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범민족연합 범민련 남측본부

공지사항

 
  [조사] 통일애국열사 김선분 선생 범민련 남북해외본부 ...
  
 작성자 : 범민련남측본부
작성일 : 2015-08-09     조회 : 568  


범민련 남,북,해외본부 조사



<범민련 남측본부>


조국통일의 꽃,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김선분 선생님께 올립니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그 누가 말했습니까.
우리는 90년 세월 어느 한 때도 빛바랜 적 없었던 통일의 붉은 꽃을 보았습니다.
역경은 일꾼을 길러내고 역경은 또한 충신을 검증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진자리 마른자리 마다않고 한결같이 충복으로 살아온 참다운 인생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겉만으로 속을 알 수 없다고 누가 말하였습니까.
우리는 선생님을 뵐 때마다 마냥 행복했습니다.
겉과 속이 일치한 애국자, 실천가를 만나는 것은 운동가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요 기쁨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겸손해지고, 한마디의 말씀이라도 더 배우려고 자세를 가다듬었습니다.


선생님은 동지를 만날 때마다 제자리에 서서 맞이한 때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몇 걸음이라도 더 달려 나와 언제나 두 손으로 맞잡아주시던 그저 평범한 체온 속에 불같은 애국심이 있었고, 보듬어 주시던 두 팔에 한없는 신뢰와 사랑을 담아 주셨습니다.
“사람은 자주적으로 살아야 해요.”
“나라와 민족에 일생을 바쳐야 합니다.”
“고생을 낙으로 삼고 사는 게 혁명가예요.”
“세상에 동지만큼 소중한 건 없어요.”
“조직은 생명이예요.”
일꾼은, 충복은 가슴이 넓어야 하고 결정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범민련이 언제 편할 때가 있고, 어렵지 않을 때가 있겠냐고 운동하는 일꾼들은 언제나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통일운동은 남쪽만 하는 게 아니라 북, 해외와 손잡고 할 때 진짜 통일운동이 되는 것이니 3자연대가 생명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그런데 3자연대를 지키고 발전시키려면 사상도 이론도 반드시 있어야 하니 부지런히 공부해야 조국이 필요한 일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역사의 시계는 그저 그냥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이름 없는 일꾼들의 헌신과 투쟁으로 만들어집니다.
뒤따라오는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눈밭에 발자욱을 어지럽게 내딛지 말라던 고승의 말씀처럼 선생님의 발자취는 만 사람의 귀감이 되고 후대의 좌표가 되었습니다.


김선분 선생님
가시거들랑 먼저가신 선대들께 동지들 모두 잘 있노라고 전해 주십시오.
선대들의 은덕이요 운동가들의 홍복이라고 꼭 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들께서 남겨주신 신념의 한 길, 헌신의 사표, 애국의 심장을 따라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그 무슨 난관이 있더라도 ‘조국은 하나다’ ‘민족은 하나다’를 앞세우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연방통일조국으로 힘차게 쉼 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해맑은 웃음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심장에, 혁명가들의 낙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선생님의 자태를 추억하며 언제나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선생님과 함께 내일을 위한 오늘을 살아 갈 것입니다.
약속 하나 드릴까요.
박정숙 선생님을 만나게 될 그날까지 더 극진히 모시겠습니다.
남겨두신 언니가 눈에 밟혀 어찌 맘 편히 가시겠습니까.
쉬십시오. 편히 쉬십시오.
무거운 짐 내려놓고 편히 가십시오.
그리고 지켜봐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야만과 폭력, 굴종과 모욕의 분단 식민의 역사를 끝내고 통일조국에서 영면하시도록 더욱 분발할 것입니다.
동지들 모두의 귀한 마음을 담아 선생님께 드립니다.
조국의 꽃,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김선분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15년 8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이규재



<범민련 해외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앞
 

우리는 조국의 자주독립과 평생의 염원이었던 조국통일을 위하여 한 평생을 바쳐 오신
범민련의 어머님이신 김선분 선생님께서 뜻 밖에 서거하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애석함을 금치 못하며 귀 본부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김선분 선생님께서 최근에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들어 하루라도 더 연명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는데 통일의 그날을 끝내 보지 못하고 가시다니 너무나도 분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머님께서는 평생의 친우, 형제이시었던 박정숙 선생님과 늘 함께 연로한 몸에도 불구하고 뙤약볕 내려 쪼이는 더위와 궂은 비나 거센 바람도 마다하지 않으며 매일과 같이 자주와 통일을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낮과 밤을 보내신 우리 범민련의 견결하고도 다정스러운  통일애국투사이시였습니다.
 
