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 소식
  • 활동소식

“전쟁을 부르는 한미군사연습 중단하라!” - 5일차 공동행동 진행 (8.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32회 작성일 21-08-25 02:28

본문

“전쟁을 부르는 한미군사연습 중단하라!” 

-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한미군사연습 중단 촉구 공동행동’ 5일차 진행 


강풍과 폭우 속에서 5일차 ‘공동행동’ 진행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21일, 강풍과 폭우 속에서도 ‘5일차’ 공동행동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날 공동행동에는 평화협정운동본부 백순길 조직위원장, 우리다함께 양미애 대표,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염성태 대표,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에서 참여했다.


“미국이 할 일은 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는 것” 


606eb7e09d2647db5428c37084976037_1629825889_7865.jpg
▲ 공동행동에 참여한 평화협정운동본부 백순길 조직위원장.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백순길 위원장은 준비해온 규탄성명을 통해 “한미연합전쟁연습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위기의 원인은 명백하고 위기를 가시게 할 방법도 명확하다”면서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지금의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전적으로 한미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명에서는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깨고 전쟁을 일으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미국은 지난 날 베트남에서 패하여 철수하였으며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패하여 철수하고 있다”며 “자주와 평화를 요구하는 민중의 끈질긴 투쟁에 의해 미국의 패권이 무너져 가는 것이 오늘날 세계의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을 이길 수 없다!” 


성명은 “미국은 한반도에서 갈등을 더 이상 부추기지 말고 순리에 따라 자기 나라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경고하고,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써나갈 것이며, 우리의 평화는 우리가 일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미국이 할 일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것”이라면서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주한미군이 이 땅에서 나가는 그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우리 민족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606eb7e09d2647db5428c37084976037_1629826060_0254.jpg
▲ 5일차 공동행동에 우리다함께 양미애 대표가 참여했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규탄성명]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연합전쟁연습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복원된 남북 통신연락선은 남북관계 회복에 실낱같은 희망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미 당국이 8월 10일부터 전쟁연습을 시작함으로써 희망의 불씨는 14일 만에 꺼져버리고 다시금 위태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위기의 원인은 명백하다. 그것은 바로 관계개선 약속을 어기고 전쟁연습을 고집하는 것이다. 따라서 위기를 가시게 할 방법도 명확하다.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면 된다. 전쟁연습을 중단하면 전쟁을 향해 타들어 가는 도화선도 일시 꺼질 것이요, 전쟁연습을 계속한다면 마침내 진짜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기가 계속될 것이다. 위기를 잠재우느냐 증폭시키느냐는 모두 한미 당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


10일부터 시작된 사전연습 성격의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은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북의 경고를 불러왔다.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미 당국은 위기관리참모훈련에 이어 16일부터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벌임으로써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 땅의 주인으로서 한미 당국에 엄중히 경고하고 촉구한다. 진짜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라.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은 2018년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약속한 평화적 조치를 실행하고, 북과 미의 정상이 만나 약속한 관계개선을 실현하는 것이다.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약속한 내용을 구겨 던지고 한미 당국이 전쟁연습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평화의 파괴자임을 입증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깨고 전쟁을 일으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날 베트남에서 패하여 철수하였으며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패하여 철수하고 있다. 자주와 평화를 요구하는 민중의 끈질긴 투쟁에 의해 미국의 패권이 무너져 가는 것이 오늘날 세계의 흐름이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갈등을 더 이상 부추기지 말고 순리에 따라 자기 나라로 돌아가기 바란다.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써 나갈 것이며, 우리의 평화는 우리가 일구어 나갈 것이다. 미국이 할 일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주한미군이 이 땅에서 나가는 그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을 이길 수 없다.


-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완전 중단하라!

- 미국은 전쟁연습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하라!

- 전쟁의 화근 주한미군 철거하라!


2021년 8월 21일

평화협정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