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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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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01회 작성일 06-08-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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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1999-04-26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련대투쟁을 지지 성원하는 평양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련합집회
1999년 04월 26일 


 우리의 동포이며 형제인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
 오늘 우리는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해 과감히 일떠선 당신들의 투쟁을 지지성원하여 평양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련합집회를가지고 이 편지를 보낸다.
 당신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들은 사회적부의 창조자이면서도 그것을 향유할 모든 권리를 빼앗기고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속에서 살고있다.
 수백만의 로동자들이 삶의 유일한 지탱점인 직업마저 잃고 생사기로에서 헤매고있으며 농민들 또한 날마다 늘어나는 빚더미에 짓눌려최악의 생활고에 신음하고있다.
 청년학생들은 학비난으로 교정에서 쫓겨나고 대학졸업생들은 실업의거리를 방황하고있으며 남조선 100만 청년학생들의 조직인 <한총련>은 <리적단체>로 몰리워 가혹하게 탄압당하고있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에게 이런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추종하고있는 괴뢰통치배들이다.
 남조선에 파국적인 경제위기를 몰아온 장본인도 미국이며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올가미를 들씌우며 마지막 피한방울까지 짜내고있는 독거미도 바로 미국이다.
 남조선통치배들 또한 외세의 이 참을수 없는 식민지수탈정책과 략탈행위의 물방아간에 물을 대주는 놀음을 하고있다.
 <국민>파쑈당국이 꾸며낸 <로사정위원회>는 로동자들을 결박하는 살인형틀이며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은 로동자들의 목을 치는 칼날이다.
 남조선에서는 이 피묻은 형틀과 칼날에 로동자들뿐아니라 농민들도피해를 당하고 청년학생들도 곤욕을 치르며 전체 인민들이 참혹한 희생을 강요당하고있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이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외세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일떠선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 공화국북반부 전체 로동자들과 농업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의 정당한투쟁에 뜨거운 동포애적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인민들
 당신들의 살길은 오직 투쟁뿐이다.
 투쟁속에 외세와 파쑈독재가 없는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새 세상이온다.
 투쟁속에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가 없고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이 없는 밝은 앞날이 열린다.
 <민주로총>은 이미 투쟁의 기발을 높이 들었다.
 전체 남조선 로동자들과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이 <민주로총>이 벌리고있는 4 내지 5월 총력투쟁에 적극 합류해나서야 하며 서울지하철로조의 정당한 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하는 파쑈통치배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미제와 그 주구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는 투쟁에로 지향되여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자기들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경제신탁통치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화를 실현하여야 하며 <국민>의 탈을 쓰고 사대매국과 파쑈독재에 매달리고있는 괴뢰도당을 반대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이룩하여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굳게 련대하고 단결하여야 한다.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로동자들의 투쟁과 <농정공약>리행과 농가부채면제를 위한 농민들의 투쟁 그리고 당국의 <한총련>탄압을 반대하는 청년학생들의 투쟁은 서로 굳게 련결되여있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은 서로 련대련합하여 공동보조, 공동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단결하여 대중적인 반미, 반괴뢰 투쟁을 과감히 벌릴때 생존과 민주주의, 자주와 통일에 대한 념원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결코 외롭지 않다.
 우리 공화국북반부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의 편에 튼튼히 서있을것이다.
 4월의 하늘가에 올린 투쟁의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자
 생존의 권리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련대투쟁을 지지 성원하는 평양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련합집회


주체88(1999)년 4월 26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