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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긴급 구제 요청 기자회견] 감옥에서 투병 중인 김을수, 김세창 통일운동가의 석방과 치료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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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남측본부 작성일13-08-13 12:25 조회2,1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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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감옥에서 투병 중인 김을수, 김세창 통일운동가의 석방과 치료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는 긴급구제에 나서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민주주의 말살과 인권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현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 중인 범민련 남측본부 김을수 의장 권한대행과 김세창 조직위원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 두 사람은 사실상 구금시설 생활이 불가능한 중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무리한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을수 의장 권한대행은 지난 유신독재 시절 자신의 사상과 신념을 버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1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생과 사를 넘나드는 혹독한 옥고를 치룬 강직한 통일애국인사다. 오랜 감옥 생활의 후유증으로 협심증, 정신장애, 폐쇄성폐질환, 위장질환 등 많은 지병을 얻어 지금까지도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그의 나이 이미 73세의 고령이다.

김세창 조직위원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희귀난치병인 ‘횡단성 척수염’을 앓고 있다. 또한 ‘불안정성 협심증’, ‘공황장애’ 등 중증질환 환자다. 그는 중병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병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시도 통일운동을 멈추지 않았던 투철한 운동가였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구속시켰다. 김세창 조직위원은 구속 이후 수감 생활로 인해 ‘공황장애’가 더욱 악화돼 공황발작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그의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렀다.

김을수 의장 권한대행과 김세창 조직위원은 한시라도 빨리 안정적인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두 사람을 구금시킨 채 치료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건강권은 바로 생명권이다. 누구든지 치료의 자유와 건강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설사 두 사람의 재판이 불가피하더라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우리는 수감생활이 불가능한 두 통일운동가가 석방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가 긴급 구제에 나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사람의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 하물며 신념과 양심에 따라 자신을 헌신하며 평화통일 운동을 펼쳐 온 두 통일운동가가 감옥이 아닌 병원에서 하루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13년 8월 13일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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