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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차 자주교류 보고서 (4월 교류협력사업 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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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민련남측본부 조회77회 작성일 06-08-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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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차 자주교류 보고서
  

2003년 04월 11일   범민련 남측본부 이메일 보내기   

24차 자주교류 보고서 (4월 교류협력사업 총화)

1. 단체, 지역별 교류
o  단청불사추진위는 1일 오후 3시 조계종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과 (사)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가 각각 추진해온 북한 사찰 단청불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단청불사추진위를 구성.
- 지난 2002년 12월, 대한불교 조계종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는 북경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 지역 59개 사찰과 민족문화재에 대한 단청불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이를 각각 추진해왔던 민추본과 평불협은 지난 3월 27일 단청 불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단청불사추진위 구성을 결의한 바 있다.
o 남북교회 부활절 기도문 발표(4/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부활절을 앞두고 각종 예배에서 사용할 공동기도문을 발표
 -기도문은 "우리는 민족의 부활과 평화를 위해 지난 반세기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앞의 시련은 부활을 위하여 주님께서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이라 믿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일을 감당하기 원하는 남북의 교회에 은총을 내리소서"라는 내용
o'남북 노동자, 5.1절 공동대회 평양서 개최'(4/8)
 -남북 노동단체는 5.1절 행사를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노동자들이 평양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북한의 직업총동맹과 합의했다고 밝혀
 -양대노총에 따르면 '5.1절 통일대회'를 평양 능라도에서 개최하며, '6.15㎞ 통일마라톤' 등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갖기로 합의
o 노동절 평양공동행사 무산(4/25)
 -양대노총은 오는 30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5.1절 행사를 북측이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을 이유로 연기를 통보해왔다고 밝혀
o 전농·조계종도 방북 무산(4/26)
 -전국농민회총연맹 관계자는 "북한의 조선농업근로자동맹이 25일 '사스병 파급과 관련하여 북남 농민들의 실무협의 날짜를 얼마간 보류하고 상황을 보아가며 다시 정하였으면 한다'는 내용의 팩스를 보내왔다"고 소개하며,  "북측의 보류요청으로 실무접촉을 당분간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혀
 -대한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관계자도 26일 금강산에서 진행하려던 '2003 민족화합을 위한 금강산 성지순례' 행사가 금강산관광중단요청을 받은만큼 사실상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혀
o 초파일 남북공동발원문 채택(5/1)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조선불교도연맹은 부처님 오신날(5월8일) 전국 사찰의 법요식에서 동시 봉독하게 될 남북공동발원문을 채택
 -발원문은 "민족의 생존과 전도를 위협하는 전쟁의 위험을 막고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에서 우리 남과 북의 전체 불교도들은 한마음 모아 부처님 앞에 삼가 서원을 올린다"는 내용
 -발원문은 또 민족의 생존과 평화정착을 위한 반전·평화 옹호운동의 전개, 6.15공동선언의 실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수호를 위한 활동 참여,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
2. 정부당국간의 교류
o 남북관계기본법 제정 추진(4/9)
 -민주당 임채정, 한나라당 의부영 의원은 정부의 대북활동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기 위해 남북관계발전법안을 마련,여야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4월 임시국회에 제출을 추진
 -이 법안은 정부의 대북활동 법적근거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감안, 명백한 법적 효력을 부여함으로써 대북관계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보도하는 데 목적
 -법안은 '북한을 어떠한 경우에도 외국으로 보지 아니한다', '남북관계는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관계'로 규정하고 정부에 '평화증진, 동질성 회복, 제반교류와 협력확대노력' 조항을 삽입
o 개성공단 21일 현지 측량
 -통일부는 현대아산과 한국토지공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등 개성공단 사업자가 이달초 협의를 갖고 현지측량을 21일부터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혀
 -이들은 또 이달 중순 금강산에서 노동·세무·개발규정 등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현지측량 일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o 김원웅, "민족평화제전 7월개최 합의"(4/14)
-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평양을 방문, 북측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전금진 부위원장과 만나 오는 7월 제주도에서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 그는 또 "양측은 민간차원의 체육·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남북간의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설명
- 그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별도의 민간차원의 기구를 구성해 북측과 실무협의를 하겠다"고 밝혀
o "북 요청하면 비료 20만톤 지원"(4/15)
 -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요청한다면 올해에도 비료지원을 검토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확인
 - 정세현 통일부장관도 전날 국회에서 비료지원의지를 밝혀
 -정부는 99년 봄에 20만톤, 2000년 봄과 가을에 각각 20만톤과 10만톤, 2001년 봄에 20만톤, 작년 봄과 가을에 각각 20만톤과 10만톤의 비료를 북한에 지원
o 적십자, "비료 20만톤 지원 건의"(4/22)
