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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길에 역사를 잇고 길을 뚫는 작은 곡갱이가 되겠다”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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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193회 작성일 21-12-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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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길에 역사를 잇고 길을 뚫는 작은 곡갱이가 되겠다"

- 한상균 노동자 대통령 후보 범민련 남측본부 예방


"민중경선의 목표는 연대연합정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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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후보가 ‘대선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20일, 범민련 남측본부를 예방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지난 20일, 한상균 노동자 대통령 후보(민주노총 전 위원장)가 ‘노동자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명예의장을 비롯한 통일원로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이태형 의장, 김영옥 고문, 노수희 부의장, 원진욱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한상균 후보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제안하고 나선 ‘노동자·민중 대선 경선’의 대표 제안자이기도 하다. 한상균 후보는 5인미만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권리찾기유니온’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상균 후보는 "지금 진보정당들은 다 위기의식이 크다"면서 "쉽지 않겠지만 노동진보진영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노동자들의 바람은 하나다. 따로따로가 아니라 더 크게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이번 민중경선은 연대연합정치 실현이 목표다. 노동진보좌파 진영의 연대연합으로 단일후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씨앗을 뿌리고 앞으로 동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대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결심을 밝혔다. "대선 하나만 보고 출발한 것이 아니라 이후 지방선거, 총선거까지 보고 시작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노동진보진영 단일후보, 더 넓게 더 대담하게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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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후보는
"이번 대선 하나만 보고 출발한 것이 아니다. 이후 지방선거, 총선거까지 보고 출발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명예의장은 “한반도 정세는 물론 노동정세가 험악하고 투쟁으로 헤쳐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노동진보진영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민주노총뿐만 아니라 보수양당 정치에 환멸을 가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다. 민중경선이 성사된다면 노동진보진영의 성과요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역대 민주당 정부의 배신과 기만은 보수회귀, 신냉전 정세를 가져왔다”면서 “노동진보진영 단일후보는 대선도, 한반도 정세도, 노동정세도 민중주도로 투쟁판도를 움켜쥐고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더 넓게 더 대담하게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노동진보진영에 머무르지 말고 민주당에게 기만당한 촛불항쟁세력, 즉 적폐청산을 바라는 세력, 자주통일을 바라는 세력, 진정한 검찰개혁을 바라는 세력, 사대주의 한미동맹 철폐를 바라는 모든 세력들이 ‘노동진보진영 단일후보’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광폭한 행보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 등 보수거대정당을 비판하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서민경제, 서민의 삶을 대전환시켜 나갈 수 있는, 체제대전환에 크게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노동문제에만 국한되면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리“지금 정세는 남북합의에 따라 조국통일정세로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통일 이야기하는 후보가 하나도 없다”면서 “이럴 때 노동진보진영 단일후보가 나서서 민족문제 통일문제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규재 명예의장은 “범민련은 언제나 투쟁하는 노동자의 편이고, 단결하는 민중의 편이다”면서 “민중주도의 정세를 만들어 나간다면 범민련도 적극 협력하고 몫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 힘만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전망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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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재 명예의장은 "민중경선이 성사된다면 노동진보진영의 성과요 쾌거"라고 평가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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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서는 민중경선과 관련하여 현재 논의사항은 어떤지,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관심정도는, 어렵고 복잡한 점은, 민중선거인단은 어떻게 구성하고, 국민 여론을 어떻게 힘있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 등 여러가지 질문과 의견이 오고갔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자주통일의 길에 역사를 잇고 길을 뚫는 작은 곡갱이가 되겠다" 한상균 후보는 “의장님의 진단과 바람들 깊게 새기고 힘내겠다”며 “자주통일의 길에 역사를 잇고 길을 뚫는 작은 곡갱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선배님들로부터 경험과 혜안담은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의장님과 지도부, 범민련 성원들에게 동지애를 전한다.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고맙다”며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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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옥 고문, 이태형 의장, 이규재 명예의장, 한상균 후보, 노수희 부의장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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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후보는
“의장님과 지도부, 범민련 성원들에게 동지애를 전한다.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고맙다”며 사의를 표했다. [사진-범민련 남측본부]


"눈송이가 아니라 뭉치고 뭉쳐 눈덩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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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전태일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차별받고 배제된 노동자들과 함께 계급투표와 계급정치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노동과 세계] 한편, 한상균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 자리에서 노동자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2,500만 노동자-민중과 함께하는 행복한 정치반란에 나서자고 선언하고, 선동한다. 자본과 권력이 조종하는 대로 약자들끼리 죽이고 죽는 절망을 끝내고, 희망의 정치반란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이어 “2022년 대선은 우리가 더 이상 제각각 내리는 눈송이가 아니라 뭉치고 뭉쳐 눈덩이가 돼야 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차별받고 배제된 노동자와 함께 계급투표, 계급정치 시대를 열기 위한 정치반란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며 “단 한 번도 자본과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않은 한상균과 함께 노동자-민중의 직접 정치로 세상을 바꾸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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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529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