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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재보궐선거 후보단일화 촉구 범민련 남측본부 성명(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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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작성일19-03-05 02:51 조회516회

본문

[성명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실천을 위해
4·3 재보궐선거 후보단일화로
반북대결·친일친미사대·민주주의파괴·분단적폐정당
자유한국당을 퇴출시키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민족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 새로운 민족역사의 한가운데서 오는 4월 3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1. 2019년의 민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남북관계 전면 파탄과 전쟁위기로 치닫던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남북화해한마당으로 펼쳐진 평창올림픽을 거쳐 2018년 4월 27일 탄생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은 한반도 정세를 단번에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화해와 단합의 물줄기로 뒤바꿔 놓았다.


판문점시대의 개막은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파격적이고 전격적인 남북화해와 단합의 호소가 운명적으로 이루어 낸 획기적인 사변이며 민족사적 쾌거이다.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에 대해 국민의 71.8%가 찬성하고 반대는 13.6%(2018.8 한국갤럽 조사)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은 압도적이다.
통일이 되면 세계적인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내외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소득격차 심화, 실업률 악화, 물가 상승, 제조업 위기, 내수경제 침체, 환율·유가·관세 파동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한국경제의 예속성과 기형성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출로는 남북경협을 통한 민족경제의 실현밖에 없다.


집권 3년차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정부는 안팎으로 커다란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노동자, 농민, 빈민, 영세자영업자 등 대다수 서민들이 길거리로 떠밀리고 투쟁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보수적폐, 재벌적폐, 사대예속적폐, 분단적폐 등을 여전히 청산하지 못하고 대담한 사회대개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촛불항쟁의 정신을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
촛불은 어느 특정정당에 유리한 입지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한 것이 아니라 보수적폐 분단악폐를 청산하고 주권재민의 새정치와 평화통일의 새 역사를 바라는 거대하고 숭고한 민심의 항쟁이었다.
이명박과 박근혜를 낡은 정치의 숙주로 받들어 온 자유한국당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팔뚝질 한 번 해본 적이 없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밥한끼 굶어 본 적도 없는 오로지 분단독재와 미일 외세에 나라의 자존심과 국민재산을 팔아넘기고 온갖 특권을 누리며 국민위에 군림해 온 부패망국노집단에 불과하다.


민심은 온갖 적폐를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민권·민생의 봄, 평화통일의 새시대를 바라고 있다.


2. 4·3 재보궐선거는 남북공동선언이행세력과 5.18망언·탄핵부정·분단적폐세력과의 대결이다.


촛불민심의 준엄한 심판과 사법정의의 심판을 받은 박근혜 추종 적폐세력들은 5.18망언 탄핵부정 최순실 태블릿PC조작설을 유포하고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무죄석방과 대선무효를 외쳐대며 우리사회를 극도의 분열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욕에만 환장한 정치추물들, 정치부활을 꿈꾸는 탄핵오물들의 발악이 계속되는 한 사회대개혁과 역사바로세우기,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중대한 장애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번 선거는 남북공동선언이행세력과 5.18망언·탄핵부정·분단적폐세력과의 대결로 되어야 한다.
오늘의 정세는 남북관계의 획기적 진전과 더불어 민족분열과 불행의 원흉인 미국의 남북관계 개입과 간섭을 끝장내고 이 땅에서 영구히 전쟁의 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해 나감으로써 우리민족의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할 천재일우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3. 시대와 민심의 요구에 따라 4·3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단일화를 기필코 성사하여 평화통일시대 새정치의 승리를 안아오자.


대화는 곧 평화이며, 통일은 공동번영이다.
6.15공동선언이 낳은 통일의 옥동자인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차단한 것도 모자라 미국의 전략자산을 동원한 대북응징을 외쳐대며 체제흡수통일을 노골적으로 떠들어대고 탈북공작을 통한 북의 급변사태를 조장해온 자유한국당이다. 동족대결전쟁정당 자유한국당은 우리민족의 고통과 불행,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온 악의 근원이며 독버섯이다.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 호도하고, 비핵화가 되기 전에는 제재해제와 조미관계개선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며 대결정세로 되돌리려 발악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자유한국당이다.


평화가 확고히 실현되고 통일의 여건이 무르익어야 민주주의도 민생도 비로소 담보될 수 있다. 남북관계와 조미관계의 침체는 사대냉전세력에게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는 것이며, 정치는 진흙탕 개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없는 정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 어느 당이라도 한 석을 늘리는데 연연하거나 내년 총선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등의 당리당략에서 과감히 벗어나 철저히 민심에 의거해야 한다.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진보개혁진영의 단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방전, 명분쌓기식, 책임전가식의 행태는 민심을 훼손할 뿐이다.
민심은 거대한 반보수적폐투쟁으로 자유한국당을 무덤으로 보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의 남북관계는 두말할 것도 없이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중대한 변곡점에 올라 서 있다.
평화통일의 시대가 순항하고, 민족공동번영 시대의 탄탄대로를 여느냐 마느냐는 이번 선거에서 남북공동선언이행세력의 합심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민심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자유한국당을 매장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


민심의 요구를 받아 안은 후보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다면 또 다시 ‘어부지리’를 주게 되고, 판문점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위협의 아수라장으로 사회혼란은 극도에 달하게 될 것이다. 정녕 죽 쒀서 개주는 정치참극을 재연하지 말아야 한다.
보수적폐잔당을 퇴출시키고 구태의연한 양당구도를 깨게 된다면 이 땅의 진보정치 새정치의 무대는 더욱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민주와 통일의 제단에 피를 뿌려온 역사에서 이제는 찬란히, 결코 되돌이킬 수 없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번 선거는 역사적인 남북선언을 지지이행하는 자주평화통일세력과 한사코 이를 막으려 최후발악을 하고 있는 반민족냉전세력과의 대결이다.


4·3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승리하여 사회대개혁과 평화통일시대의 진전에 박차를 가하자.


2019년 3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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