 -이병웅 대한적십자사 총재특보는 국회 보건복지위 회의에서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이 비료 20만톤을 보내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면서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보고
o 남북 선박물동량 29% 늘어(4/23)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남북간 선박운항 횟수는 총 430회로 작년 1/4분기 348회에 비해 23.6%, 물동량은 9만4천298톤으로 작년의 7만3천82톤에 비해 29%가 증가
o "금강산특구 북 주민 고용 검토"(4/23)
 -현대아산은 "최근 북한측과의 협의를 거쳐 고성읍을 중심으로 1천만평 규모의 금강산 관광특구 1차개발 부지를 확정했다"면서 "특구 부지안에 있는 조포마을 등 마을 3곳의 주민들을 특구 봉사원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협의중인데 북측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o 제주도, "내년 PATA총회에 북한참가' 추진(4/23)
 -우근민 제주지사는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PATA총회에 참석했던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에게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참가한 적이 없는 북한도 내년 제주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혀
o 평양 장관급회담 남북대표단 확정(4/24)
 -정부는 27∼29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10차 장관급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을 확정
 -통일부는 우리측 대표단은 정세현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해서 김광림 재경부 차관과 오지철 문화관광부 차관, 신언상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서영교 국장 등이 참석한다고 밝혀
o 김종필, 내달 방북 추진(4/25)
 -자민련 변웅전 비서실장은 김종필 총재의 북한방문계획과 관련 "현재 확정된 것은 없으나 방북 추진 초기단계"라며 "5월중에 3-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소개
o 금강산 관광 다시 중단
 -현대아산은 "북한의 '금강산관광 불허' 통보 이후 우리 보건기관의 의견을 전달하고 관광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북한측 방침이 확고해 당분간 금강산 관광을 중단할 수 밖에 없게 됐다" 밝혀
-현대아산 관계자는 "아직 공식 환자가 없고 검역을 엄격히 하면 괜찮다고 설명했지만 북측의 방침이 확고했다"며 "회사 존립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혀
o 남북관계 기본법 제출(4/28)
-민주당 임채정, 한나라당 이부영 등 여야의원 36명은 정부의 대북활동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고 대북관계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남북관계발전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
-법안은 남북한 상호원조와 안전보장, 통일문제에 관해 중요한 사항을 규정하거나 남북한 관계에서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남북합의서의 경우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도록 규정
o 남북장관급회담,  북핵 평화적 해결 합의(4/29)
 -남북은 제10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협의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
 -양측은 6.15 공동선언 이행의지를 재확인하고, 오는 6월 금강산에서 7차 이산가족 상봉단 교환행사를, 남북 당국의 지원아래 화해협력 분위기 속에서 6.15 민족통일 대축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산가족면회소 착공식은 빠른 시일내 개최하고,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는 문제를 협의하며, 각종 경협사안 적극 추진, 철도·도로 연결행사, 개성공단 착공식, 금강산 관광사업, 인도적 문제 등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로 합의
 -또 5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제11차 장관급회담은 7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
o 사스로 남북교역 위축(4/30)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북한이 주2회 운항하던 평양-베이징간 항공노선을 지난 21일 중단한데 이어 육로와 항구까지 엄격히 통제하면서 대북교역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
 -무역협회 관계자는 "북한이 남북간 직교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중개인들에 대한 출입통제를 엄격히 하고 철도, 트럭, 선박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어 당분간 남북교역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o 김종필, 북한방문 연기(5/1)
 -자민련 유운영 대변인은 "북측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병을 우려해 이국인의 방북을 억제키로 했다면서 사스가 진정될 때까지 김총재의 방북을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우리측에 타진해 왔다"며 "우리측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혀
o 북한농수산물 반입 증가(5/1)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북 농수산물 반입액은 1억달러로 89년 230만달러에 비해 43배 증가
 -북한의 농수산물 반입 규모는 99년부터 최근 3년간 두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33.5%였으며, 전체 대북교역 중 농수산물 비중은 2001년 51.5%로 정점에 달한 뒤 작년에는 36.8%로 낮아져

3. 인도적 지원
o 70만달러 상당 말라리아 치료약 등 대북 지원(4/27)
 -국립보건원은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말라리아를 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북한에 30만명분의 말라리아 치료·예방약과 검사장비, 모기장 등 모두 70만달러 상당을 WHO를 통해 북한에 지원했다고 밝혀
o 남북나눔 12일 북한미술전 가져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남북나눔.회장 홍정길)은 창립 10주년(4.27)을 맞아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밀알학교'에서 북한미술전과 음악회 개최.
o 남북나눔운동, 187만달러어치 대북지원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회장  홍정길)은 부활절을 맞아 미화 187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원. 남북나눔운동은 오는 9일 인천항을 통해 밀가루 100t, 분유 5t, 아동의류 1천759박스, 유아용품 1천163박스 등 총 187만2천756달러 어치의 물자를 북한에 보낸다고 7일 밝혔다. 남북나눔운동은 또 북측 지원창구인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초청을 받아  지원물자 분배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곧 방북할 예정.
o  평불협, 농업용 비닐 13일 북송
 -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는 농업용 비닐 400롤(4만m)를 북한에 지원.
