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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연장에 목숨걸고 덤벼드는 이명박과 새누리당의 광기어린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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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남측본부 작성일12-10-19 13:28 조회4,6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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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권연장에 목숨걸고 덤벼드는 이명박과 새누리당의 광기어린 추태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연평도를 방문해 “요즘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군은 통일이 될 때까지 북방한계선(NLL)을 목숨걸고 지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해 최북단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부대를 처음으로 방문하여 관측초소를 둘러본 뒤, “여기와서 보니 대치한 현장을 실감할 수 있다. 연평도의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NLL(북방한계선) 관련 녹취록 논란으로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이뤄진 것이기에 정치권의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8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국감발언에서 2007년 10월 3일 오후3시 백화원초대소에서 남북정상은 단독회담을 가졌다. 당시 회담내용은 녹음됐고 북한 통전부는 녹취된 대화록이 비밀합의 사항이며 우리측 비선이라고 공유했다" (북측에서 보낸 녹취록에 의하면) “남측은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어로 활동을 하면 NLL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구두약속을 해줬다고 발언했다.
 
논란이 심해지자 지난 18일 박정하 청와대대변인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대화록이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지난 참여정부에서 당시 생성된 문서는 대통령기록관으로 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박정하 대변인은 “전 정권에서 생산한 문건중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한 문건은 법에 따라 현 정권에서 목록 열람도 불가능하다”는 설명도 했다.
 
청와대의 발언으로 정문헌 의원이 봤다고 주장하는 문서는 정상회담 대화록이 아니며 가짜대화록이거나 엉터리 사실을 짜깁기한 저질 유령 문건으로 확인됐다.
이 문제 관련하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 문제를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당시에 관계된 사람들 아니겠느냐. 관련된 사람들이 명백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문재인 후보가 “사실이면 책임지겠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사실이 아니라면 박근혜 후보는 책임질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근혜 후보는 어떤 논평도 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박근혜 후보 측 이정현 선대위 공보단장은 “녹취록이 가짜면 민주당내에서 웃고 넘길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 국감장에서 증거자료도 없이 발언을 쏟아내고, 거기에 온 나라가 시끄럽도록 만들어 놓았으며, 그 일을 갖고 박근혜대통령 후보 쪽 공보단장이라는 사람이 “사실이 아니라면 웃고 넘길 일”이라고 하니 도대체 그들이 가진 정치적 수준이 무지몽매한 수준을 떠나 천박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옛날에는 살아있는 사람을 북풍대상으로 삼았다.
선거때만 되면 보수우익세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빨갱이'로 몰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죽은 노무현 전대통령을 '나라팔아 먹은 대통령'으로 몰아가고 있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자신들이 의혹을 제기해놓고, 사실을 밝히라고 다그치고 있으니, 이 사태를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지 난감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다.
 
정문헌 의원과 새누리당, 그리고 박근혜의원은 한적도 없는 비밀회담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도 않았던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조장한 책임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민생파탄, 남북관계 파탄의 주범인 이명박 대통령까지 가세하였으니 정말로 그 꼴이 가관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역대 최악의 무능정권인 이명박 정권은 남북관계를 파탄냄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며, 독도문제를 비롯하여 정권말기까지 끝 간 데를 모르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연평도를 처음으로 방문해놓고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하니 이명박 대통령의 진정성이 없음은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 것이다.
 
또한 NLL은 유엔사가 그어놓은 국군의 작전금지 상한선이다.
군사분계선은 정전협정상 존재하지 않는다. 북측이나 남측이나 준수해야할 의무가 없으며, 오로지 이남의 광기어린 전쟁광들이 국제법과 정전협정에 반하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한반도를 전쟁위기지역으로 몰아가며, 북풍조작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NLL논란은 사실관계와 상관없다. 사실이 아니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를 통해 수구세력을 다시 결집시키고, 국민들과 무당파들에게 불안을 조성하며 표몰이를 하겠다는 구시대적인 치졸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니 오히려 불쌍해 보이기 까지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롯하여 전교조, 학생들, 야당의원들, 시민단체들과 모든 진보세력들을 종북세력이라고 몰아가고 있는 이명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그들이 오히려 철저하게 민중들에게 고립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그들의 불안감은 국민들도 알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시대와 역사를 거스르는 북풍공작을 통해 정권을 연장하려는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시대적 흐름을 무시하고 유신시절의 구태의연한 행위를 계속적으로 진행한다면, 반드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12년 10월 1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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