조국해방 70돌이자 분단 70년을 맞이한 오늘 조국통일의 앞길에 여전히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여 있는 때에 범민련의 어머니이시며 범민련의 마음의 기둥이시었던 김선분 선생님을잃은 것은 범민련운동에 있어서나 우리겨레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우리는 남측본부가 슬픔과 아쉬움을 이겨내고 김선분 고문의 유훈 따라  반드시 조국의
평화적 자주통일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보다 힘차게 투쟁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김선분 고문은 비록 우리곁을 떠났으나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고결한 생을 바친 여사의 애국애족의 넋은 범민련과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며 고인이 그처럼 바라던 조국통일의 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
 
고 김선분 고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2015년 8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범민련 공동사무국>


통일애국투사 범민련의 김선분 어머님을 추모하며


파란만장한 조국의 분단사를 오직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깨끗한 한생을 살아오신 범민련의 어머님이 통일된 조국을 끝내 보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셨다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더 더욱 존경하던 어머님을 이젠 만나 뵐 수 없다니 분함에 앞서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민족의 딸, 범민련의 어머님, 불굴의 애국투사 김선분 선생님이 걸어오신 길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조국통일을 위해 한생을 헌신하신 열렬한 애국의 길이었습니다.
오직 조국통일이라는 욕심 빼놓고는 세상에 아무런 욕심 없이 살아오신 조국의 딸.
자기가 사는 길, 분명히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오신 신념의 강자 범민련의 어머님.
신념의 사표이자 우리들의 영원한 스승이신 선생님께서는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에 참가하심과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대 탄압 시 범민련 지키기에 혼신을 다하시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범민련결성 당시로부터 지금까지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으로서 범민련 사수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해 오신 진정한 통일애국의 충신이시었습니다.
범민련 전체 성원은 선생님의 부음을 접하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으며 선생님의 유훈을 따라 반드시 조국의 평화적 자주통일 위업을 달성할 것을 결의 다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또 다시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려는 반통일 세력은 미국을 앞세워 분단고착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지혜와 용기를 어머님의 삶에서 찾아 어머님의 뒤를 이어 투쟁해 나가겠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행복한 분입니다. 훌륭히 살아오셨고, 많은 것을 남기셨습니다. 또 그만큼 많은 사랑을 베풀고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진정 행복한 생을 사셨습니다.
이제 마음 편히 못다 우리신 꿈은 살아 각오 다짐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맡기시고 평화로운 세상으로 들어가십시오.
삼가 고인의 영전에 하얀 백합꽃 한 묶음 올려 명복을 빕니다.


2015년 8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임민식 삼가 올림.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


김선분선생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이신 김선분선생께서 서거하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고인의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김선분선생께서는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으로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셨으며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에 선각자로 투쟁해오신 애국투사였습니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남측의 통일단체들이 고인의 넋을 지켜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애국투쟁에서 계속 앞장에서 적극 떨쳐 나설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선생은 비록 우리 곁을 떠났으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남긴 그 공적은  범민련과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유가족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재중조선인본부
2015년8월5일


<범민련 카나다지역본부>


김선분 선생님 영전에


한평생 나라의 통일을 위해 온 몸을 바치신 김선분 선생님의 서거는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일찍이 여성동맹 위원장으로 일 하시고 10년 과 2년의 옥고를 치르시면서도 의지를 굽히시지 않으시고 자주독립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계속하여 활동하신 그 애국심을 저희들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민가협양심수후원회 회원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을 위한 활동 등은 우리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90의 고령에서도 범민련 고문으로 활동하시어 젊은이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김선분 선생님께서 조국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시고, 민족의 앞날을 위해 노심초사 하신 그 공적과 애국심은 우리 민족사에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원하시던 조국통일의 날은 점점 가까위 지고 있는 이때에 조국통일의 날을 끝내 보지 못하시고 홀연히 떠나가신 김선분 선생님의 뒤을 이은 우리들은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조국의 험란한 가시밭길을 평생 굳세게 걸어오신 김선분 선생님, 이제 모든 고난과 아픔을 훨훨 털어 버리시고 평안히 쉬시기 바랍니다.