  지난 92년 출범한 평불협은 조선불교도연맹을 통해 의류.식품.자전거  등  각종 물자와 불교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 97년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금강국수공장을 건설하고 밀가루 등 원자재를 꾸준히 공급.
o  한국JTS 비료.분유 등 북송   2003-04-11  
한국JTS(이사장 법륜스님)는 12일 400t의 비료와 하우스용 비닐 등 영농물자를 북한에 지원. 한국JTS는 이날 부산항을 통해 라선시 협동농장들에 비료 288t과 비닐 16t, 함경북도 경성군 협동농장들에 비료 96t과 비닐 8t을 보낸다. 또 어린이 영양식을 만드는데 쓰일 분유 14t도 지원한다. 지원품은 오는 14일 라선시에 도착할 예정이며 물자 인계를 위해 박지나 한국JTS 이사가 22일부터 2박3일간 라선시를 방문할 계획.
o 민간단체, 공장 설비. 못자리 비닐 북송   2003-05-01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은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 등을 북한에 지원.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은 지난달 30일 평안남도 대동군 `농기계수리공장` 건설에 필요한 조립식 판넬, 천정크레인, 공구 등 각종 자재와 평양시 락랑구역 정성제약 알약(정제)생산공장의 마무리 공사에 필요한 공기조화기, 차열강판 등을 이북에 보냈다.
 농기계수리공장과 제약공장에 대한 설비 지원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올해 주요 대북협력사업의 하나로 오는 7월과 이달 말께 각각 완공될 것으로 전해졌다.
 
o `선한사람들` 비료 1천t 북송   2003-04-29  
 사단법인 `선한사람들`(총재 조용기목사)은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경북대교수)을 통해 3억5천만원 상당의 비료 1천t을 이북에 지원. 29일 오후 4시 인천항에서 비료 선적식이 열리며, 비료를 실은 화물선은 30일 인천항을 출발해 새달 1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  북송되는 지원물품에는 비료 외에 한국화학연구소가 기증한 농약 67t, 슈퍼 옥수수 시험종자 1.7t도 포함.
o  北 어린이돕기 자전거종단 26일 부산 출발   2003-04-25  
 재미동포와 홍콩 동포, 홍콩인  그리고  한국인 등이 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 모금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4일간 부산을  출발, 판문점까지 630여km를 자전거로 종단.
 미국 내 12개 지역과 한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1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손목자)는 지난 98년 국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미주 한인여성들이 조직한 자선단체로 4년 간 모두 43만7천달러의 성금을 모아 결식아동 구호활동을 전개. 통일뉴스 2003-04-25
 
4. 자료별첨
자료1)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200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가는데 있어 상호 관심사를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하고 공동선언을 변함없이 준수하며 계속 철저히 이행해 나가기로 한다.
2. 남과 북은 한반도 핵문제에 대한 쌍방의 입장을 충분히 협의하고 이 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3. 남과 북은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3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화해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정례화 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한다.
   쌍방은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하였으며, 남측은 이에 대한 편의를 적극 보장하기로 한다.
4.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이미 합의하여 이행중에 있거나 예정되어 있는 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다.
   쌍방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행사와 개성공단건설 착공식 문제, 금강산관광 사업 문제, 동포애·인도주의적 문제 등 협력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쌍방은 경제협력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해결하기 위하여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5. 남과 북은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다.
   쌍방은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하기로 하며 제7차 이산가족 상봉을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3주년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실시하기로 한다.
