연대사를 대독하고 있는 한도숙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한도숙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이 대독한 범민련 해외본부 임민식 의장의 연대사는 “4.27 판문점선언 시대를 낙관하는 것은 좋으나 미국에 대한 환상은 언제나 금물임을 똑똑히 명심하고 투쟁에 임해야 한다”고 환기시키고, “이번 조국통일촉진대회를 통해 3자연대 투쟁의 푯대인 범민련의 위상을 온 겨레에게 다시금 호소하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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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청년학생들

대회 참가자들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6.15공동선언을 계승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자주통일의 기치,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높이 치켜들고 나갈 것”, △“민족자주의 정신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 △“남북관계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반대하는 내외 반통일 세력의 준동을 과감히 물리치는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설 것”,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기치 밑에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시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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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행사의 노래공연에서는 무대 위로 폭죽이 터지면서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았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선 사전공연에서는 시낭송을 비롯해 몸짓공연과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노래공연 때는 무대 뒤에서 폭죽이 올라 밤하늘에 수를 놓으며 지속된 폭염과 초열대야에 지친 참가자들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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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극단 희망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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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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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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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 민중가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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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물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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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소 공연

한편, 조국통일촉진대회 참가자들은 다음날 15일 오전 9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광화문 미대사관 앞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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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촉진대회는 8월 15일, 반미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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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촉진대회는 8월 15일, 반미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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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반미퍼레이드에는 300여개의 조형물이 등장, 서울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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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두방송과 각종 조형물을 이용한 반미퍼레이드

조국통일촉진대회는 지난 8월 2일, 1차 대표자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대회 당일(14일) 열린 2차 대표자회의에서 주요문건 채택과 하반기 투쟁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회 이후 3차 대표자회의에서 대회 평가를 끝으로 준비위원회는 해산했다. 이번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에는 59개 단체와 1,000여명의 준비위원이 참가했다.

"북과 해외, 그리고 남녘 각 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연대에 깊이 감사"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보고·평가회 및 준비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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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5일,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제 단체들이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8월에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열기로 결의를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규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였다. 범민련 3자연대 운동의 긍지와 힘, 감동을 힘있게 보여준 대회였으며 정세의 요구에 맞게 펼친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범민련 북측본부와 해외본부를 비롯하여 조선직총, 농근맹, 여맹, 범청학련 북측본부 등 북녘의 각계에서 보내준 성원과 연대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 “남녘의 통일행사에 이처럼 북측의 각계에서 지지와 연대를 보내온 것은 아마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고, “비록 부족한 점이 많은 대회였지만 민족단합과 민족대단결 운동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과 해외 동포들의 지지와 연대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사상유례없는 폭염과 8월에 조성된 정세의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통일원로 선생님들과 각계 대표자 그리고 전국의 많은 애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중심으로 한 자주통일진영의 단합이 절실"

끝으로 이규재 의장은 “무엇보다 역량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평가하면서 “좀 어렵더라도 자기 조직을 내세우기보다 ‘판문점선언 이행’, ‘3자연대 운동’을 중심으로 한 자주역량의 단합이 매우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 성사, ‘조국통일촉진대회 공동결의문’ 채택, 가장 큰 성과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제출한 평가에서는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 성사 △민족대단결과 3자연대 운동 강화 △각계 반미투쟁역량 결집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촉진 등 네 가지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세적, 주체적 측면에서 대회추진 배경과 목적에 부합되게 진행되었으며 북과 해외의 지지와 연대 속에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로 개최되어 <조국통일촉진대회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가장 큰 성과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60여개 단체와 제주에서부터 강원도까지 13개 지역에서 1,000여명의 준비위원을 조직한 것은 결코 작은 성과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지금 정세에서 각계 반미투쟁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민족적인 반미투쟁을 남·북·해외가 합의하고 결의한 것은 이번 대회의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런 내용적 조직적 성과가 앞으로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의 주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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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결성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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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2차 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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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3차 대표자회의 및 해단식 

 

"당면해서 미국의 대북제재, 내정간섭을 규탄·반대하는 반미투쟁에 계속 힘을 모아나가자!"

 

 

한편, 8.15이후 하반기 투쟁은 판문점선언에서 천명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반미민족자주를 내건 거족적 통일운동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판문점선언 이행을 가로막는 미국의 대북제재와 내정간섭을 규탄·반대하는 ‘반미’의 입장을 중심으로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평화협정실현’ 등의 실천과제를 결합해나가는 대중운동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중운동역량의 단결을 강화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보고⋅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를 해산했다. 회의에서는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일회성 기획행사가 되지 않겠다는 애초 목표에 따라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내용적 조직적 성과가 유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우선,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미 대사관앞 반미월례집회를 더욱 확대 해나가고 반미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분단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과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를 위한 대중운동 등 하반기 투쟁에 적극 힘을 모아나가기로 하였다.c4b9cc4231851f6101cd5a19091dd908_1544969232_5966.JPG
▲ ‘범민련 찬가’에 맞쳐 통일기를 흔들며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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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사 

대 회 사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석하신 전국 각지의 동지들!
뜨거운 존경의 마음을 담아 동지적 인사를 드립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를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이 그리도 오매불망 그리던
민족자주통일의 격변기가 눈앞에 열렸습니다.
조국통일 강령의 계승, 민족공동의 대강 <판문점선언>을 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 냅시다.