2015년 8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카나다지역본부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김선분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영전에 올립니다.


짓밟힌 조국!
두 제국주주의의 점령지배로 찢기고 갈라진 남녘땅에서 금수강산 삼천리 조국산하를  다시 하나로 잇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의 구심체 범민련 남측본부를 앞장서 지켜주셔 온 어머니, 김선분 통일애국열사께서 투병 중 애석하게 운명하셨다는 비보는 통분을 금할 길 없게 합니다.


두 눈뜨고 볼 수 없는 반 북, 반 통일세력들의 만행, 망언과 패륜패덕의 분탕질이 조국해방 70돌에도 불구하고 극에 달하고 있는 이때, 조국광복 70돌을 열흘 앞두고 조국의 자주독립통일의 심장을 멈춘 ‘통일여전사’의 영전에 명복을 삼가 기원하면서 다짐합니다.


우리민족끼리, 6.15공동선언! 10.4선언! 기필코 이룩할 것입니다.
참으로 엄혹한 생사의 고비에도 일편단심 우러른 통일조국의 태양! 영원할 우리 민족의 통일 조국역사에서 한 순간도 내려놓지 못한 긴장,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고 조국과 민족의 품, 한 평생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동지들의 심장에 영면하소서!


2015년 8월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범민련 미주본부>


김선분 선생의 영면을 안타까워하며

- 그러나 불굴의 투사는 죽지 않음을 믿습니다 -

 

민족통일을 위한 불굴의 투사, 민족의 양심, 횃불이요 기수이신, 김선분 선생의 서거는 통일을 열망하는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손실이요 아픔입니다. 분단 70년, 정전 62년, 아직도 총성없는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민족통일은 요원한 것처럼 보이는 이때 민족의 양심이요 통일의 효시인 김선분 선생이 우리 곁을 떠나시다니, 통일동지요 언니인 박정숙 선생을 두고 먼저 떠나시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선생이 가시는 곳에 굳건한 선생의 통일의지가 심겨지고 전파되었습니다. 선생께서 가시는 곳에 분단으로 생긴 양심수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사시면서도 통일의지와 통일 행보는 한결같으셨습니다.

 

범민련 위원과 고문으로, 양심수후원회 회원으로, 통일광장 회원으로, 민족통일의 염원과 활동이 있는 곳마다에 선생은 늘 거기 계셨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들에게도 선생의 조국 사랑에서 나온 통일을 향한 투지와 열망과 행보는 우리 모두에게 힘이요 격려요 사표였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우리들, 선생의 뒤를 따라 굳건한 의지와 투지로 조국통일을 위한 그 몸과 마음을 바치신 김선배님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불굴의 투사 김선분 선생은 결코 죽지 않았음을 후진들이 증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선분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5년 8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미주본부







<민족통신>


김선분 선생님 부고 소식을 접하고 저희 재미동포들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더욱이 60여년 동안 동거동락하시던 박정숙 선생님의 백수 잔치에도 참석하지 못한채 눈을 감으신 소식을 듣고 한층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김선분 선생님은 한국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현장에는 언제나 박정숙 선생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한국을 방문하여 투쟁현장에서도 여러차례 뵐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맑고 깨끗하신 애국심으로 남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없이 투쟁의 현장에 늘 계셨습니다.


말씀은 적으셨지만 저희들은 선생님으로부터 때묻지 않은 애국심과 양심을 배웠고, 겸손을 배웠고, 지조를 배웠습니다.

김선분 선생님께서 비록 저희 곁을 떠나셨지만 선생님이 보여주셨던 그 뜨거운 애국심은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토록 염원하시던 조국의 자주적 통일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것을 위해 남과 북, 해외 애국세력들은 하나같이 굳게 뭉쳐 선생님의 염원을 실현하는데 한몫 할 것을 굳게 약속드리고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15년 8월5일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삼가 올립니다.