6. 남과 북은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2003년 4월 29일 평  양
  ≪역대 장관급회담 개최 현황≫
     ·제1차 : 경의선 철도 연결 등 6개항 합의(2000.7.29∼7.31, 서울)
     ·제2차 : 이산가족방문단 교환 등 7개항 합의(2000.8.29∼9.1, 평양)
     ·제3차 : 「경추위」 설치 등 6개항 합의(2000.9.27∼9.30, 제주도)
     ·제4차 : 경협합의서 서명·교환 등 8개항 합의(2000.12.12∼12.16, 평양)
     ·제5차 : 경의선 철도 연결 등 13개항 합의(2001.9.15∼9.18, 서울)
     ·제6차 : 구체적 합의사항 없음(2001.11.9∼11.14, 금강산)
        * 제7차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대표접촉(2002.8.2∼8.4, 금강산)
     ·제7차 : 철도·도로 착공 등 10개항 합의(2002.8.12∼8.14, 서울)
     ·제8차 : 북핵문제 해결 등 8개항 합의(2002.10.19∼10.23, 평양)
     ·제9차 : 교류·협력 지속 추진 등 합의(2003.1.21∼1.24, 서울)
 
<< 향후 주요 일정>>
 o 5.19∼22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평양)
 o 6.15 3주년 계기 민족통일대축전(행사주체간 협의중)
 o 6.15 3주년 계기 제7차 이산가족상봉(금강산)
 o 7. 9∼12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서울)       <끝>
 
자료2>
정부, 현대아산 금강산 유스호스텔 건립 승인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통일부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현지 유스호스텔(600명 수용 규모) 건립 계획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4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유스호스텔은 해금강호텔 앞 공터에 부지 5천평 연건평 2천평 규모로,  객실 120개와 체력 단력실.식당.매점.세미나실 등을 갖춰 학생 등의 단체 관광객용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현대아산은 이달 중 유스호스텔 공사에 착수, 10월 개장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유스호스텔은 학생 등 단체관광객이 주로 이용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소방 및 안전대책, 관광객 편의 제고, 환경 영향 문제 등을  강구할 것을 조건으로 승인했다고 설명했다.(끝)
자료3>
북강원 하천방류 연어치어 북송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 북강원도 하천에 방류될 연어치어 50만마리가  5일 속초항에서 설봉호 편으로 북송됐다.  남북강원도협력회 정선헌 회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1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속초항에서 설봉호에 연어치어 50만마리를 싣고 방북했다. 4.5t트럭 활어차 3대에 실려 북송된 연어치어는 6일 북강원도 고성군  후천강에 방류되며 방문단은 방류행사를 마친 7일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남.북강원도 교류사업의 하나로 `북강원도 하천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는 지난 2001년과 지난해 4월 등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강원도 내수면연구소에서 생산한 105만 마리의 연어치어를 설봉호 편으로 수송해 북강원도 하천에 방류했다.(끝)
자료4>
부산-북한측 교류협력 본 궤도(종합)
 (부산=연합뉴스) 신정훈기자 = 부산지역 섬유.의류.수리조선업계의 북한진출은 물론 우리 어선의 북한어장 입어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이밖에도 문화와 스포츠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부산시와 북한간 교류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3일간 백운현 부산시 행정관리국장 등 4명의 부산시 파견단이 북한을 방문,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림용철 남북협력사업과장 등을 만나 실무협의회를 갖고 향후 부산-평양간 지속적이고 원활한 교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실무접촉에서 스포츠.문화.예술.경제.항만.농수산 등 각 분야별로 부산시가 제시한 교류협력안에 대해 북한측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교류의사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실무접촉에서 경제분야의 ▲개성공단내 부산지역 신발.섬유업체 진출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중소 수리조선업 진출 ▲신의주 경제특구내 부산지역 신발.섬유.의류산업 진출 ▲항만건설 기술인력 지원을 제안했다.
 또 농수산분야에서는 ▲과일.채소류.화훼류 영농기술지원 ▲북한수산물  부산반입 및 우리 어선의 북한 어장 입어 ▲북한어장 합작 양식사업을 제시했으며,  체육.문화.종교.교육분야의 한반도 종주 사이클 대회, 청소년 백두대간 종주 등산대회.대학간 학술교류 등을 제시했다.
 북한측은 이같은 부산시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의사와 함께 나아가 각 분야별로 북측의 해당기관, 기업 등에서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선정한 뒤 교류를 점진적으로 추진하자는 안을 제시하는 한편 오는 5월말이나 6월중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기업인 및 각계 인사 20명 정도의 초청 의사를 피력해 부산과 북한측간 교류협력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양측은 또 이번 접촉에서 원활한 교류 추진을 위해 부산-부산시 상해무역사무소-평양을 연결하는 접촉창구를 신설키로 했으며, 부산시는 이번  실무접촉시  합의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남북교류지원 범시민협의회를 개최해 방북단 구성,  교류지원사업 등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키로 했다. 한편 이번 실무접촉은 지난달 12일 북한측 민족화해협의회가 부산시 실무진을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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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역, 북일교역 첫 추월
 (서울=연합뉴스) = 지난해 남북 교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북일  교역액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9일 통일부와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 교역액은 2001년에 비해 59.3%  늘어난 6억4천173만 달러였던 반면, 북일 교역액은 22.2% 줄어든 3억6천594만1천 달러였다.
 2001년 남북 교역액은 4억295만7천 달러, 북일 교역액은 4억7천469만5천 달러였다.
