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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성/명] 반미자주 기치를 높이들고 전민족적 반미공동투쟁을 적극 벌여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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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236회 작성일 21-11-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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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결성 31돌 기념성명] 

 

반미자주 기치를 높이들고 전민족적 반미공동투쟁을 적극 벌여나가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결성 31주년을 맞이하였다.

19901120일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의 공동번영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남북해외 각계각층 단체들과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을 결성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분단된 이후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한시도 중단없이 투쟁해왔다.

범민련의 결성은 이러한 남북해외 통일애국역량의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결실로서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사변이었다.

 

범민련의 결성으로 남북해외 동포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공동의 행동강령으로 단결시킬 수 있는 민족대단결의 모체가 마련되고 통일운동을 우리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 실현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거족적 통일운동기구이며 상설적 연합체이다. 분단 이후 최초로 결성된 남북해외 3자연대 조직 범민련은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범민련은 결성 이후 지난 30여 년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온갖 정치적 박해와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한 치의 동요나 주저함 없이 참다운 애국애족의 한 길을 걸어왔다.

 

당면한 정세는 조미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 그리고 민족내정간섭을 근원적으로 없애는 것을 목표로 우리 민족의 적극적인 반미투쟁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 시기 반미자주는 시대적 사명이며, 조국통일의 가장 절실한 과제이다. 미국과 문재인 정부의 악랄한 대결책동과 전쟁책동으로 역사적인 조미합의와 남북합의는 파탄났으며 정세는 긴장과 대결국면으로 회귀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미국의 내정간섭과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하기 위한 반미자주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내는 것은 시대와 민족적 요구에 적극 화답하는 것이다.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장장 76년간 조국통일을 방해하면서 전쟁을 몰아오고 있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한미동맹과 미군을 앞세워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짓밟으며 이남을 친미사대와 외세굴종의 땅으로 만들었다. 온갖 간섭과 전횡을 휘두르며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철저히 봉쇄해왔다.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끊어내지 않고서는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은 결코 실현할 수 없다.

 

범민련은 결성 이후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의 분단고착화 책동과 끊임없는 핵전쟁위협을 저지하고 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를 위한 반미투쟁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거족적인 반미투쟁을 위해 노력해왔다.

 

당면해서 범민련은 전국 방방곡곡 반미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불러일으킴으로써 반미투쟁의 대중화, 전국화, 일상화를 이뤄내고, 반미투쟁의 단합과 단결을 통해 반미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적극 투쟁하고 있다.

 

올해 우리는 전국 각지의 반미, 반전평화, 반제반미투쟁세력의 단결과 연대를 도모하고 반미투쟁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2021 반미자주대회를 성대히 개최함으로써 반미투쟁의 열풍을 더욱 뜨겁게 타오르도록 할 것이다.

 

민족자주는 우리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 실현을 위한 본성적 요구이다.

민족자주 실현은 오로지 반미투쟁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범민련은 언제나 시대와 민족의 요구에 가장 먼저 화답해왔다.

반미투쟁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지금 범민련은 만악의 근원 통일방해 전쟁주범 미국의 내정간섭을 끝장내고 우리민족끼리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

온 민족이 하나되어 반미자주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가장 힘있는 방법이요 지름길이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민족의 억센 대단결로 반미자주 조국통일투쟁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패권과 굴욕, 사대와 예속의 시간을 끝내고 자주와 통일의 새 세상을 위해 굳세게 투쟁해나갈 것이다.

 

20211120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