우리가 들 것은 민족자주!
우리가 외칠 것은 미국놈 물러가라!
우리가 모일 곳은 민족공동투쟁의 현장!
우리가 만들어야할 것은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우리가 열어야할 것은 자주통일의 대통로!

오늘을 시작으로 미국놈 몰아낼 때까지
반미로 대단결하여
반미해서 주권 찾고
반미하여 자주통일 기필코 이뤄냅시다.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동지여러분!
역사에 당당히 복무하는 자랑스런 6.15 주역이라는 자각과 긍지를 가지고
조국통일촉진대회가 <판문점선언> 이행과
민족내정간섭 일삼는 미국놈 몰아내는 데 당당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주와 대단결의 한 길에서 남과 북 해외가 굳건히 손을 잡고
끝까지 투쟁해 나갑시다.

단결!
투쟁!

2018년 8월 14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장 이 규 재 

□ 북측 각계 련대사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녘의 각 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가 밑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성대히 개최된 것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우리 겨레가 얼싸안고 조국해방의 환호성을 터치던 감격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73년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삼천리강토에 차 넘치던 해방의 기쁨은 외세에 의하여 분열의 슬픔으로 바뀌고 오늘까지도 우리 민족은 가슴 아픈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비극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쓰라린 분열역사는 우리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조국통일은 그 누구도 우리에게 저절로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직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어 뜻과 힘을 합쳐 나갈 때 반드시 성취될 수 있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주고 있습니다.

대결과 불신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북남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활로를 가슴 후련히 열어놓은 역사적인 북남 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이를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북남 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은 민족분열의 고통과 설움이 짙게 어려 있고 불과 불이 도사리고 있던 판문점을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었으며, 분단의 벽을 순간에 무너뜨리고 우리 겨레 모두를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출발선에 내세워 주었습니다.

8천만 우리 겨레가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겨 들고, 판문점선언이 펼쳐준 조국통일의 대로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간다면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는 역사에 출발선에 나선 우리 겨레의 통일  진군길에 더 큰 활력을 부어주고 그 무엇으로서도 꺽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통일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 깊은 계기로 될 것입니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믿음직한 기수, 조국통일의 자랑스런 선봉대, 반전평화의 드놀지 않는 성벽이 되어온 범민련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시대와 민족의 부름 앞에 남 먼저 화답하며,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 오늘의 통일 진군길에서도 언제나 겨레의 선봉에 서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승리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운동에 산악같이 떨쳐나섭시다.

2018년 8월 14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련대사

8월의 폭염속에서도 용암처럼 타오르는 자주통일 열기를 폭발시키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성과적으로 개최한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녘의 각 계층 단체과 인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굳은 연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통일애국의 열로 이 땅을 뜨거웁게 달구며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앞장서 열어나가고 있는 여러분들의 후더운 숨결과 힘찬 발걸음 소리는 지금 통일강국 건설의 마치 소리를 높이 울려가고 있는 우리 노동계급에게 배가 일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조국통일촉진대회의 성과적 개최는 통일운동 역량의 단합을 추동하고,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이 땅 우에 하루빨리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오려는 남녘 겨레의 굳센 통일의지의 거세찬 분출로 됩니다.

우리 로동자들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여 판문점선언 리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그 기세로 해내외 각 계층과 굳게 연대하여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기 위한 오늘의 통일 대진군에서 민족의 맏아들답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2018년 8월 14일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련대사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가한 남녘의 각 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에게 북녘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 인사를 보냅니다.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발표되자마자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 있으며, 해내외의 온 겨레는 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하루빨리 6.15시대와 같은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열린 조국통일촉진대회는 겨레의 반전평화, 자주통일운동을 보다 활력 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될 것입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판문점선언 실천을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길에서 남녘의 각 계층 대중과 발걸음과 보폭을 같이 하면서 언제나 앞장에서 달려갈 것을 굳게 확언합니다.

2018년 8월 14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련대사

온 겨레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열어준 자주통일의 대로를 따라 조국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한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녘의 각 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에게 범청학련 북측본부를 대표하여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 조직으로 첫걸음을 뗀 그날부터 민족자주 반전평화의 기치 높이 불굴의 통일신념으로 애국애족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범민련의 자랑스런 행로는 우리 새 세대들의 귀중한 모범으로 됩니다.

이 땅에 북남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의 려정이 시작된 오늘 우리 북녘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선열들이 창조한 민족자주의 역사, 민족대단결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남녘의 청년학생들과 굳게 손잡고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거족적 통일운동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는 열혈의 통일운동가, 영롱한 통일청춘이 될 것입니다.

2018년 8월 14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련대사

삼복의 무더위 속에서도 통일애국의 뜨거운 렬의를 안고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한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녘의 각 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에게 굳은 련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조국통일촉진대회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민족사적 우위를 겨레의 가슴속에 다시 한번 소중히 인식시키고, 8천만 온 겨레를 그 리행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으로 불러일으키는 의의 깊은 계기로 될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끊임없는 전진을 위하여 뜻깊은 대회를 마련하고, 거족적 통일운동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는 남녘 각 계층과 언제나 숨결도 보조도 함께 맞추며 판문점선언 실천의 한쪽 수레바퀴를 힘있게 끌고 나갈 것입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2018년 8월 14일
조선사회주의려성동맹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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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