 북한과의 교역액을 기준으로 할 때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던  한국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으로부터의 반입액(북한의 대 한국 수출액)은 2억7천157만5천 달러로 2001년의 1억7천617만 달러에 비해 54.2%  늘어났고  북한으로의 반출액(북한의 대 한국 수입액)은 3억7천15만5천 달러로 전년의 2억2천678만7천  달러에 비해 63.2% 늘어났다.  반면 KOTRA에 따르면 북한의 대 일본 수출은 2억3천440만 달러로 2001년 2억2천561만8천 달러에 비해 3.9% 소폭 늘어났고 수입은 1억3천513만 달러로 2001년  2억4천907만7천 달러에 비해 45.7% 대폭 감소했다.  KOTRA는 일본인 납치문제, 북핵문제 등 양국간 정치적 관계 악화에 따른 냉각기류가 경제교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내국간 거래로 분류돼 북한의 대외교역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남북교역을 제외하고 지난해 북한의 10대 무역상대국중 1위는 7억3천817만2천 달러를 기록한 중국이었고 2위는 일본, 3위는 태국(2억1천658만2천 달러), 4위는  인도(1억9천134만1천 달러), 5위는 독일(1억6천821만7천 달러) 등이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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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 수자원 남북 공유 시급   2003-05-06  
(춘천=연합뉴스) 이해용기자 = 북한 금강산댐 여수로 공사가  완공단계에  있는 것으로 관측되면서 붕괴 가능성은 크게 줄어 들었지만 수자원 단절  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댐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강산댐 여수로가 올 장마철 이전에 완공될 경우 이 곳을 통해 긴급 방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댐 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강산댐이 붕괴될 경우에 대비해 이뤄지고 있는 평화의 댐 2단계  보강공사도 신축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또 금강산댐으로 인해 지난 2001년부터 북한강 물줄기가 실개천 수준으로  떨어지고 화천댐 등의 전력생산까지 차질을 빚는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어 남북한  수자원 공유문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해 4월 금강산댐 붕괴 우려가 제기되자 수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협상보다는 평화의 댐 남측 사면을 긴급 보강하고 오는 2004년까지 댐 높이를 45m 더 올리는 2단계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만일 금강산댐이 붕괴되지 않는한 평화의 댐은 거의 쓸모가 없으며  북한강 지역의 용수부족과 발전량 감소 등의 피해는 영구화될 수 밖에 없다.
 파로호 물을 비워 어민 등의 생계수단이 막히는 문제와 생태계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화천댐에 물을 다시 채우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화천댐에 물을 채울 경우 상류지역 평화의 댐 증축  공사현장의  도로가 침수될 우려가 높아 평화의 댐 공사가 계속되는 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빠르면 내년부터 담수에 들어가더라도 여름철 장마를 거쳐야  용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생태계 회복 등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전선 북쪽 10㎞지점에 들어선 북한 금강산댐은 담수규모가 29억t인  소양댐보다 조금 작은 26억t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안변 청년발전소로 물을 끌어가  수력발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강수자원연구소 최석범 소장은 "금강산댐의 현황이 파악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너무 성급하게 평화의 댐 2단계 증축공사까지 추진한 것 같다"면서 "금강산댐  여수로가 완공되면 금강산댐이 무너질 가성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화의 댐 증축공사를 더 이상 추진할 필요가 없으며 파로호 물을 채워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통일뉴스 200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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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 준비   2003-05-02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 제주도는 오는 7월중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통일민족 평화체육축전(이하 평화체전)을 남북간 체육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실무 차원의 준비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가 지난 4월8~12일 방북시 북측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오는 7월께 제주도에서 남북한간 민간 차원의 체전을 개최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달중 개최될 민간 추진 주체간 금강산 실무회담에 제주도 관계관도 참여시켜 체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도(道)는 평화체전 개최 확정시 민간추진 협의기구를 구성, 운영키로 했고 평화체전 개최 기간도 7월중 3박4일과 9월10~13일 또는 9월20~23일 개최안 등 3개안을 마련했다.
 평화체전은 남북한 체육 교류가 있었던 경기종목과 민속놀이 중심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기장 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한다. 통일뉴스 200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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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상 시상식서 북한영화 `청자의 넋` 상영   2003-05-06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 오는 6월 2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질 제4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북한영화 「청자의 넋」이 상영된다.
 신우철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장(영화인협회 이사장)은 6일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최 계획을 발표하며 "영화 전래 100년, 춘사  나운규 탄생 100주년을 맞는 40회 대종상이 민족화합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북한영화를 시상식에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조선예술영화촬영소가 올해 초 완성한 「청자의 넋」은  도공  설지록이 세상을 등진 채 산 속에 틀어박혀 각고의 노력 끝에 비취색 고려청자를 재현하는 데 성공한다는 것이 기둥줄거리로 신비의 도자기 제조법을 훔쳐내려는  일제의  음모와 만행도 곁들이고 있다.
 신우철 위원장은 "이 영화가 비교적 최근작인데다가 정치성보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시상식 개막작으로 선정했으며 조선영화수출입사로부터 배급권을 사들인 홍콩의 고선필름(대표 장주성)이 필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는 시상식에 맞춰 「청자의 넋」 제작진과 할리우드  유명 배우를 초청하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해묵은 로비 의혹과 `나눠먹기` 시비를 줄이기 위해  일반관객심사단 100명을 예비심사에 참여시키는 동시에 스카라극장에서 진행될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일반관객심사단은 2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daejongsang.com)를 통해 신청받아 추첨으로 선정한다.
