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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미국의 군사력 증강과 긴장고조 책동은 중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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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작성일18-01-17 11:39 조회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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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미국의 군사력 증강과 긴장고조 책동은 중단되어야 한다.


최근 미국의 한반도 인근의 군사력 증강이 심상치 않다. 핵항공모함 증강 배치, 해병원정단 파견, 전략 핵폭격기 증강 배치, 특수부대 파견, 공수부대의 전쟁대비 적진 침투 훈련 등 한반도 인근의 군사력 증강은 이전 한반도에서 심각한 전쟁위기 국면에서도 드물었을 정도로 이례적이다. 마치도 평창올림픽이 마치면 바로 대북 군사적 압박을 강도높게 벌일 것이라고 경고하는 듯 하다.

 

미국은 7일경 미 본토에 있던 핵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서태평양 지역으로 출항시켰으며, 향후 곧 ‘존 스테니스호’ 또한 증강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일본에 배치된 ‘레이건호’까지 포함하면 한반도 인근에는 미 항모가 3척이나 배치된다. 11일 B-2 스텔스 폭격기 3대가 괌으로 증강 배치했고, 16일에는 B-52 6대가 증강 배치되었다. 그리고 14일에는 미 해병 1,100여명과 F-31 스텔스 전투기가 탑재된 강습상륙함 ‘와스프호’가 일본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미 육군 82공수사단은 지난 달에 적진 침투 실전훈련을 벌였다. 또한 평창올림픽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통상적 규모보다 훨씬 많은 특수부대가 한반도에 배치될 것이라고 한다.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투입되는 해병원정단과 공수부대, 특수부대가 증강배치된 것은 중대한 전쟁도발 책동과 다름 아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미국이 북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군사훈련이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로 미국의 군사력 증강이 심상치 않다. 최근 북의 신년사 이후 북측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남북 당국자 회담이 연이어 벌여지면서 한반도의 화해무드와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가 높아지는 속에서 자행되고 있는 긴장고조 책동이기에 우리는 더욱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나서 현재 진행되는 남북대화를 “100% 지지한다‘느니, ”북의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인 듯 하다“며 여러 가지 유화적인 발언을 거듭 쏟아내는 중에 벌어졌기에 미국의 이중적이고 기만적인 행태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혹한을 뚫고 겨우 어린 생명의 싹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꽉 막혔던 남북관계와 전쟁위기 국면에서 어렵게 대화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대해 찬물을 끼얹는 미국의 행태는 그들의 본질적 속셈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열렬한 열망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들의 한반도 지배전략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남북대화가 진행되는 것을 어떻게든 방해하겠다는 반통일적 의도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한반도 긴장고조 책동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작년부터 반미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내고, 미군 철수투쟁을 이제 본궤도로 올려 대중적으로 벌여야 한다는 것이 지극히 정당한 것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미국이 한반도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한, 남북대화가 잠시 열린다고 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진정한 남북관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미국의 한반도 지배전략을 포기하고,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미군이 철수할 때까지 반미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일 것이다. 미국은 최근 한반도 긴장고조 책동을 즉각 중단하고, 평창올림픽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적극 협조하고, 북미대화에 나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오는 평화협정 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8년 1월 1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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