남녘 각 계 조사



<6.15남측위원회>



통일조국에서 영면하소서.



범민련 남측본부 김선분 고문께서 향년 91세로 영면하셨습니다. 평생을 염원하시던 통일조국을 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김선분 선생께 삼가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께서는 해방 직후부터 사회운동, 통일운동에 몸을 던졌고, 이승만, 박정희 정권 시절 보안법과 반공법으로 십수년의 긴 옥고를 치르셨습니다. 1990년대 초반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이래 오랜 탄압에도 불구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 생을 함께 하며  통일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일생을 통일운동에 바치셨던 김선분 선생께서 끝내 통일된 조국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은 참으로 애통한 일입니다.



오늘날 남북관계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통일의 길로 이끌어 갔던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의 성과들은 무너지고 남과 북이 서로 오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각계가 통일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았던 민족공동행사와 다양한 민간교류들은 8년째 중단되었으며,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광복 70돌이 되는 올해에도 제대로 성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경적대정책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파탄 나고 한반도 평화는 파괴되고 있습니다. 수십만 이산가족의 피눈물과 분단된 이 땅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8천만 겨레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통일운동이 절실합니다. 우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에 주어진 깊은 무게를 통감합니다.



분단된 조국에 태를 묻은 사람으로서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실천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일 것이나 이를 한 생으로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엄혹한 탄압과 시련속에서도 통일을 위해 노력하셨던 김선분 선생,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5년 8월 6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창복



<민주노총>



통일애국 열사 김선분 선생님



고 김선분 선생님을 보내드리는 날입니다.
민족해방과 통일의 길을 이끄셨던 어르신들이 하나 둘 우리의 곁은 떠나십니다.
분단과 반동이 여전한 시대 속에 당신을 보내드리는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무겁습니다.
저는 고 김선분 선생님을 잘 안다 할 수는 없습니다만 선생님이 가시는 길에서야 그 분의 조국통일 투쟁 발자취를 짚어봅니다.
당신께서는 단 하루도 민족과 통일, 이 숭고한 단어를 빼곤 설명할 수 없는 나날이었고 삶이었습니다.
통일을 향한 염원은 당신의 살이었고 민중해방의 꿈은 당의 피였습니다.
그런 당신을 지금 이 부정한 시대에 보내드리는 심정 착잡하기만 합니다.
분단 이데올로기가 정치를 지배하고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시대,
정치 지도자들이 미군사령관을 등에 업고 춤을 추고 큰 절을 하는 시대.
이 부끄러운 시대에 노동자들이 해야 할 역할은 너무나 크고 무겁건만
깊은 지혜이자 산 역사이신 어르신을 보내드리자니 망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선생님 슬퍼하지 마십시오.
남은 우리는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 다시 길을 나설 것이고
남겨주신 높은 뜻을 기필코 계승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신을 역사 속에 부활시킬 것이며,
역사의 주인은 바로 우리 민중이었음을 증명할 것입니다.
통일을 말하면 종북으로 몰고 평화를 외치면 간첩으로 조작하는 부정한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입니다.
당신이 그랬듯,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해 분단 권력과 맞서 싸울 것입니다.
통일은 자본가들의 대박이 아니라,
민중해방의 초석이며 노동해방의 동반자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생을 바쳐 당신이 치켜들었던 깃발, 이젠 우리가 부여잡고 갈 것입니다.
높은 곳에 가시거든 전해주십시오. 든든한 후배들이 있어서 떠나왔노라고 ....
그리고 지켜봐주십시오. 우리가 걷는 이 길이 역사가 되는 그날을...
부디 깊은 시름 내려놓으시고 통일조국에서 영면 하소서.



