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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 성황리에 진행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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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321회 작성일 21-08-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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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 성황리에 진행 

- 광주전남준비위, 7일 5.18민주광장에서 조국통일촉진대회 개최


5.18민주광장에 울려펴진 ‘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국가보안법철폐!’ 함성 


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국가보안법철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이하 촉진대회)’가 8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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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가 8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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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는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하며 진행됐으며 참석인원 제한으로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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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휴 6.15시대길동무‘새날’ 회장의 사회로 대회는 1부 여는마당, 2부 축하마당, 3부 결의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34개 단체 참여


1부 여는마당에서 대회 준비위원장인 조대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의장은 대회사에서 “2021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단체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는 급변하는 정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광주전남지역의 제 정당, 시민사회단체, 반미자주투쟁단체들이 줄기차게 힘있는 투쟁을 전개해오면서 오늘 광주전남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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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회 준비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 광주전남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8월 7일 현재 광주전남 지역의 34개 단체가 참가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본부장, 이갑성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 등 광주전남지역의 제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들과 회원들, 그리고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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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형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반미자주의 불길이 활활 타오를 때까지 힘차게 투쟁하자!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는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격변기에 들어섰다. 우리민족 대 미국과의 첨예한 대결도 미국의 완전한 패퇴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현실은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끊어버리는 반미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 민중이 주역이 돼 반미자주의 거세찬 불길이 활활 타오를 때까지 힘차게 투쟁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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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시대길동무 ‘새날’ 율동패 ‘엇박자’가 율동을 하고 있다. 


6.15시대길동무 ‘새날’ 율동패 ‘엇박자’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난 7월 31일 광주 송정리 군공항기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평화협정체결 1차 공동행동에 이어 오늘(8.7) 군공항기지에서 금남로까지 2차 공동행동을 전개한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상임대표가 연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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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상임대표가 연대사를 하고 있다.  


송정리 군공항, ‘이전’이 아니라 완전 ‘폐쇄’하라


류봉식 대표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방어적 훈련이 아닌 참수작전과 선제공격까지 담은 매우 침략적인 훈련이기에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문재인정부와 집권여당에게 한미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며 “광주 송정리 군공항에서도 수시로 연합훈련이 계속돼 광주시민들에게 소음피해가 심각하다. 군공항을 전남으로 이전할 것이 아니라 완전 폐쇄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평화협정체결! 3차 공동행동은 오는 8월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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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참가자들이 구호수건을 들고 <한미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더이상 필요없다 주한미군 철수하라!>고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연방국가 코리아를 위해!


국제평화운동가이자 벨기에코리아친선협회 대표인 제프 보쉿트씨는 국제연대사에서 “1972년 남북정상은 분단된 나라의 통일원칙을 공식화한 7.4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외세의 간섭없이’라는 말은 어떤 외국군이나 군사기지가 존재함으로써 압력을 행사하거나 위협을 가할수 없다는 것으로, 코리아 영토와 코리아의 주변에서 모두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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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평화운동가 제프 보쉿트씨가 연대사를 하고 있다. 


제프 보쉿트씨는 끝으로 <자주·민주·평화적 연방국가 코리아를 위해!>, <모든 미군기지 폐쇄하라!>, <미군 철거하라!>, <미남합동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미군기지 환수하자!> 구호를 힘있게 외쳤다.


연대사에 이어 올해 3월부터 8월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진행된 <2021년 광주전남 반미자주투쟁 영상>이 상영되면서 1부 여는 마당에 이어 2부 희망새의 노래공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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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극단 ‘희망새’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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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극단 ‘희망새’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희망새는 <반갑습니다>, <내나라 제일로 좋아>, <통일무지개>, <평양 냉면 제일이야>,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달려가자 미래로>,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우리는 하나>, <아침은 빛나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라> 등 노래공연을 통해 대회의 흥과 통일에 대한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투쟁으로 반드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중단시키자!


