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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황선대표가 겨레에게 전하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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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작성일17-10-23 02:51 조회2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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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대표가 겨레에게 전하는 인사말


* 이 글은 11월 3일 판문점에서 겨레에게 전하는 인사말 입니다.


제게 조국통일에 대한 낙관과 신심을 불어 넣어준 북녘의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 정말 감사합니다.

멀지 않은 날 남녘 4천만 민중속에 파묻쳐 더욱 즐거운 상봉을 할 것이기에 작별인사는 이 짧은 말로 줄이겠습니다.

대신 저는 여기 판문점에서 석달여 헤어져 있던 내 고향 남녘을 향해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운 마음 애써 부정하며 다른 민족의 이간질 속에 형제를 적으로 강요당하고 있는 우리 4천만 민중들, 저는 다시 그 곳으로 갑니다.

기간 실업난 부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들 슬픈 사업은 또 얼마나 늘었는지요.

부모의 실업, 자살, 이혼에 의해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 버려지는 우리 어린이들 어느 길을 얼마나 헤매이고 있을까요.

외세로 나라를 살릴 수 있다는 거짓말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길바닥으로 내몰렸는지요.

태어나자마자 500만원이 넘는 빚을 지게된 아이들 보며 얼마나 한숨이 깊으십니까.

남의 나라 무기 사는데 뼈골 빠지게 번돈 지급해야 하는 4천만 민중들 얼마나 억울하시지요.

타민족의 경제씨름 속에 청춘을 형제들을 향한 총부리에 실어보내고 있는 젊은 군인들은 또한 얼마나 슬프십니까.

"친미로 망한 나라 반미로 구해내자" 이렇게 외치던 노동자분들의 절규, 날이 갈수록 가슴을 칩니다.

민중의 목소리는 이럴진데 누구는 통일을 이야기하고 민족자주를 이야기 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이적"이라 합니다.

제가 내 민족의 안존과 질서를 파괴하기 위해 그 먼 길을 돌아 북녘의 동포를 만나러 왔다고 말합니다.

제가 깨뜨려고자 한 것은 자주, 민주, 통일시대가 열린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검은 장막과 민중을 거리로

이글은 11월 3일 판문점에서 겨레에게 전하는 인사말 입니다.

 내몰고 있는 기득권들의 더러운 가면 이었습니다.

그들의 권리가 조국과 민족의 안녕과 동포의 가치를 지닌다면 저는 죄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 반통일, 반민주 세력에게 기꺼이 죄인일 수 있지만, 진정 저를 심판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역사이고 자주,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민중들의 심장이기에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돌아갑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싸울 것입니다.

이 커다란 감옥의 철책, 분단선이 사라지는 그 날을 위해 한총련 백만 학우여, 생존권을 위협당하고 있는 민중이여 함께 투쟁할 이날을 기다렸습니다.

우리의 길을 총칼로 막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 그 숱한 폭압의 세월을 견디며 지금까지 싸우고 있지 못 할 것입니다.

함께 가는 자주, 민주, 통일의 성스러운 진군,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11월 3일

판문점에서 겨레에 딸 선이가

7천만 겨레에게 드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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