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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 범민련 결성 22돌 기념식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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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남측본부 작성일12-11-19 18:44 조회5,6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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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22돌 기념식에 오신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명박 정부와 반통일반민족세력의 발악적인 공안탄압과 종북소동으로 인해 범민련을 비롯한 숱한 진보민주세력들이 가혹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광란적 탄압소동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역경을 겪고 있지만, 올해 대선승리와 조국통일의 뜨거운 신심을 안고 역경을 당당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범민련 또한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00일을 맞아 방북한 노수희 부의장 등 범민련 인사들이 인륜도 없고 인권도 없는 야수적 탄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범민련은 3자연대의 깃발을 결코 놓치지 않고 이를 견결히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3자연대의 기치를 확고히 지키려는 범민련 대오는 남북해외 동포들의 통일조국을 향한 신심과 확신으로 꺽이지 않는 강철대오가 되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시기에 우리 민족은 한시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이남의 통일운동세력을 국군의 적으로 규정한 <표준교안>이 나돌고 있고, 소위 NLL 공방과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쇼로 북풍을 조작하는 광기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상의 첨예한 대치국면에서 사상최대의 호국훈련 등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이면서 북풍이 아닌, 실제로 전쟁풍을 일으키려는 등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반통일반민족세력들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들의 승리를 위해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쌍용차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노조지부장의 단식이 40여일이 넘어가고 있고, 현대차 비정규 노조원들의 철탑 고공농성이 한 달이 넘어섰습니다. 농민들은 빚더미와 이자에 신음하며 자식 같은 농산물을 청와대에 반납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108배가 연일 계속되고 있고, 핵항모기지를 반대하는 제주 강정투쟁또한 격렬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투표시간 연장 요구에도 박근혜 후보는 연장비용이 아깝다며 국민의 요구를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이명박 집권 5년은 온 이남 땅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6.15와 10.4선언을 저버리고, 바로 전쟁과 대결의 시대로 회귀했고, 민중들의 생존권은 날이 갈수록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남 땅 곳곳은 ‘못 살겠다! 갈아보자!’는 아우성으로, 투쟁의 함성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명박 집권 5년은 새누리당이 집권한다면 어떤 평화도, 화해협력도, 민중의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린 교훈으로 남겨주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총단결하여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반드시 끝장내야할 중차대한 과제가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진보진영의 단합된 힘이 명백하게 그 중심에 서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은 명백합니다.
우리는 이명박근혜 새누리당의 재집권 저지를 위해 굳게 단결과 단호한 투쟁으로 평화통일 대통령으로 정권교체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래야 민족의 미래도 있고, 민중의 생존권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격변하는 2013년부터 우리 민족에게 제2의 6.15 민족중흥시대를 열 수 있고, 민중에게 민중복지와 생존권 보장으로 함께 사는 이 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북풍과 전쟁풍을 걷어내고, 기어이 이 땅을 전쟁의 불바람과 종북소동을 일으키고자 기도하는 미국과 이남의 반통일반민족세력에게 단호한 철퇴를 내리고 평화수호와 민족단합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야 합니다.
 
언제나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선봉장으로 앞장서 투쟁해왔던 우리 범민련 성원들이 가장 앞장서 나아가야 합니다. 비록 온갖 야수적 탄압에 온 몸에 상처뿐이지만, 3자연대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억세게 움켜쥐고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조직강화와 3자연대 고수로 통일운동의 기둥으로서 날로 발전하는 범민련이 되어야 합니다.
 
범민련 결성 22돌을 맞아 함께 해주신 동지 여러분! 연대단체 동지 여러분!
언제나 당당한 범민련! 언제나 굽힘없는 범민련의 정신으로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우리 성원들이 앞장서 투쟁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굳센 단결과 힘찬 투쟁을 함께 할 것을 결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1월1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김을수 의장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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