3부 결의마당에서는 노동자를 대표하여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이 발언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오늘 2차 공동행동을 하면서 송정리 군공항 주변을 돌고 왔다. 십수년전, 군사비행전투기훈련을 위해 송정리 군공항은 활주로를 확장하면서 원주민을 쫓아내고 농토를 강탈했다. 오늘 군공항 철조망 안에 수만평의 농토가 황무지처럼 방치된 상태를 목격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분노가 끓어올랐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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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고 있는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 본부장 


계속해서 “문재인 정부가 한국정부인지, 미국을 대변하는 정부인지 알 수가 없다.”며 “한미동맹 군사훈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8월 15일까지 힘차게 투쟁해서 반드시 군사훈련을 중단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지역 대학생들로 꾸려진 대학생통일대행진단의 율동과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한수진 단장은 “우리 사회의 근본모순인 분단과 그 분단을 공고히 하려는 적폐세력까지 끝장낼 수 있도록 앞장서서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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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대학생통일대행진단 학생들의 율동공연 


대회 참석자들은 9박 10일간 진행되는 학생들의 통일대행진 활동을 지지하며 열렬한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조국통일의 전제조건, 선제조건은 미군철수!


다음으로 농민을 대표해 이갑성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의 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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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갑성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 


이갑성 의장은 “오늘 대회명칭이 조국통일촉진대회이다. 조국을 통일하는데 있어 전제조건, 선제조건은 미군철수다. 미국반대가 아니면 조국을 통일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8월만 통일을 외칠 것이 아니라 1년 열 두달 365일 미국을 어떻게 몰아낼 것인가 항상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미국놈들을 몰아내는 투쟁을 전면적으로 벌여내야 한다. 그 길에 우리 농민들이 앞장서서 투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학생을 대표해 이경송 민중민주당 학생당원이 발언했다. 


이경송 학생은 “지난 3일, 오전 ‘21-2연합지휘소훈련 주요지휘관세미나’가 열리며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사실상 시작됐다”며 “그들은 사실상 훈련을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언급하며 “10일부터 4일간 <위기관리참모훈련>, 16일부터 <후반기연합지휘소훈련>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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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송 민중민주당 학생 당원이 발언하고 있다. 


또 “미군이 미쳐 날뛰도록 가만히 둬서는 안된다”며 “온 민중이 반미구국항전에 떨쳐나서야하고 미군을 철거시키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해 통크게 단결하자!


마지막으로 박대수 전남대민주동우회 운영위원장, 한수진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대표, 박 웅 전농 영암군농민회 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들은 <주한미군철수> 구호수건을 높이 들고 <주한미군철거가>를 힘차게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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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웅 전농 광주전남연맹 영암군농민회 회장, 한수진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대표, 박대수 전남대민주동우회 운영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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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장 주변에는 다양한 선전홍보물들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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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장 주변에는 다양한 선전홍보물들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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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장 주변에는 다양한 선전홍보물들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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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장 주변에는 다양한 선전홍보물들이 전시되었다. 



결의문(전문)


8월 한미연합훈련 저지시키고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우리는 이제 곧 다시 8.15광복 76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의 기쁨도 잠시 점령군으로 똬리를 틀고 앉아 민족을 갈라놓고 친일파와 함께 민족의 고혈을 뽑아 기생하고 있는 주한미군과의 76년이라는 세월이 또 다시 흘러가고 있다. 이제 그만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주한미군과의 굴곡진 예속과 굴종의 고리를 끊어야할 때가 왔다. 세상은 급속하게 변하고 있으며 미국이 세계를 호령하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수 십 년 동안 공고했고 절대 변할 것 같지 않았던 국가 간 힘의 역관계는 요동치고 있다. 


오늘 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국가보안법철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가한 우리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8월 한미연합훈련을 저지시키고 남북공동선언 이행하자!


