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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11월 반미연합대회 추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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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341회 작성일 21-10-0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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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 11월 반미연합대회 추진하기로 

- 촉진대회 준비위 4차 대표자회의, 각계에 반미공동투쟁 제안 


각계 공동으로 ‘반미연합대회’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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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오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4차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공간채비에서 열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 4차 대표자회의에서 오는 11월에 각계와 공동으로 반미연합대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준비위는 “2018년부터 매년 8월에 개최해온 조국통일촉진대회의 취지는 반미투쟁 역량을 결집하고, 민중주도의 반미투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반미여론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반미공동투쟁을 전국적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반미투쟁의 전략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촉진대회의 내용과 실천을 계승·발전시키는 ‘반미연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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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8월 14일,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열린 제1차 조국통일촉진대회.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 8월에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4차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조건에서 이를 더욱 확장하여 반미연합대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준비위는 “올해 4차대회는 안하는 것, 없는 것이 아니라 반미연합대회 안에 촉진대회의 의의와 내용을 담아냄으로써 4차대회 연기라고 하는 대중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계승·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촉진대회의 취지와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것은 반미투쟁을 더욱 강화발전하기 위한 것이며, ‘반미’로 하나되고 ‘자주’로 뭉치자는 기본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촉진대회의 내용과 실천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반미연합대회는 촉진대회의 취지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선택적 문제라기보다는 연속적이고 발전적인 과정”이며 “이는 4차대회로 모인 촉진대회 준비위 역량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촉진대회 준비위로 모아진 성과와 경험이 있었기에 반미연합대회라는 민중주도의 반미투쟁 확산의 계기와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준비위는 그동안 촉진대회에 뜻과 마음을 모아준 단체와 인사들에게 감사와 동지적 인사를 전했다.


당면해서 ‘반미여론 확산’, ‘반미공동투쟁 강화·발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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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2차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가한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조합원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준비위는 반미연합대회 제안배경을 설명하면서 “이남 지역 운동에서 대체로 ‘반미기조’가 확산되고 있지만, 집중성과 체계성이 현저히 부족하며, 여전히 반미투쟁의 구호와 방식이 모아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반미연합대회의 목표로 △사안별·지역별 투쟁의 독자성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집중과 분산을 통해 반미투쟁 역량을 강화·확대하고, △반미연합대회를 계기로 반미공동투쟁을 강화해나가자고 제시했다. 


이어 반미연합대회의 역할로 △민중주도의 반미투쟁으로 민족자주통일운동의 정세대응력을 키워나가고 △반미투쟁의 전국화, 대중화를 이뤄 반미투쟁의 계절성, 일회성을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대중운동의 개별성, 분산성을 넘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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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2차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가한 제12기 한국노총 민족자주 통일선봉대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이날 회의에서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준비부족 등 주·객관적인 어려움으로 4차대회를 연기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동의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차대회를 11월 반미연합대회로 추진하자는 것은 현 정세와 대중의 요구에 맞게 여러 정당과 단체들이 연대해서 보다 규모있는 반미투쟁을 진행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 시기 자주통일운동의 핵심지점은 반미투쟁이며 당면해서 대중운동의 분산성과 개별성을 넘어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준비과정에서 반미투쟁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각계각층이 동참할 수 있도록, 11월 반미연합대회가 힘있게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당면해서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실현, 자주통일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히고 각계에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촉진대회 준비위를 상설화하기로 한 만큼 준비위를 해산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 갈 것이다." 그리고 "내년 촉진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11월 반미연합대회 성사를 위해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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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14일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열린 제3차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최영찬 위원장과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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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대회의 꽃, 통일선봉대 환영마당. 2020년 통일선봉대(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 한국노총 통일선봉대, 민대협 통일선봉대)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날 제3차 조국통일촉진대회에서 처음이다.  [사진-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참가여부와 상관없이 반미연합대회의 취지와 내용을 적극 알려나가자”, “11월, 12월 대선국면에서 정부당국과 여야 정당들을 초청하자”, “반미투쟁을 전선화하고, 반미투쟁기구 건설이라는 방향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미군철수와 보안법철폐는 본질적으로 같다. 보안법철폐를 위해 투쟁하는 단체나 인사들도 같이하면 좋겠다”, “원칙적 구호와 대중적 요구를 결합하여 반미투쟁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코로나 시기 군비증강과 전쟁무기 도입으로 국민 혈세를 강탈하고 있는 한미당국에 대해 적극 알려나가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출했다. 


한편, 준비위는 하반기 투쟁일정과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여 11월 27일경에 반미연합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고, 취지에 동의하는 제 정당, 사회단체들과 공동으로 추진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후 공동주최 단위들과 실무기획단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