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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우리는 박근혜 정부를 냉철히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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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남측본부 작성일12-12-20 17:06 조회2,6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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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우리는 박근혜 정부를 냉철히 지켜볼 것이다.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다. 보수언론들은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 ‘첫 부녀대통령’ 등 온갖 화려한 미사여구를 총동원하며 박근혜 당선자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당선자의 앞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5년 동안의 실정으로 국민들은 남북관계 파탄, 전쟁위기, 민생파탄, 비정규차별, 부자감세의 생지옥에서 악몽같은 나날을 보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절반이 박근혜 당선자에게 반대표를 던진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당선자가 첫 부녀 대통령이 아니라, 독재의 대물림, 민족적대의 대물림, 친미굴종의 대물림으로 일관한다면 국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하루속히 풀어야 한다. 박근혜 당선자는 선거운동때 분명 이명박 정부와는 다를 것이라 했다. 남북관계의 대결국면이 지속된다면 한반도에는 끔찍한 재앙만이 있을 것이다. 승리감에 도취되어 남북의 군사적 충돌을 부추기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생각과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통일운동세력을 종북으로 쥐잡듯 몰아붙이며 구시대적 정치탄압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민주진보진영은 대선패배의 충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우리가 좌절하는 사이 또다른 누군가가 공안보수세력에게 탄압의 제물이 될 것이다. 나꼼수가 검찰수사를 곧 받게 된다는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우리는 이제 생각과 주장의 차이를 넘어 정파를 넘어 굳세게 단결해야 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새겨야 한다. 굳세게 단결된 민주진보진영의 힘으로 힘차게 앞으로 5년을 싸워 나가야 한다.
 
이제 우리는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박근혜 당선자가 말하듯 극한 분열과 갈등을 국민대통합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풀 수 있을지 냉정히 지켜볼 것이다. 만약 그 약속이 국민들에게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우리 국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진보개혁세력의 대선패배는 일시적이지만 평화통일, 진보개혁을 위한 민심과 역사의 수레바퀴는 의연히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2012년 1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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