한미 간에 8월 중하순경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온 겨레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한미연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위험천만한 것은 세계 최대의 화약고인 한반도에서의 군사훈련은 훈련 중 자그마한 실수로도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전개될 수 있는 불씨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남과 북은 수많은 정상회담과 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약속해왔다. 서로에 대한 신뢰는 군사훈련 중단부터라고 확약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8년 북녘의 5.1경기장 북녘동포들 앞에서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판문점선언에서 명시한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미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이익의 편에 서서 한미 간에 군사훈련을 중단시키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 온 겨레가 하나같이 떨쳐 일어나 한반도 전쟁위협 한미연합훈련을 반드시 저지시키고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자!


하나. 한반도 불행의 연속 한미동맹 해체시키고 주한미군 철수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실현하자!


우리 마음대로 군사훈련하나 중단시키지 못하는 데 어떻게 자주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을 믿지 못하고 7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미동맹에 의지해왔다. 현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보여 지듯이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는 호혜와 평등의 국제관계가 성립되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미국의 패권야욕은 전 세계 자주적인 국가들에 의해 곳곳에서 파탄나고 있다.


왜 우리 민족이 미국의 전 세계적인 패권 장악놀음에 희생되어져야하는지 이제는 따져봐야 한다. 80년 5월 광주학살 배후조정, 치떨리는 주한미군범죄, 한미주둔군지휘협정, 사드배치, 주둔비 인상강요, 세균전부대배치, 한미워킹그룹 등 불평등한 한미관계, 우리민족의 불행만을 강요하는 한미동맹은 더 이상 우리에게 필요치 않다. 우리민족끼리 미국 없이 더 잘 살 수 있는 우리민족이다. 이제 더 이상 참지말자! 남과 북, 해외가 따로 없다. 전 민족적 반미공동투쟁으로 한반도 불행의 고리 한미동맹을 끊어버리고 주한미군 철수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실현하자!


하나. 국가보안법철폐, 분단적폐 청산으로 촛불혁명 완수하자!


촛불혁명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촛불혁명 국민이 부여해준 성스러운 분단적폐청산의 명령은 실현되었는가? 분단적폐청산과 국가보안법철폐 없는 어떤 개혁과 진보도 허구에 불과하다. 사람의 자유로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법적 테두리로 가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독립군들을 탄압하던 일제치하 치한유지법이 국가보안법으로 그대로 살아남아 해방 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양민들이 학살되었으며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들이 영어의 몸이 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갔는가? 판문점 선언 3주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국가보안법에 의해 전국의 교도소에 수많은 양심수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루빨리 모든 양심수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해야한다.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통일국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거대한 민족적 흐름과 국가보안법은 더 이상 공존할 수 없다. 이제는 역사의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때이다.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은 분단으로부터 시작 되었는데 수 십 년 동안 분단을 고착화하고 기득권 세력들을 살찌우게 해 온 것이 국가보안법이다. 수 차례의 남북공동선언을 실질적으로 이행시키기 위한 법적 제도적 조치들의 최우선 과제가 국가보안법 철폐이다.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둔 채로 남북관계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국가보안법철폐, 분단적폐 청산으로 국민의 거룩한 명령인 촛불혁명을 완수하자!


하나. 남·북·해외 전 민족이 하나 되어 전민족적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자!


조국통일은 누구의 허락이나 승인을 받을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인 남·북·해외 민족구성원이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원래 하나의 민족이었으니 분단된 혈맥을 잇고 하나가 되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남에 있건 북에 있건 해외에 있건 사상과 정견의 차이를 뒤로 하고 모두가 조국통일의 주인이 되어 나서자! 


8월 14일~15일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성사시키고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로 우리민족끼리 통크게 단결하자. 민족이 분단으로 허비한 세월과 고통이 너무 길다. 민족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는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함께 떨쳐나서서 3자연대를 강화하고 전민족적 통일대화합을 실현하자. 남과 북, 해외의 모든 정부, 정당, 국회, 지자체, 시민사회, 종교, 대중단체가 장소, 시간에 관계없이 하루빨리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미래를 얘기하자! 그리하여 자주적으로 하나 되는 평화로운 조국통일의 찬란한 미래를 우리의 후대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자!


2021년 8월 7일

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국가보안법철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2021 광주전남 조국통일촉진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