 출품 대상작은 지난해 4월 20일부터 올해 4월 26일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를 거쳐 일주일 이상 개봉한 극영화에 한하며 17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한편 이수성 새마을운동중앙회장(전 국무총리)을 조직위원장에 추대하는 등  재계ㆍ정계ㆍ문화계 인사 60여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홍보대사에는 영화배우 설경구와 전지현이 위촉됐다.
 개막에 앞서 9∼18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영화 포스터 60여점을 전시하며 6월 12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과 함께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통일뉴스 200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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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농수산물 반입 13년새 43배 증가   2003-05-01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 지난 89년 시작된 대북 농수산물 반입은 연평균 3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13년만에 4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북 농수산물 반입액은 1억달러로 처음으로 반입이 이뤄진 89년의 230만달러에 비해 43배 증가했다.
 특히 북한의 농수산물 반입 규모는 99년(4천800만달러)부터 최근 3년간 두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증가율은 33.5%였으며, 전체 대북교역 중 농수산물 비중은 2001년 51.1%로 정점에 달한 뒤 작년에는 36.8%로 낮아졌다.
 우리나라 전체 농수산물 수입량 중 북한산 비중을 보면 농산물의 경우 피호두 59.9%, 깐호두 25.9%, 고사리 19.5%였고, 수산물은 소라 95.5%, 바지락 81.9%, 북어 69.5%, 냉동문어 60.4% 등이었다.
 북한산 한약재와 고사리 반입 규모는 무관세 및 소비자 선호 등에 힘입어 최근 4년간 4-5배 증가했으며, 특히 북어 반입량은 최근 4년새 73.8배 늘면서 북한산 반입물품 중 1위로 부상했다.
 북한산 농수산물 반입업체는 89년 8개사에서 95년 100개사, 2000년 400개사로 늘어난 뒤 작년에는 419개사에 달해 전체 대북 반입업체의 77.4%를 차지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중국 등 외국산 우리 식탁을 점령한 가운데 일부 북한산 농수산물도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중국, 러시아 등 제3국산도 북한산으로 위장돼 반입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실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통일뉴스 20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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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당국이 청년학생 실무접촉 방해"<北 청년동맹>   2003-05-01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 북한의 청년조직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은 30일 남한 당국의 방해로 남북 청년학생 실무접촉(4.23~25.금강산)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를 `반통일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1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북한의 청년동맹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6.15 공동선언 관철을 위한 북남 청년학생 대표자회의(실무접촉)`를 소집하기로 했으나 남한당국이 `민족 자주권.평화 수호`라는 의제의 성격상 정치행사가 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를 가로 막았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대표자회의를 파탄시킨 남조선 당국의 처사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북남 청년학생대표자회의를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가로 막아 나선 남조선 당국의 매국배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에 대해 공화국 북반부 전체 청년학생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자주냐, 예속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물음 앞에서 우리는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수호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초미의 문제로 본다"며 "우리는 이런 초미의 문제를 외면하고 순수 교류문제만 논의하라고 강요함으로써 북남 청년학생 대표자회의의 의미를 변색시키고 청년학생들의 통일운동을 단순히 교류에 국한시키려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통일뉴스 20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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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남북 동시개봉 예정   2003-04-28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다음달 23일 이두용 감독의 영화 [아리랑] 이 남북한에서 동시개봉될 전망이다. 제작사 시오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주중 북한대사관 리관익 영사로부터 "영화의 남북한 동시개봉 사실을 (남한) 언론에 공개해도 좋다"는 북한 관계당국의 말을 전해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제작사는 영화의 동시개봉을 아태평화위원회와 산하의 민족화해협의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시오리 엔터테인먼트의 이철민 대표 등은 이날 중국 하얼빈을 통해 북한을 방문해 동시개봉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할 예정이었으나 `사스 감염 우려`를 이유로 입국 불가 판정을 받았고 현지에서 리영사로부터 이같은 말을 전해들었다.
 시오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리랑] 은 다음달 23일부터 북한 평양국제영화회관과 개선문영화관 등 2개 이상의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아리랑] 은 나운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된 [아리랑] 의 2003년 판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북한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작사는 "합의서와 필름은 이미 북한에 보내진 상태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영화를 본 뒤 제작사 관계자들의 초청을 추진한 것"이라며 "북한측으로부터 남북장관급회담이 끝나고 사스가 진정된 후 가장 우선순위로 제작사를 초청하겠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영화의 남북동시개봉이 확정되면 [아리랑] 은 분단 이후 남북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최초의 영화가 된다. 통일뉴스 2003-04-28
 
자료12>
 `전남 남북교류협의회` 출범   2003-04-28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지방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범했다.
