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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슬픈 경우" - 통일애국열사 박종린 선생 추도식(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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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측본부 조회54회 작성일 21-02-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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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열사 박종린 선생 민족통일장 추도식 열려


지난 1월 27일 오후 6시 인천 사랑병원 장례식장 특실. 비전향장기수 박종린 선생 추도식이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범민련 남측본부 원진욱 사무처장의 사회로 고정석 박종린선생청년동지회원이 선생이 걸어온 길을 낭독하고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와 이규재 범민련남측본부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미국을 쫒아내고 극복하는 것이 최고의 추도이자 최고의 통일운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종린선생의 추모영상이 소개된 후 임영창 전남 화순 만나교회 목사는 추도사에서 “93년 선생님이 출옥할 때 제가 신원보증을 한 것이 족쇄가 되었다”고 울먹였다. 임영창 목사는 “교회가 신원보증을 했다고 통일부는 박종린 선생이 전향한것이라 판단하여 2000년 송환대상에서 제외했다. 아무리 정부에 탄원을 해도 전향했다는 그릇된 판단을 취하해주지 않았다”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자 참석자들도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또한 김혜순 (사)정의평화인권을위한 양심수후원회 회장과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범민련 공동사무국의 추도사, 양희철 통일광장 회원의 조시 낭송, 노래패 휘파람의 조가 '삶이란 무엇인가'가 울려퍼졌다. 


고인의 조카 박건씨가 유족인사를 통일광장 전 대표인 임방규 선생이 장례위원을 대표해 호상인사를 하고 합동 헌화로 추도식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한 분은 “수많은 통일운동 동료들 후배들이 그리워하는것을 보며 고인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지 알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은 “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 우리는 대답하리라 마지막 순간에 뒤돌아볼 때 웃으며 추억할 지난 날이라고. 박종린 선생님, 비록 혼백이나마 훨훨 날아 휴전선도, 보안법도 없는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히 쉬소서”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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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


오로지 민족해방과 자주통일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종린 선생님이 서거하셨다는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평생을 오직 조국통일의 그날을 바라보시며 사랑하는 따님과 가족들이 기다리는 북송을 그토록 희망하여 살아오신 박종린 선생님!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발표 시전시기로 되돌아 간 남북관계의 현 실태로 선생님의 소원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자주통일을 위해 한 몸 바치신 선생님의 순결한 삶을 이어 반드시 자주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앞당겨 올 것입니다.

고 박종린 선생님이시여!통일조국의 품에서 영면 하옵소서.


2021년 1월 2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조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한 평생을 다 바쳐온 박종린 선생이 서거하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고인의 유가족들과 관계 여러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박종린 선생은 고결한 양심과 강인한 지조로 민족의 해방과 자주통일을 위해 한 생을 바쳐 온 진정한 통일애국지사였습니다.

한 평생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온 선생을 잃은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참으로 큰 손실로 됩니다.

평양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장에서 해내외 대표들과 함께 손잡고 힘찬 구호를 부르며 자주통일의 희망찬 미래를 내다보신 선생의 모습은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비록 선생은 우리 곁을 떠났으나 선생이 그토록 바라던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고 박종린 선생이시여

통일조국에서 고이 고이 잠드소서


2021년 1월 2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 추도식 기사를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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