2015. 8. 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상균



<한국노총>


하나된 조국에서 부활하소서



언제나 하나됨을 위해 단결하고 또 단결하자고 당부하시던 선생님, 조직과 동지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선생님, 노동자를 위한 통일조국을 건설하자고 굳게 손 잡아주던 선생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노구를 이끄시고, 집회며 기자회견이며 농성장이며 그 어느 한 군데도 빠짐없이 앞장서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합니다.
당신이 가지신 것이라곤 책 몇 권과 옷 몇 벌이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동지에게 더 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던 선생님의 마음이 아직도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통일운동하는 사람이 몰라서는 안 된다고, 젊은 일꾼들에게 자료며 책이며 받아가셔서 날을 새워 읽고 또 읽으시던 선생님의 열정이 아직도 식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통일의 한 길을 온 몸으로 열어오신 김선분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큰 자리 비워놓고 떠나가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또한 해야 하는 일은 선생님께서 남겨놓으신 ‘통일’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정세와 운동이 요구하는 길에 모든 것을 서슴없이 내려놓고 나아가는 것이며, 서로의 차이를 넘어 모두의 단결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정세일수록 서로 어깨 걸고 힘을 모아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는 것이요, 선생님의 못다한 바램을 이루는 것입니다.



부족하나마, 우리 노동자들도 선생님께서 못다 이룬 염원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민족의 맏아들답게 6.15공동선언 이행의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족의 자주와 평화, 대단결의 돌파구로 나아가겠습니다.



통일위한 한길 살아오신 故 김선분 선생님, 하나된 조국 통일된 조국에서 부활하소서.



2015년 8월 7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동만



<전농>


김선분 선생님의 영전에 바칩니다.



식민지 조국에서 태어나 해방공간과 전쟁을 겪으시고 군사독재 하에서의 모진 고초를 지나 통일염원으로 살아오신 선생님의 90년. 한 세기를 관통하여 통일의 염원을 안고 살아오셨건만 통일의 그날을 함께 맞이하지 못하고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평생의 동지이자 가족이었던 박정숙 선생님께서 며칠 전 백수를 맞이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선생님의 부음이 더욱 더 가슴에 사무칩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를 결성하고 극심한 탄압이 범민련을 덮쳐 왔을 때 앞장서서 범민련 사수를 위한 투쟁을 해오셨던 선생님. 칠순의 연세에도 범민련 서울시연합 부의장을 맡으시고 종횡무진 투쟁에 함께 했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투쟁이 있는 자리에, 동지들이 있는 자리에 언제나 함께 하시던 선생님. 앞에 나서셔도 될 자리에선 항상 한걸음 뒤에, 남들이 한걸음 물러나 있는 자리엔 앞장서서 계시던 선생님의 모습은 많은 후배 활동가들의 모범이셨습니다. 우리 어머니 같이, 친할머니 같이 동지들을 품어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6.15공동선언으로 통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온 것 같았지만, 10년이 채 되지 않아 6.15선언은 보수정권에 의해 색이 바래 버렸습니다. 6.15선언 15주년, 광복과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올해이지만 지금 우리가 2015년에 살고 있는 것인지 40년전의 유신시대를 살고 있는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주통일의 정신을 올곧게 가르쳐주고 이끌어 주셔야 할 선생님의 임종 앞에 황망할 따름입니다.
 
수많은 부침과 탄압, 아픔이 있었지만 조국통일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 앞에 놓인 사명입니다. 시대가 거꾸로 가도, 모진 고난이 있어도 우리는 통일을 향해 전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은 이들이 먼저 우리 곁을 떠나신 김선분 선생님과 선배투사들의 뜻을 이어받아 6.15정신으로 통일조국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2015년 8월 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못다하신 평생염원 남은 이들에게 맡기시고 이젠 편안히 잠드소서



김선분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온화하면서도 다부진 모습으로 잠들어 계셨습니다.
끝내 세월의 무게를 거역할 수 없으셨던가요.
통일조국의 평생염원 어찌 잊으시고 가실 수 있으셨습니까.
한몸처럼 60년 넘게 동거동락하셨던 의기투합의 통일큰언니 남겨두고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으셨습니까.