 전남 남북교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광주 서구 상록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갖고 북한의 평안남도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는 전남지역 22개 시.군과 의회,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일 협의회 대표단의 방북 때 북측과 합의한 사업을 진척시키는데 노력하는 한편 인적.물적 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태영 전남지사가 상임고문에, 이윤석 전남도의회 의장,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등이 고문에, 조충훈 시장.군수협의회장, 정옥성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 임인철 정무부지사 등이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민간단체로는 광주.전남 우리민족 서로 돕기운동 윤장현 상임대표와 목포상공회의소 국광현 회장이 각각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이날 협의회 결성은 작년 8월 광주.전남 우리민족 서로 돕기운동 상임대표였던 조비오 신부와 정영재 사무총장이 북의 민족화해협의회 및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의 초청으로 방북, 전남과 평안남도가 상호 교류.협력키로 합의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통일뉴스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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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 北예술단 초청   2003-04-25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 정부는 `2003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북한 문화예술공연단을 초청키로 하고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공연단 초청을 공식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이날 고 건(高 建) 국무총리 주재로 엑스포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엑스포공원을 종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문화체험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첨단영상관 건립사업 등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안압지, 고분군 등 이  지역 사적지의 조명설치 사업도 지원키로 했다.
 또 엑스포기간(8월13일-10월23일)에 대구, 포항, 울산 등 인근 지역에 대한  항공.열차 노선을 증편하기로 했다.  통일뉴스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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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영화 `살아있는 영혼들` 상영   2003-04-25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25일부터 열흘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2003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북한판 `타이타닉`으로 불리는 영화가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4일 해방 직후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한 북한영화 `살아있는 영혼들`(감독 김춘송)을 오는 29일과 5월 2일 두 차례 전북대문화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영화가 국내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00년 제작된 것으로 동원 인원과 제작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북한 최대규모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1시간 30분짜리 이 영화는 일제시대 강제징용된 조선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귀환할 경우 그동안의 만행이 드러날 것을 우려한 일본이 노동자들이 승선한 우키시마호를 폭탄으로 침몰시킨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에는 북한 배우의 연기력과 제작기술  등이 집약돼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 북한영화의 현주소를 짐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영화제 때 이 영화 외에 북한영화 4편과 감독 및 배우  20여명을 초청, `북한영화 회고전`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라크전쟁과 북한 핵문제 등으로 무산됐다.
 조직위는 오는 6월 북한 조선예술영화소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할  경우  이번에 소개하지 못한 영화필름을 가져와 내년 영화제 때 북한영화 회고전을 가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남북 영상교류 차원에서 북한영화 회고전을 열  계획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차질을 빚게 돼 안타깝다"며 "북한도 영상교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뉴스 2003-04-25
 자료15>
 남북 선박물동량 29% 늘어   2003-04-23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지난 1.4분기 남북간 선박운항 횟수와 물동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6%,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기간 남북간 선박운항 횟수는 총 430회로 작년  1.4분기 348회에 비해 23.6%, 그리고 물동량은 9만4천298t으로 작년의 7만3천82t에  비해 29%가 늘었다.
 이중 북한→남한 운항횟수가 251회로, 남한→북한 운항횟수 179회보다 훨씬  많았다.
 남한→북한 운항을 항구별로 보면 인천 출발이 62회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묵호 48회, 속초 40회, 부산 12회 등이었으며 북한→남한 운항은 해주 88회, 흥남  34회, 고성 30회, 나진 27회, 양화 18회 순이었다.
 속초↔고성 구간은 금강산 관광선이, 인천↔해주.묵호↔흥남.묵호↔원산구간 등은 수산물 운반선이, 인천↔남포.부산↔나진 구간은 교역물자 운반선이, 속초↔양화 구간은 경수로 건설인력 수송선이 주로 이용했다.
 현재 남북한 항구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한겨레호(대아고속해운 소속),  설봉호(현대아산), 트레이드 포천(국양해운), 추싱호(동룡해운) 등이다.
 항구별 물동량은 남측의 경우 군산 1만1천859t, 동해 1만787t,  부산  1만619t, 인천 8천871t, 울산 7천508t이었고 북측은 흥남 8천872t, 해주 7천938t, 나진 5천268t, 김책 4천872t 이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올들어 남북 철도.도로연결 자재.장비 제공에 따른  운항횟수 증가에 따라 교역액이 늘면서 선박 운항편수와 물동량도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뉴스 2003-04-23
자료16>
 대북 민간지원 시설개발로 중심이동   2003-04-21  
  공장.목장.병원 건설지원, 신뢰 구축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 민간단체들의 대북지원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공장.목장.병원 등 시설물 건설과 설비.원자재 공급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전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 본격화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은 초기에 식량과 생필품, 의약품 등 당장의 생활난 타개를 위한 구호품에 치중돼 왔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은 북한에 필요한 공장과 목장 등  시설을 건설해주고 소요되는 설비와 원자재를 공급하는 쪽으로 점차 전환돼  가고  있는 양상이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경우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평안남도 대동군과  평양 사동구역 농업과학원 농기계화연구소내에 농기계수리공장을 건설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설비 및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물자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 단체는 올해에도 농협중앙회.새마을운동중앙회와 공동으로 평양  룡성닭공장의 육계사 현대화설비와 사료 지원, 평양 삼석구역 장수원  알용종계장의  산란종계 연구시설 지원과 종계장 1동 추가건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황폐해진 토지를 회복시켜 장기적으로  식량난  해결을 돕고자 유기질 비료 공장 건설과 평양 두루섬 수경재배단지내 온실 설치를 지원하는가 하면, 한국대학생선교회는 황해북도 봉산군 은정리 염소목장건설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은 평양 만경대구역에 빵공장을 건설하고  원자재를 지원해 어린이들에게 국수와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역시 영양증진센터를, 한국JTS는 라선시에 어린이영양식공장을 건설한 뒤 분유 등을 공급해주고 있다.
