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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당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의 공동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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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34회 작성일 06-08-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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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194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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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당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의 공동성명서

  -1948년 04월 30일   남북정당사회단체지도   


 

남조선 단독선거에 반대하는 전조선정당사회단체대표연석회의에 뒤이어 평양시에서 4월 30일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 지도자들의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이 협의회에서는 상정된 문제를 충분히 토의한 결과다음과 같이 제 문제에 대하여 협의가 성립되었다.


1. 소련이 제의한 바와 같이 우리 강토에서 외국군대가 즉시에 철거하는 것은 우리 조국에서 조성된 곤란한 상태하에서 조선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정당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미국은 이 정당한 제의를 수락하고 자기 군대를 남조선에서 철퇴시킴으로써 조선독립을 실지로 원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제가 우리 조국에서 구축된 이후 우리 조선인민은 자력으로 외국의 간섭 없이 우리 문제를 우리 민족의 힘으로 능히해결할 수 있을 만큼 장성되었으떠,우리 조국에는 이것을 해결하기에충분한 간부들이 다수 있다.


2. 남북 정당·사회단체 지도자들은 우리 강토에서 외국군대가 철퇴한 후에 내전이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며, 또 그들은 통일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망에 배치하는 여하한 무질서의 발생도 용허하지 않을 것이다. 남북 정당·사회단체들간에 전취 약속은 우리 조국의 완전한 질서를 확보하는 튼튼한 담보이다.


3. 외국군대가 철퇴한 이후 하기 제 정당·단체들은 공동명의로써 전조선정치회의를 소집하여 조선인민의 각층각계를 대표하는 민주주의임시정부가 즉시 수립될 것이며 국가의 일체 정권은 정치, 경제, 문화생활의 일체 책임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정부는 그 첫 과업으로 일반적직접적 평등적 비밀투표로써 통일적 조선입법기관을 선거할 것이며, 선거된 입법기관은 조선헌법을 제정하여 통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여야할 것이다.


4. 상기 사실에 의거하여 본 섬명서에 서명한 제 정당 ·사회단체들은 남조선 단독선거의 결과를 결코 인정하지 않으며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1948년 4월 30일


남북요인회담에 참가한 인사(75명)

(남)

김구 김규식 조소앙 조완구 홍명희 김봉준 이극로 엄항섭 (이상 우익)허헌 박헌영 백남운(이상 좌익)

(북)

김일성 김두봉 최용건 주녕하


전조선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에 참가한 정당 ·사회단체명 (정당 16 단체 40) -남북조선 주둔군사령관에게 제출한 요청서와 4 · 30공동성명에 서명한 서열


1.북조선노동당 2.남조선노동당 3.북조선민주당 4.한국독립당 5.민족자주연맹 6. 북조선청우당 7. 조선인민공화당 8. 북조선직업동맹 9.북조선농민동맹 10.근로인민당 11.북조선민주청년동맹 12.신진당 17.사회민주당 14. 북조선민주여성동맹 15. 남조선청우당 16. 근로대중당17.민주한독당 18.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19.조선농민당 20.민중동맹21.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22. 북조선공업기술연맹 23. 조선전국농민연맹 24.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 25.조선민주여성동맹 26. 조선문화단체총연맹 27. 북조선기독교도연맹 28. 기독교민주동맹 29. 전국불교연맹70. 조선어연구회 31. 북조선수산기술총연맹 32. 전국불교도총연맹 33.불교청년당 34.북조선불교연합회 35.자주여성동맹 36.북조선보건연맹37. 민주학생총동맹 38.북조선적십자사 79.재일조선인연맹지부 40. 북조선애국투사후원회 41. 천도교학생회 42. 혁신복음당 43. 삼일동지회44. 민족대동회 45. 민중구락부 46. 건국청년회 47. 반파쇼공동투쟁위원회 48. 건민회 49. 민족문제연구소 50. 삼균주의청년동맹 51.독립운동자동맹 52. 학병거부자동맹 53. 민족해방청년동맹 54. 청년애지회 55.남조선신문기자단 56. 민족해방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