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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범청학련총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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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70회 작성일 06-08-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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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1998-08-15

 

제3차 범청학련총회 결의문

 

1998년 08월 15일 


 통일의 그날까지 멈추지 않는 기관차-범청학련의 력사에 어느덧 여섯번째 년륜이 새겨가는 가운데 제3차 범청학련총회가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범청학련 력사에 특기할 제3차총회를 마치면서 우리들은 통일투쟁의 선봉대가 되려는 의지와 지향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다음과같이 결의한다.


 1.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범청학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민족자주의 원칙은 애국애족과 매국배족,통일로선과 분렬로선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범청학련은 그 어떤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그에 기초하여 자기의 모든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나갈것이다.


 2.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범청학련을 해내외의 모든 동포청년학생들이 망라되는 대중조직으로 발전시켜나가자.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조선청년들을 하나로 굳게 단결시키는것은 범청학련의 목적이고 사명이다.

 우리는 광범한 동포청년학생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애국의식으로 무장시키고 애국의 기치밑에 묶어세워 범청학련을 말그대로 범민족적인 청년학생조국통일운동련합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


 3.북,남,해외 동포청년학생들사이에 단합과 자주적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그 활동을 각급 단위까지 전면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범청학련을 해내외동포청년학생들속에 깊이 뿌리내린 산 조직으로 만들어나가자.

 동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대화와 련대련합을 널리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동포청년학생들이 자유로이 래왕하고 접촉하고 대화를 하며 련대련합을 강화해나가면 서로의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통일을 위하여 뜻과 힘을 합칠수 있다.

 범청학련은 북과 남,해외의 동포청년학생들간의 래왕과 접촉,조직적인 련대련합을 다양한 방법과 형식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4.범청학련공동사무국을 명실공히 3자공동의 상설협의기구로 건설하여 우리 조직의 활동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가자.

 범청학련운동의 력사가 여섯번째 년륜을 새기고 조국통일운동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범청학련공동사무국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범청학련공동사무국을 3자간의 상설적인 련결체로,협의기구로 튼튼히 꾸려놓음으로써 반통일분자들의 그 어떤 방해책동에도 끄떡없이 청년학생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할것이다.


 5.범청학련은 민족의 화합과 대단결,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반통일세력과의 투쟁을 끝까지 벌려나갈것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력대독재<정권>을 유지해온 반통일파쑈제도인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존속시키고 반북,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다.

 특히 이 반통일적제도에 의하여 <한총련>에 대한 <리적>의 루명은 벗겨지지 않고있으며 강위원 전 의장에게는 <문민>독재<정권>이 선고한 악형을 재확정하는 비렬한 만행까지 감행하고있다.

 우리는 겉으로는 <화해>요,<협력>이요 떠들어대면서 구태의연하게 민족대결과 분렬을 고취하는 그 어떤 책동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짓부셔버리고야말것이다.

 해내외동포청년학생들!

 우리들이 조국과 민족 앞에 걸머진 사명과 임무는 막중하다.

 지나온 투쟁의 길에 성과도 많았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은 더욱더 멀고 험난하다.

 하지만 통일조국이야말로 우리 청년학생들의 삶이고 미래이고 희망이기에 가는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범청학련 만세!

 조국통일 만세!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8월 15일

판 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