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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결의문] 7.4공동성명 발표40돌 기념 남,북,해외 공동토론회 공동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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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민련남측본부 조회68회 작성일 12-07-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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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결의문]
 

공동결의문

 
오늘 해내외 온 겨레는 역사적인 7.4공동성명 발표 40돌을 맞이하고 있다.
 
7.4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의 의사와 염원에 맞게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해결하는 길을 뚜렷이 밝힌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조국통일 3대원칙은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통하여 재확인됨으로써 그 정당성과 생활력, 불변의 진리성이 남김없이 과시되었다.
 
남북공동선언들의 채택과 그 이행으로 조국통일 3대원칙의 기치 밑에 힘차게 전진하여온 조국통일운동은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이 힘있게 추진되고 자주통일기운은 전례 없이 높아지게 되었다.
 
7.4공동성명 발표 40돌 기념 남, 북, 해외 공동토론회에서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힘차게 전진해온 40년간의 통일운동을 자랑스럽게 돌이켜보면서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을 안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한다.
 
 
1.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한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기본 핵이며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다.
자주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민족의 존엄과 이익이 외세에게 농락당하게 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수 십년간의 조국통일운동이 남긴 역사적 교훈이다.
 
오늘 남북사이에 채택된 훌륭한 합의들이 무참히 짓밟히고 남북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처하게 된 것도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함께 중요하게는 반통일보수세력의 극악한 외세굴종과 사대매국책동에 그 원인이 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를 통일문제해결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가며 남북공동선언들에 천명된 대로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
 
동족을 중시하고 우선시하며 민족공동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여기에 모든 것을 복종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외세를 우위에 놓고 거기에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를 종속시키면서 민족의 운명과 이익을 해치는 추악한 사대굴종행위를 철저히 저지시켜야 한다.
 
특히 남녘에서 친미보수《정권》을 연장해보려는 미국의 교활한 음모와 노골적인 《선거》개입책동에 각성을 높여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2. 내외반통일세력의 전쟁대결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를 견결히 수호하여야 한다.
 
지난시기 남북관계가 아무리 복잡다단하였지만 지금처럼 대결의 극한점을 넘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사태가 도래한 적은 일찍이 없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이명박 보수정권은 민족의 버림을 받아 심각하게 뒤흔들리는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동족의 최고존엄과 체제까지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남북관계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반전평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반통일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이 땅위에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여야 한다.
 
날로 노골화되는 외세와의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저지시키고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 결탁과 재침책동을 반대하는 전민족적인 연대투쟁을 보다 강력히 벌려나가야 한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부정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체제통일》,《흡수통일》과 같은 반통일대결론들을 철저히 분쇄하고 각종 대결조치들이 더 이상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3. 민족의 대단결로 재집권을 노리는 반통일보수세력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
 
반통일보수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분열이간 책동을 분쇄하고 민족적 화해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는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의 대단합을 이룩하는데 있다.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당파와 소속,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에 미루고 대의를 앞세워 하나로 굳게 단결하며 연대단합의 위력으로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올 해에 기어이 자주통일과 공동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여야 한다.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통일애국활동을 《친북》,《이적》으로 몰아 매도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보안법》을 철폐하기 위한 전민족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반통일보수세력이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쇄신》과 《변화》를 운운하며 민심을 기만하는 한편 민족대단결에 배치되게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매달리면서 민주개혁세력을 분열 약화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데 대해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남측보수당국은 진보운동세력들을 거세 말살하기 위해 벌리는 악랄한 파쑈탄압을 중지하며 자주와 평화, 민족대단결을 위해 헌신 분투하고 있는 통일운동단체들의 정의로운 활동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7.4공동성명발표 40돌 기념 남,북,해외 공동토론회에 참가한 각 계층 단체들은 조국통일 3대원칙과 남북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통일애국의 뜨거운 열정과 광범한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나감으로써 민족의 자주와 평화, 조국통일의 결정적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앞장에서 적극 투쟁해나갈 것이다.


2012년 7월 4일

7.4 공동성명 발표 40돌 기념 남, 북, 해외 공동토론회
서울, 평양,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