90인생이란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었지만, 선생님 보내드리는 숱한 마음들은 한없이 슬프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선택한 조국통일을 향한 대장정은 가장 숭고하고 영광의 길이었으며 가장 빛나고 보람의 시간이셨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못다하신게 아니라 온몸바쳐 넘쳐나게 실천적 삶을 살으셨습니다.
그래서 남은 이들도 선생님이 가셨던 궤적을 따라 선생님의 뜻을 가슴에 안고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1925년 2월 14일 경기도 양주 퇴계원에서 가난한 농부의 세남매중 막내로 태어나셨습니다. 식민지시대 억압과 착취의 민중들 삶이 대부분 그러했듯이 선생님 가정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선생님 나이 세 살 때 아버님을 여의셨고 열세살 큰오빠가 가장이 되어야 하는 집안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들어간 초등학교를 4년만에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당시 담임선생님은 선생님이 매우 영특하다며 계속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어머님께 말씀드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측의 배려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945년 8.15 조국광복은 일제식민지지배로부터 민족해방이란 대격변의 시기인만큼 선생님의 의식세계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의식있는 민족운동 활동가를 만나 조국의 현실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일제에 대신한 외세가 해방조국을 갈라놓아 자주독립통일정부수립이란 민족적 과제가 큰 도전을 받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시게 되었습니다. 3.1절 행사에 참가하고 홍보선전물을 살포하다 경찰에 연행되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구 필동의 여성동맹위원장을 맡는 등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말한 그 영특함이 발휘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가셔야 할 길은 험난하였습니다. 1950년 전쟁시기 여맹활동을 하시던 선생님은 전선이동에 따라 북으로 가셨고 교육도 받으셨습니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왔지만 1952년 근거도 없는 이른바 국방경비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받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돌아가실때까지도 단선·단정을 반대하고 자주적 민주정부수립을 위한 일이 왜 죄가 되는지 역사를 향해 묻고 계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전쟁을 겪으며 보신 전쟁의 참상, 미군 폭격기 무차별 폭격에 의한 살육과 파괴를 증오하셨습니다. 지옥같은 감옥현실이었지만 동지들과 함께 있었던 동지애를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1962년 10년 옥고 끝에 풀려 나셨고 옥중 동지이자 선배인 박정숙 선생님과 역사적 조우를 하시게 됩니다. 아무 연고도 없었던 박정숙 선생님과 서울에서 마찬가지로 의지할 곳 없던 선생님들 서로를 의지하고 채워주며 더구나 의기투합까지 하시면서 이후 50년 넘게 동거동락을 하신 것입니다.



선생님들은 7.4남북공동성명에 크게 고무받으셨고 옛 옥중동지들의 만남들이 또다시 1975년 이른바 반공법 위반 혐의로 되어 2년이란 두 번째 감옥을 사시기도 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습니다. 해방공간에서 선생님들이 추구하셨던 자주독립국가건설도 이제 자주통일운동이 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옥중동지들의 석방과 후원을 위한 양심수후원활동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 정신에 따라 결성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운동, 옥중동지들의 모임 통일광장에서 활동하셨고 민주화운동, 학생운동, 노동운동, 통일운동의 역사의 현장과 투쟁의 현장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참으로 치열하게 활동하는 노익장을 보여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염원은 명확했습니다. 외세 간섭이 없는 자주적인 나라, 전쟁 없는 평화적인 나라 그리고 통일된 세상이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역사적 과제를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90노안으로 열심히 책을 읽고 컴퓨터를 논리를 세우고 젊은 통일일꾼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이제 그 힘든 일에서 선생님을 쉬시게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살아생전 못다하신 평생염원을 이제는 남은 이들에게 맡기시고 편안히 잠드시기를 빌겠습니다.



2015년 8월 6일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 오 헌



<사월혁명회>


존경하는 김선분 선생님!
 

여기 장례식장에 선생님이 그토록 아끼던 범민련 동지들, 민가협 어머님, 유가협 어머님 아버님, 양심수후원회 후배 동지들 그리고 고난을 함께하며 투쟁했던 통일광장 선생님들이 모여 이렇듯 애타게 불러보건만 선생님은 대답이 없으십니다.



선생님은 일제 강점하에 신음하던 식민지 조국에 태어나 민족 해방의 숙명을 지고 일제 패망 후 해방공간에서 우리 앞 세대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죽어 가는가를 보며 소녀시기를 보내다가 서울 필동 여성동맹위원장으로 활동하시며 6.25전쟁시기 북행하여 52년 남하하시다가 공안당국에 체포되어 국방경비법 등 위반혐의로 10년형을 선고 받고 62년 만기출소 하셨습니다.



