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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 보내는 남측본부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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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0회 작성일 21-04-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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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199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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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동의장단회의에 보내는 남측본부 연대사

범민련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그리고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 자리하신 북, 해외 동지 여러분! 먼저 이남의 사정으로 인해 함께 자리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심정 이를 데 없습니다.
기어코 새세기에는 통일된 조국에서 영원무궁토록 살고자하는 7천만 겨레의 염원을 실혀코자 민족의 충복으로 오늘도 쉼없이 투쟁하시는 범민련 북, 해외 동지들에게 뜨거운 연대의 인사 드립니다.
오늘 개최하는 7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민족대단결의 구심으로서 7천만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 아 조국통일의 역사를 빛나게 개척해온 범민련이 지난 해 조국통일투쟁을 총화하는 자리이자, 90년대의 마지막 해인 99년 올해를 온 겨레의 요구대로 조국통일의 획기적 국면으로 만들어내 기위해 전민족의 지혜와 의지를 하나로 모아내는 역사적인 회의로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7차 공동의장단회의는 미국과 김대중반통일세력들의 핵전쟁책동을 분쇄하고 주한미군을 철거시키며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온갖 통일의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연방제로 조국을 통일하고 야 말겠다는 7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회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아래 모든 통일애국단체들의 단합을 이루 어 내기위한 원칙적 입장이 밝혀지고 올해로서 10차 대회를 맞이하는 범민족대회 개최를 결정 하는 뜻깊은 회의로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이남은 50년만의 여야정권교체로 김대중정권이 청와대에 들어섰지만 선행독재정권들과 달 라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남의 정치는 실종되었고 경제는 회복불가능의 상황에 이 르렀습니다. 실업대란, 기업 파산, 연일되는 자살대참극, IMF형 사회범죄등으로 지금 이남은 아 비규환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이남 정권은 자신의 집권에만 혈안이 되어 반민족, 반민중, 반민주적 행각을 일삼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남에 대해 식민통치, 경제침탈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북에 대해서는 핵전쟁책동 에 열을 올리고 있어 온 겨레의 운명이 심각한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남 민중들은 이러한 처참한 현실을 보며 오로지 민족자주, 조국통일만이 살 길이라며 반미자 주, 조국통일 투쟁으로 나설 결의를 세우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천년대는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에서 살고자 하는 염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측본부는 이남 민중들의 통일조국에서 살고자하는 절절한 염원을 실현하며 7천만 겨레 모두 가 살 길인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기위해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 높이들고 전쟁 반대, 북 미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거,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 통일 실현 투쟁을 최선봉에서 벌여낼 것입니다.
또한 남측본부는 광범위한 대중을 통일위업에 세워내기 위해 통일운동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남 통일애국세력의 단합에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늘부터 3박 4일간 진행될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는 조국통일의 대사변을 맞이할 역사적인 결정이 있을 것입니다. 남측본부는 7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결정된 방침을 최선두에서 결사관 철해갈 것입니다.


범민련 공동의장단 성원 여러분!
그리고 공동의장단회의에 함께하신 북해외 동지 여러분!
반통일 분열주의세력들의 탄압과 도전이 아무리 거세어도 우리에게 민족대단결의 구심이 있고 조국통일의 대헌장이 있으며 전체 민족의 타오르는 통일 염원과 의지가 있기에 올해 조국통일 운동에서 획기적 전환이 기필코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10차 범민족대회에서 꼭 함께 만납시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1999년 3월 27일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강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