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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봉기 85돐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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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80회 작성일 06-08-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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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2004-03-01

3.1봉기 85돐 담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2004년 03월 01일  조국전선   



온 민족이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거족적인 반일애국항쟁에 떨쳐나섰던 때로부터 여든다섯해가 된다.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애국의 뜨거운 피를 뿌리던 이 력사의 날을 돌이켜보는 지금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게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하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강도일제에 대한 사무치는 원한과 분노에 치를 떨며 놈들의 죄악을 기어이 결산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지난 세기초 무력에 의한 위협과 공갈로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공포정치,총칼통치로 우리 민족의 모든 권리와 자유를 무참히 짓밟고 닥치는대로 학살략탈하면서 온 조선땅을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전변시켰다.
력사는 일본제국주의와 같이 다른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사람들의 성과 이름을 빼앗고 국호와 그 표기까지 뜯어고치며 그처럼 악독하고 비렬하게 책동한 침략자,강점자들을 알지 못하고있다.
더우기 일제가 수백만 우리 겨레를 학살하다 못해 우리 민족의 정신마저 말살하기 위해 백두산천지에 쇠말뚝을 박으면서까지 감행한 모든 죄악들은 아무리 력사가 흐르고 시대가 변하여도 절대로 지워질수 없다.
일본은 20세기 우리 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범죄를 감행한 철천지 원쑤이며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소동에 추종하여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민족공동의 숙적이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벌리고있는 력사교과서외곡책동과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독도우표발행문제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살과 제재를 공공연히 추구하는 《외환법개정안》채택놀음 등은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음흉한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세기를 이어 저지르고있는 온갖 죄행은 천백번 무릎꿇고 빌어도 용서할수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아직까지 그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고 한푼도 보상하지 않았으며 도리여 저들이 서명한 조일평양선언까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미국과 함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지금 일본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저주와 분노는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겨레의 반일감정은 폭발전야에 있다.
우리 인민은 일본의 군국화와 조선재침야욕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현 시대는 일본이 일본도를 휘두르며 아시아나라들을 침략의 군화발로 짓밟던 때가 아니다.
만약 일본이 수치스러운 력사의 교훈을 잊어버리고 미국에 계속 추종하여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선다면 그것은 보다 파멸적인 일본의 종말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일본은 무분별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죄과에 대하여 무조건 사죄하고 철저히 보상하여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남조선에 외세가 없는 자주의 새 세상을 일떠세우기 위해 우리 민족제일주의의 기치밑에 민족공조로 강력한 반미,반일항전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