 민간단체의 이같은 지원은 북한 주민들에게 단순히 먹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대북지원을 지속할 수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과를 올릴 수 있는데다 지원물품의 분배 투명성도 보장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북어린이어깨동무 관계자는 "북한에 공장건설과 설비를 지원하므로  설비기술이전과 관련한 지식과 원료지원으로 영양학적인 지식을 이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기서 생산된 물품은 자연히 구호물자 지원으로 돼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는 "민간단체들이 시설물을 건설하니까 자연히  원자재 지원이 뒤따르게 돼 대북지원을 지속할 수 있다"며 "자신들이 지원한 공장에서 자신들이 지원한 원자재로 생산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것을 보면서  지원의욕은 더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통일부 인도지원국 관계자는 "민간단체의 지원방식은 개발지원의 한 형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일회성 구호물자 지원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반면 효율성은 훨씬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시설물 건설과 그 운영에 필요한 설비.원자재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분배의 투명성을 100% 보장할 수 있으며 남북간 신뢰를 높이는데서도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이같은 방향에서  확대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이슈와 변수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는 와중에도 꾸준히 이어지는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은 인도주의적 차원을 넘어 남북간 신뢰를 쌓고 남북관계를 유지하는 버팀목이 될 뿐 아니라 북한 경제난 해결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통일뉴스 200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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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아산, 금강산 특별 기획판매전 개최   2003-04-15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협찬으로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지하 1층 전시장에서 `금강산의 메아리, 금강산 특별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학생 단체 관광객에게는 정상가 42만2천원인 금강빌리지, 온천빌리지 상품을 최고 65% 할인해 16만원부터 판매하며, 일반 성인 관광객은 정상가에서 약 30% 할인해 호텔 해금강은 39만 8천원, 설봉호는 3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금강산 현지에서 판매하는 백두산 들쭉술, 백두산 장뇌삼주, 개성고려 인삼주, 평양소주, 천연버섯, 가시오가피, 고사리, 송홧가루를 비롯해 면세점용 해외 명품 선글라스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우영, 오영성 등 북한 인민 예술가들의 조선화, 수예, 유화, 보석화, 도자기도 전시, 판매된다. 현대아산은 18일 학계, 정계,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판매전 개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객 모집을 위해 `평화사랑, 금강산 사랑` 가두 캠페인을 17일부터 서울 지하철 안국역, 종각역, 시청역, 삼성역 등에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뉴스 200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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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잉여쌀 北지원이 한국농업 살길`   2003-04-08  
  김성훈씨 `南논 北밭농사 조화` 등 강조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8일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 현시점에서의 남북간 교류협력은 농업.식량 분야부터 진행되는 것이 인도주의적 지원, 민생과 탈정치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동북아평화연대가 종로2가 서울YMCA에서 주최한 포럼에서 `북한 식량난과 동북아 농업안보` 발제를 통해 "남쪽에 남아도는 비료.농약.농기계 와 좋은 종자기술, 1천100만석의 쌀재고 등 경제여력을 활용해 북한 농업을 갱생시키고 남북농업을 보완하는 것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한국 농업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남북 농업협력은 남한의 논농사와 북한의 밭농사가 조화를 이뤄 서로 돕는 방식이 돼야 한다며 "북한이 겪는 미증유의 식량난과 부분적 시장경제 체제로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물적.기술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시장경제 원리와 운용기술도 함께 전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한이 북한 식량난을 완화할 방안으로 △과잉재고미 300만석 지원 △일본.미국의 잉여곡물 대북지원 권유 △영농물자 지원과 연계한 밭작물의 계약재배 △농업기반시설 복구 투자 △비무장지대(DMZ)의 공동활용 △연해주.만주.삼강평원 농업개발 공동진출 △미.일.중.러.유럽연합과의 북한농업개발국제컨소시엄(가칭 KADO) 창설 등을 제안했다.
 통일뉴스 200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