93년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회 활동부터 지금까지 박정숙 선생님과 함께 여성의 몸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과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대탄압을 혼신의 힘으로 지켜내시었습니다.
항상 조국의 민족,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범민련, 통일광장 성원으로 노구를 이끌며 범민족대회, 범민련 각종 농성과 기자회견, 민가협 목요집회 등 모든 투쟁에 적극적으로 임해왔습니다.



선생님은 가셨지만 우리는 선생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붉은 혼은 여기 모인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있고 사악한 반통일 세력에 맞서 싸우는 모든 이의 가슴속에 영원히 불타오를 것입니다.



조국은 기억하리라!
선생님의 이름과 걸어온 길을!



김선분 선생님!   
이제 그 무거운 민족 통일의 짐일랑 저희들에게 넘기시고 좀 편히 쉬십시오.
생전에 못 누리던 평안을 저승에서나마 찾기 바랍니다.
잘 가십시오.
존경하는 김선분 선생님!
자랑스러운 범민련 어머님! 김선분 선생님!



2015년 8월 6일

사월혁명회



<민권연대>


애국의 한평생을 통일투쟁길 걸으신 김선분 선생님!



선생님께서 청년 시기에 맞은 민족해방은 미점령군 군홧발에 짓밟힌 일제 지배의 연속이었습니다. 결코 잠자코 있을 수 없는 이 때에 자주통일의 투쟁길에 나선 선생님! 이 길은 당신의 운명이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여맹위원장으로서 자주애국투쟁 대열에 나서서 싸우셨습니다. 전쟁시기에도 계속 여맹원으로 치열하게 투쟁하셨습니다. 기나긴 감옥에서도 언제나 자주투쟁 아니면 통일투쟁이었습니다.
자주 민족대단결의 범민련 투쟁도 열렬히 실천했습니다.



아! 조국의 운명을 나의 운명으로 심장에 뜨겁게 받아안은 견위치명의 존엄한 애국투쟁의 한 길을 중단없이 걸으시었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저 태백산맥 같이 남북으로 이어진 자주통일의 길은 아무리 험난한 길일지라도 우리의 열혈한 애국투쟁으로 돌파해내야 합니다.
조국의 운명은 선생님의 운명이었으며 또 오늘날 우리의 운명으로 계승됩니다.
하루빨리 선생님의 간곡하신 염원 따라 6.15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세차게 열어 나갑시다.
삼가 고개 숙여 굳게 결의를 다짐합니다!



2015년 8월 6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 명예의장 윤한탁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故 김선분 동지여!



동지는 조국통일 운동의 선봉장이셨고 불굴의 애국투사였으면서도, 후배들에게는 늘 화사한 웃음을 떠오르게 하는 누이 같은 분이셨습니다.
故김선분 동지께서는 경기도 양구 퇴계원에서 아주 어려운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남달리 평생을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몸바쳐 투쟁해 오셨습니다.
동지들 간에는 온화하면서도, 가냘픈 몸으로 어찌 그리 강고하게 싸우시는지...
그 모습이 눈에 아롱거리고 선합니다.
그리고 동지께서는 평소에 사람은 자주적으로 살아야 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생을 몸바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직은 생명이고 세상에서 동지만큼 더 소중한 것은 없다 하시던 말씀이 귓전을 맴돕니다.
조국통일 운동의 선봉에 서서 싸우던 동지께서 하나된 조국통일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먼저 돌아가시니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하지만 어찌 동지의 죽음이 우리의 이별이겠습니까?
자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숭고한 뜻에 김선분 동지와 우리 후배들의 가는 길이 하나임에야 죽음은 이별일 수 없습니다.
지금 비록 동지의 육신은 먼저 갔지만, 절대로 이길 수밖에 없는 조국해방투쟁을 故김선분동지와 우리 후배들이 함께 기필코 이루어 내고, 또 한 지켜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선분 동지



2015년 8월 6일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의장 류종인




* 故 김선분 선생님께 추도사를 보내주신 여러 단체와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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